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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재경상주초16회
 
 
 
카페 게시글
★ 우리들의 이야기 즐건하루 재경일육회 두번쩨 정기모임날
향수기 추천 0 조회 169 17.06.14 01:1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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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14 21:32

    첫댓글 모두들 배 꼬매러 안갔어?
    그 많은 쌈에, 그 많은 반찬에, 찰밥에 과일, 복분자, 커피...또 과일 카페?
    나열한 반찬들이 하나같이 침 꼴깍 넘어가게 하네.솜씨 좋은 살림꾼들이 마음까지 넉넉해서 그저 친구들 먹일라고 젤 맛난 걸로 쏙 빼 오고, 너른 자리 맡으려고 시간 봉사하는 친구에, 무공해 쌈 뜯기도 힘든데 씻기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마음들만 가슴에 담아도 배가 부르겠네.
    숲 속의 하루가 즐거웠노라! 행복했노라! 그 자리에 못간 사람은 아쉬움을 넘어 허전했노라!

  • 작성자 17.06.16 21:28

    올레 이야기 끝나니까
    카페에 발길이 또 뜸~하네
    그렇다고 올레얘기를 미리 당겨서
    할수도 없고 ,,,,ㅎㅎ
    한결같은 성창희님!
    그대가 있으므로 우리 카페는
    영원 하리로다 고마워^^

  • 17.06.17 17:00

    남겨 온 쌈을 먹은 우리 남편왈, 비닐하우스에서 가꾼 거라네. 연하고 맛있고 너무 크게 잘 키워서라네.
    내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해도 어제 가 봤나며 우기네. 그 집 신랑에 매일 아침 일어나면 채소밭에 물 주는게 첫
    일이라며 맞대응하며 맛있게 쌈을 싸 먹었네.매일 놀러다니는 사람과 열심히 물주며 채소가꾸는 사람을 비교할려는 내 의도를
    알리 만무. 쌈 맛있게 잘 먹었어.

  • 17.06.17 22:59

    정이 넘치는 그곳에 함께 못해서 분하다 옥규 그 쌈 나도 한줌 얻어와서 자랑질 했을 덴데 아쉽다
    날씨도 좋았고 친구들 모여 정겨운 모습 눈에 선하고 박진감 넘치는 우리친구들 자랑스럽다

  • 작성자 17.06.26 17:38

    분할거여 참말로 ^^
    시원하고 싱그러운 녹음아래
    들마루 4개를 붙여놓고
    각자 양껏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싱싱한 쌈채 12가지를
    쌓아놓고 12첩 반상에 맛난반찬
    골라가며 먹는맛 " 뉘들이 쌈맛을 알아? "
    맘껏 입벌리고 눈흘기며 먹는 맛!!!!
    눕고,앉고,서고, 정말 자유롭고 즐거웠느니라
    마치고 총무님 금일봉으로 먹은
    고급스런 디저트 ! 금상첨화 였지
    고맙고 , 그대없어 아쉬웠다오

  • 17.06.26 06:51

    지난 토요일 마지막에 금일봉으로 음료수먹던 그 건물 지하에서 결혼식이 있어 다녀오며 서울숲의 일육회 모임 생각나더라.
    군데군데 우리의 추억이 묻어있어 슬며시 웃음지으며 돌아왔다네.
    일찍 자리잡고 청소한 친구들 덕분에 잘 놀았지.

  • 17.08.05 12:01

    맨 꼴찌로 이제야 답을 다니 미안하다. 향숙아~~ 쌈도 맛있고 각가지 반찬도 정스럽고 맛있었고 간만에 본 친구들도 반갑고 우리의 수다도 재미있던 날 못 온 친구들 정말 섭섭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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