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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설문 / 퀴즈 토론 기성용이나 최강희나 딱히 욕먹을게 없음
Akina_86 추천 0 조회 451 13.07.03 10:14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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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3 10:16

    첫댓글 SNS에 그간 많은 의미부여를 해왔는데(스완시 이적퀴즈부터) 그타이밍에 그렇게 글 올리는거 자체가 문제죠.

  • 작성자 13.07.03 10:19

    그래서 위에 써놨잖습니까? 잘해야 그저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소지의 얘기를 꺼냈다 정도인데, 지금은 기레기 장난질 한번에 무슨 기정사실화해서 죽일놈 만들고 있잖습니까?

  • 13.07.03 10:26

    사람들 반응이 '진짜 맞았네! 죽일놈이네!' 이렇게 정답맞췄다 생각한다고는 안봅니다.
    다만 인터뷰로 SNS에 대해 질답이 오갔고, 그문제가 다시 한번 제기된거죠.
    애초에 트윗이 당시 올라왔을 때 반응과 크게 차이가 있다고 생각 안드네요.

  • 기성용을 죽이긴 뭘 죽입니까. 그리고 감휴에서도 최강희 감독 깔 건 확실히 까잖아요.

    그런 맥락입니다. 기성용 실력을 탓하는 사람은 없어요. 다만 철없는 행동에 대해 욕할 뿐이지.

    굳이 기레기들 농간을 접하지 않아도 기성용 트윗은 다이렉트로 볼 수 있는 거고 그에 대해 짜증내는 사람들은 많으니까요.

  • 작성자 13.07.03 10:22

    지금 수준은 논란의 소지가 있는 트윗을 올렸다 수준이 아니라 그냥 그게 맞았네 그러니까 개객끼네 수준이죠.
    일단 감휴와 알싸의 분위기는 좀 차이가 있을지언정 저 인터뷰 한방에 기성용은 더 죽일놈 된건 사실 아닌가요? 지금 수준은 그냥 멍청한 트윗에 짜증내는 수준이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 최강희 감독 인터뷰가 굳이 없었더라도 논란의 소지는 기성용 본인이 만들었고 타이밍도 너무나 기가 막혔기 때문에 이미 '그럴 것이다'라는 추측은 아주 농후하게 나왔죠. 게다가 대표팀 상황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그런 식으로 밖에서 틱틱대는 건 이전의 이니셜 놀이에 짜증내는 것과는 당연히 정도 차이가 있는 겁니다.

    누가 기성용을 매장시켜버리자고 하기라도 했나요? 아님 국대에서 영원히 제외해버리자고 하기라도 했나요?
    "실력은 인정하는데 저런 건 꼭 고쳐야 된다. 저런 게 안 고쳐지면 국대 제외같은 초강수도 불가피하다"라는 식의 의견이 어째서 기성용 죽이기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 최강희 감독 인터뷰 나왔다고 "아 역시 기성용이 죽일놈이네!!"라고 결론내린 것도 아니에요. 다만 '뭔가 있긴 있었나보구나'라는 추측의 재확인일 뿐이죠. 인터뷰 한 번으로 사실이 반전되거나 한 것도 아니란 말입니다.

    포털에서 최강희 감독과 국동이형까지 덮어놓고 죽일놈 만들고 공격하는 거에 비하면 아주아주아주아주 온건하고 양반 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 작성자 13.07.03 10:40

    아니 당연히 포털에서 이동국 양아들얘기까지 해대는 애들이랑 비교하는건 아니죠. 저도 누구못지않은 동빠고 감휴에서는 이장님 쉴드 솔찬히 쳤던 사람이구요. 본문에도 써 놨지만 양쪽 다 욕먹을 일이 없다라는 겁니다. 대체 저 논란에서 사실로 밝혀진게 뭐 하나 있나요.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고 밝혀진게 아무것도 없어요. 다 추측일 뿐이죠.
    두번째로 논란의 소지가 있다라는 것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추측일 뿐이고 해명 아예 안했으면 몰라도 나름 해명도 했는데 왜 그게 멘탈의 문제로 이어지냐는 겁니다. 해명을 안믿으니까 그런거죠. 그리고 그게 대표팀을 실제로 흔든건지도 의문이구요.

  • 애초에 본인이 생각이 있었다면 그런 민감한 시기에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말은 공개적으로 안 했을 겁니다.
    근데 했죠. 그것도 "리더는 어쩌구 저쩌구"라는 언급까지 해가면서요.

    오이밭에서 짚신 고쳐신지 말라 했습니다. 국대의 상황, 한 경기 한 경기의 결과가 그닥 중요하진 않았거나 안 그래도 팀 내외로 잡음이 있다는 루머가 돌 정도의 상황이 아니었다면 제아무리 SNS로 "리더의 자질"에 대해 언급해봤자 누가 비판을 하고 추측을 양산해냈겠습니까.

    다른 이도 아니고 기성용쯤 되는 선수가, 충분히 여러가지 (안 좋은) 의미로 해석 가능한 말을, 그것도 아주 좋지 않은 타이밍에 해놓고는 '뚜렷한 잘못'이 없다곤 할 수 없죠.

  • 팀내외 잡음의 진실 여부를 떠나서 그런 경솔한 발언을 한 자체가 잘못입니다.

    기성용이 팀케미를 해쳤다는 걸 기정사실화시키는 게 아니라 왜 기레기들이 딱 좋아할 만한 논란의 불씨를 본인이 손수 SNS를 통해 제공하느냐 이거죠.

  • 작성자 13.07.03 10:52

    오이밭에서 짚신 고쳐신지 말랬다고, 오이밭에서 짚신 고쳐신은게 잘못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게다가 해명이 없었으면 또 모를까 빠르게 직접 해명했잖습니까?
    위에도 써놨지만 잘쳐줘야 논란의 소지를 제공했다정도고, 그것도 직접 해명하고 진화하려했는데 왜 졸지에 선발을 하니 마니 얘기가 나와야 하는 멘탈레기가 되냐 이겁니다.

  • '저도 이미 써놨듯이' 오이밭에서 짚신 고쳐신은 행위로 인해 애꿎은 감독에게 쓸데없는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고,
    대표팀내 잡음에 대해 기사화가 되고 두루두루 회자되는 계기가 됐는데 그게 어떻게 잘못이 아닐 수가 있는 거죠?

    해명이요... 해명, 교회에서 들은 말이었다... 이미 기레기들과 많은 사람들은 리더 드립이 나오던 순간부터 나름대로의 추측을 하고 심지어는 결론까지 내버리고 이미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는데 덜렁 "그런 말 아님"이라 해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 수 있었는지 의문이네요.

    백 번 양보해서 멘탈레기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는 아니라고 칩시다. 그렇다고 그 행위 자체는 잘못이 없다고 할 수 없어요.

  • 안 그래도 본인의 트윗에 대해 기레기들 포함해 수많은 사람들이 항상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었을텐데
    뚜렷한 주어도, 목적어도 없이 그런 말 남겨놓으면 어떤 파장이 미칠지 생각도 못 했을까요? 아프리카 오지에 살아서 TV도 못 보는 상황이라 대표팀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 모르는 것도 아니었을텐데 말이죠.

    '멘탈레기'보다는 그냥 '철없는'이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리겠군요. 어느 쪽이나 부정적이지만.

  • 음... 여기서 이런 논쟁을 벌이는 것 자체도 뭔가 현 상황에 놀아나는 것처럼 느껴지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잘 알겠고, 제 의견으로 설득할 자신도 없고 그럴 생각도 딱히 없습니다.

    실컷 글을 여럿 쓰고나니 여기서 이렇게 소모적인 논쟁을 해봐야 무슨 소용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마지막으로 남기셨던 글은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에 대한 마지막 답을 했지만 삭제하신 걸 보고 저도 따라 삭제했어요;

    행여라도 이제까지 남긴 글에 기분나쁘신 점이 있었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 작성자 13.07.03 11:34

    그냥 저도 별로 무의미한거 같단 의견에 동감해서 삭제했네요.
    멘탈레기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다라는 얘기를 하셨으니 저도 그정도면 얼추 인정할 수 있고
    저 개인적으로는 그게 그쪽으로 추측해야 맞는 얘기인지 또 그리도 까여야 할 일인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 굳이 그게 빌미를 제공한거라고 한다면 '공인'으로써의 기성용의 잘못이 완벽히 1g도 없다고 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고 왜 그게 대표팀 얘기로 이어져야 하는지는 이해할 수 없네요.

    딱히 기분나쁘거나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너무 심려치 마세요. 그저 기 팬으로써 이 반응들이 안타까울 따름이었습니다. 또 이장님이 욕먹는 것도 말이죠.

  • 그만큼 기성용에 대한 기대가 크고 그 위치를 중요하게 보는 거겠죠.

    실력이나 패기는 인정하는데 다만 그 패기가 객기나 투정이 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암튼 저도 어쨌건 본선진출을 달성한 감독과 선수 일부가 왜 죽일놈이 되어야 하고 욕을 먹어야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 13.07.03 10:18

    기성용을 죽인다기보다는 최강희감독이 잘못한것도 딱히 없다고 생각되어지는대..
    최강희가 실망이니 그러니 말이 나오는거죠..

  • 13.07.03 10:21

    그리고 한명의 축구팬으로 제발 국대에서 잡음좀 안나오면 좋갰내요
    잡음의 떡밥도 제발 던지지좀 말고...
    살아생전에 우리나라 국대에서 이렇게 많은 잡음 나오는것도 처음봅니다

  • 작성자 13.07.03 10:26

    둘 다 딱히 밝혀진 잘못이 없으니까 하는 얘기죠.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은 만약에 기레기의 주작질대로 인터뷰를 했던거라면 최강희 역시 경솔했다고 보이지만, 원문봐도 그냥 완전 기레기 혼자만의 주작질이었고 결과적으로 기성용과 최강희의 관계에서 뭐 하나 나온 것도 변한 것도 없어요.
    근데 지나간 일로 다시 재점화되고 마치 기정사실인냥 몰고가는 작태는 아니라 이거죠.

  • 13.07.03 10:31

    최강희감독이 뭘 잘못했죠??? 떡밥은 기성용이 던졌어요 그게 최강희를 노리던 안노리던간에 이미 언론에서는 대표팀에게 그 화살이 돌아갔구요
    그럼 그책임은 누가지는겁니까? 관점의 차이 그러시는대 떡밥은 기성용이 먼저 던졌다고요
    언론은 그걸 물고늘어지는거고 애초에 그런말을 안했으면 된겁니다
    남경민님

  • 13.07.03 10:38

    그래서 기성용이 그당시 국가대표였나요???
    차출안됬잖아요...
    그럼 그때는 국가대표가 아니죠 왜 선수단장악문제가 나오죠..
    차출해서 그런소리나옴 최강희감독책임이 맞는대요
    아니잖아요??

  • 13.07.03 10:41

    솔직히 이런댓글때문에 최강희가 더 싫어짐

  • 13.07.03 10:44

    뭐 그렇게 보신다면 그말도 일리가 있긴하내요
    그전부터 불거진 문제라 그점은 생각못했내요
    그렇다면 그점은 최강희감독도 책임이 없다고는 못하갰내요

    꾸레님 싫어하신다면 뭐 제가 딱히 드릴말은 없내요

  • 13.07.03 10:47

    제가 말하고자 했던건 조광래체제부터 지금까지 계속 잡음이 나온다는게 짜증나는겁니다
    국대에서 ...
    최강희감독에게 실망을 하시는분이 나오던 기성용에게 실망을 하시던분이 나오던간에
    경기력외적인 떡밥은 정말 안나오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7.03 10:43

    대체 왜 이장님이 욕먹어야 하고 기성용은 멘탈레기가 되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사소한거 뭐라도 하나 밝혀지고 이러는거면 이해가 가는데, 정말 아무것도 사실이라고 밝혀진게 없는 마당에 이러니 원...

  • 13.07.07 23:16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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