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삼총사의 화려한 귀환! <삼총사> 이봉자 대리후기

[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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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 삼총사 >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를 보고 왔습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뮤지컬 삼총사를 보겠다는 내마음은 아주아주 맑음 ㅋㅋ...

충무아트홀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의 열기는 뮤지컬 삼총사처럼 뜨거웠습니다.

이제는 뮤지컬로 볼수 있다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신당동에 있는 뮤지컬 전용극장인 충무아트홀로 고고씽~~ 

삼총사의 기본줄거리는 워낙 유명하니,,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 청년 달타냥이

3명의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를 만나
그들과 함께 힘을 모아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내용입니다.

그 어떤 뮤지컬의 캐스팅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화려한 캐스팅을 보유한 뮤지컬 삼총사!

누구나 알고있는 2PM의 메인보컬인 "Jun.K" 는

어리지만 용감하고 씩씩한 달타냥을
뮤지컬 배우 못지 않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뮤지컬계의 신사로 불리우는 "이건명"은

리더로서의 책임감이 강한 아토스를 그만의 멋스러운 음색으로 아주 잘 표현 했습니다.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 아라미스의 "민영기"는
노래에서는 소름이 돋을만큼 연기는 최고였습니다.

강한 남자 포르토스 "김법래"는

대한민국 뮤지컬 배우중 역시 최고의 보이스를  오늘도 보여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여인 콘스탄스 "김소현"은

뮤지컬계의 프리마돈나인 이유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삼총사의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개성들이 명확하기 때문에
그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정말 등장인물과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뮤지컬 삼총사의 출연진은 "싱크로율 100%" 였습니다.

뮤짐컬 삼총사의 전체적인 공연은 박진감 넘치면서 흥미진진했으며,
화려한 액션을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배우들이

 얼마나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을지 알수있는 검술장면은 공연최고의 백미였습니다.

탄탄한 연출력 그리고 화려한 조명과 웅장한 사운드는

삼총사를 보는 동안 나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집에 오는 동안 나도 모르게 중얼거리는 한 마디....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라는 것...

노래가 입에서 계속 흥얼거리며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