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기곰누나♡ 입니다 잘부탁합니다 -0 <♡>>
∴ 오늘도 거적때기소설 들고 찾았습니다 ♡
어제 맨트 남겨주신분들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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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천누울왕싸이코정윤에게딱걸리다
writer 애기곰누나♡
A hero 정윤
A heroine 천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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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봐 들어봐 ~ 내가 얼마나 노랠 잘하는데 ! ! "
정윤은 마이크를 붙잡고 노래를 시작한다
곡명은 MC THE MAX 의 잠시만 안녕.
" 잠시만 - 안녕 - 널위해 - 안녕 ... "
첫곡을 끝마치고 녀석은 사이다를 한모금 들이마셨다.
노래를 지지리도 못하는 나로서는,
뭐 정윤이랑 친한것도 아니고 완전 개쌩빡 다 하고 놀순 없기때문에,
차마 마이크를 잡을수가 없다....-_-....
" 누룽지도 노래를 불러 ! ! ! ! "
무...뭐...-_-..누..누룽지......???
시간은 점점가고, 아악 ! ! 내 오천원 ! !
( 녀석이 5천원을 내가 내가 5천원을 냈다 )
" 뭐 룽지가 싫다면 내가하겠어 ! ♡ "
언제부터 내가 누룽지가 된것이야-0-....
정윤녀석은 댄스 발라드 트로트 동요 민요 팝송등등 ! ! ! ! !
종류별로 불러대더니 문쪽을 살피고는,
" 룽지야 숨어 ! ! "
그때 문안으로 파마머리의 여자애가 들어온다.
긴머리의 셋팅파마가 정말 잘어울리는데....-0-....! !
" 윤이야 그 개잡년 어딨어 개같은년 ! ! "
" 어 승희누나 ? 무슨 잡년? 뭐같은년? "
" 너 나한테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야? "
" 뭐가? "
" 우리 사귀는거 아니야? "
" 무슨얘기야? 내가 언제 누나랑 사귄데? 우리 누울이 얘기가 벌써 누나귀에 들어갔어 ? "
뭐...뭔얘기야=0=....! ! !
그럼 난.... 무서운 언니들에게 ! ! !
허어얼 ~ 난 빨리 사망하고 싶지 않아 ! ! ! ! !
아악 ! ! ! ! ! 거짓말 ! ! ! !
난 테이블 밑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어야 하나..-_-..;....
테이블 밑에서도 그언니의 짧은 치마와 화려한 운동화 ,
말한마디 잘못하면 밟힐것 같다. . . . . . . .-0 ㅠ . . . . . .
" 누울아 나와 ~ "
저 개싸이코가 왜저래. .-0 -. . . . . .들어가랄땐 언제고 - 0 -.....
난 테이블 위로 머리를 빼꼼히 내밀었다.
" 누울아 왜 거깄어 니가 뭘 잘못했다고 , ^ ^ "
뭐야 저 싸이코 ! ! !
" 니가 들어가라매 ! ! ! "
" 완전이 이억년이네 이거 ? 개구라 깔래 ? 꼬리도 존나 쳐대는게 ! "
" 승희누나 우리먼저갈께 누울아 가자^ ^ "
내손을 잡고 노래방을 나선다.
뭐 이런 싸이코가 다있어 ! !
완전싸이코를 향해 소리를 지르려 했으나, =0=..........
주변에서 나에게 보내는 시선은, 내가 녹고도 남기에.....=_=..
내 머리속엔 지금 오만가지 잡생각이 다 들었다.
여기서 오토바이를 타고 갈것인가......
안타고 내발로 이곳을 벋어 날것인가.....
소리를 지를것인가...
조용히 갈것인가........
" 누울아 뭐해 빨리 타 "
" 이..있어봐! ! ! 고민중이야 ! ! ! "
[ chu♡ ]
" 빨리타 ~ "
" 악 - - - - - - - - - ! ! ! ! ! "
방금전 녀석이 볼에한 뽀뽀로 확실히 결정됬다.
" 야이 개싸이코 ! ! 너 나랑 친해 ? 왜 지롤이야 ! ! ! 존나 짜증나 -0- ! ! ! 이 재수 이억만년아 ! 너때문에 완전 개쪽팔고 학교도 못다니겠어 ! ! 어쩔꺼냐고 ! ! "
헉..............;;;
결국 다 말했다...=0=.....
" 그럼 나랑 사귀면 되지 "
무....무..뭐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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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자작
천누울 왕싸이코 정윤에게 딱걸리다 ( 004 )
애기곰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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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7 08:2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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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마디 한마디 달게 받겠습니다 -0 < ~ 유훗 ㅎ 애기곰누나♡
곰언니 ! 너무 재밌어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