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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 교회들> 제68장-(2) 갈라디아에서의 배도
어버이의 심정으로 사랑하고 아꼈다. 그처럼 고생하여 얻은 영혼들이 유혹을 당한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렸다. 그리스도 교인을 유대교적인 의식으로 전락시키는 결과의 위험성을 자기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없었다.
천막 만드는 일도 마치는 시간이면, 그는 묵묵히 갈라디아 교회의 문제를 생각하였다. 에베소가 다 잠이 들었어도 이 지칠 줄 모르는 사도는 하나님과 함께 명상에 잠기는 것이었다. 이러한 명상을 통해 그는 율법을 ‘행함으로 얻는 의’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의’의 차이점을 확실히 파악하게 되었다.
돌려가며 읽을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 편지는 오늘날 우리도 읽을 편지였다. 그는 기만당한 신자들에게 그들이 받아들인 거짓 교리들을 폭로하고 믿음에서 떠난 자들을 매우 혹독하게 견책하였다.
그처럼 쉽게 저버리고 다른 복음을 따르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기쁜 소식 외에 다른 것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1: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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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고맙습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