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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상주초16회
 
 
 
카페 게시글
★ 우리들의 이야기 감사 올레 다섯번째 이야기 (제주도 마지막날 )
향수기 추천 0 조회 398 17.06.07 08:1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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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07 13:01

    첫댓글 참 장한 친구들 맞아. 올레길 걸은 얘기 하면 모두 부러워 하면서도 엄두를 못내더라고... 우린 앞장서서 즐거운 마음으로 숙소 예약부터 코스 점검까지 추진하는 올레대장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땡큐! 땡큐! 땡큐!
    다음 올레길 생각하며 운동도 부지런히 하고 건강 잘 챙겨야지~~ 제주는 갈 때마다 새롭고 반가워!

  • 작성자 17.06.07 19:15

    나도 탱큐 탱큐여
    올레때 마다 친구의 소중함을 더 느끼고
    우리가 올레길을 걷게된건
    정말 참으로 탁월한 선택이라
    어예든동 우리 끝까지 이렇게
    즐겁게 살아가자

  • 17.06.07 14:51

    처음부터 마치는 날까지 맘 놓을 수 없었을 향숙이 수고 많았고 고마워~ 글 보며 사진 보며 다시 또 한 번 더 올레를 걷는 기분, 머리 쥐 나도록 자세히 순간순간 이야기를 다 썼으니 천재다.검고 울퉁불퉁한 돌담길도 너무 좋고 좊은 숲길도 너무 좋고 평안하고 잔잔한 바다도 너무 좋다. 그 길을 걷고 있는 친구들 너무 아름답다~~~^^총무도 수고 많았고 친구들 다 수고 많았어.가을까지 건강 잘 챙기고 화이팅!

  • 작성자 17.06.07 19:21

    ㅍㅎㅎㅎ 다 늙어 천재소리 듣는구나
    한해가 다르다고 하더니만
    정말 머리 쥐날뻔 했다네
    필름 거꾸로 돌리자니 헝크러지고
    끈어지고 한참 헤메긴 했지만
    다쓰고 나니 시원도 했지만
    섭섭도 하더라
    쥐난머리 정상으로 돌아올때까지
    한동안 글을 쓰기 힘들것 같어 ㅎㅎㅎ

  • 17.06.07 15:10

    그래 영애말에 전적으로 동감~~올레대장 향숙이는 초등때 천재~~지금도 천재야!! 대장님.총무님 수고하셨고^^고마워🙇

  • 작성자 17.06.07 19:25

    오호 , 영순씨 모처럼 보이니
    확실히 힘이 날것같네 고마워^^
    ㅎㅎ 천재도 초등때까지 확대한거여 ㅎㅎㅎ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나 춤추는거 보이나? 고맙데이 ~~

  • 17.06.07 15:55

    향숙이 천재인정!!!. 우리 중 누가 머리를 쥐어 짠들 이렇게 소상히 기억해 낼 수 있겠나.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끝낸 향숙이에게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네게 큰 짐을 맡긴 우린 늘 고맙고 미안하게 생각해. '사랑은 아무나 하나' 가 아니고 올레대장은 아무나 하나^^ㅎㅎㅎ

  • 17.06.07 15:57

    아울러 살림살이 하느라 수고하고 궂은 일 앞장 선 총무에게도 박수!!!!

  • 작성자 17.06.07 19:32

    짝짝짝 !!!!
    나도 친구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맡으면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인데
    언제나 나 믿고 따라와주는 친구들땜에
    항상 든든하고 고맙지
    우리 앞으로 건강 더 잘 지켜서
    오래오래 다니자구 ^^

  • 17.06.08 23:50

    이번 올레는 참 풍성해서 더 좋았어 향숙이는 숙소 선택 하는데 힘 들었겠지만 열 명 이 줄 지어 찍은 사진보니 가득하니 참 좋다
    항상 사진 찍는 수고를 마다하지않는 향숙이가 매번 빠져서 아쉽고~
    대단 한 대장에 대단 한 친구들 있으니 제주가 더 빛나는것 같아
    난 글 읽으며 귀한 친구들 있음에 감사하며 울 컥 하는 감 동에 젖었어
    구구절절 사연 다 떨치고 그길 을 걸었던 친구들 사랑해!! !올 레 대장 사랑해 사랑해!!!!

  • 작성자 17.06.09 10:05

    대단하고 특별한 친구들이지
    7순할매들의 단체 올레길
    자부심 갖고 자랑할 일이여
    함께 할수있는 소중한 친구들 있다는거
    정말 우리 복이고 감사할 일
    한가지 목표를 세워 함께 완성해 나가는
    뿌듯함이 얼마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올레는 대박이여 ㅎㅎㅎ


  • 17.06.10 11:28

    아~~ 이렇게 2017년 봄 올레가 끝났구나.
    우리가 살아온 시간이 남은 시간보다 분명히 기울어지는 이 시점에서
    올레길을 걷고 후기를 보며 자화자찬할 수 있음이 얼마나 귀하고 행복한지...
    이 땅에 걸어볼 길이 얼마나 많은지,
    그 길 위에 우리의 발자국을 남기는 일이 얼마나 귀중한지~~
    도중 하차하는 친구 한 명 없이 끝까지 걷는다는건
    두고두고 칭찬해도 과하지 않지.
    우리 참 잘했어!!!
    이번엔 일 안하고 밥 거저 얻어먹었으니 가을 올레 땐
    연기마시며 고기도 굽고 밥도 해야지~~~
    자랑스러운 친구들!!!
    수고 많이 한 향수기 늘~고맙고
    뒷바라지 한 송수이 고생 많았어.
    말없이 뚜벅뚜벅 바람부는 위험한 곳을 걸어가는 뒷모습~

  • 17.06.10 20:27

    올레 수필집 읽은것 처럼 감동이 밀려오네 우리 친구들 너무 너무 멋져!!!

  • 작성자 17.06.11 08:25

    오로지 친구들과 올레를 걷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픈가슴 (?)부여안고
    용감하게 뱅기에 오른 그대!
    그것만으로도
    그댄 대접받아 마땅한데
    분위기에 휩싸여 깜빡 깜박 하는통에
    제대로 특별우대 해주지 못했음을
    반성합니다 다른 때보다
    더 드라마틱했던 이번 올레
    이젠 우린 진정한 올레꾼으로써 자부심
    가져도 될듯~ 스스로 참 장하고
    너무도 멋진 친구들!!!
    자랑스럽고 사랑합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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