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전환도 할겸..학교에서 하는 영어경시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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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경선은 짧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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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자신있었다..학교 애들 유학파들이 많다고 하던데..하지만 난 기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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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난 외시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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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학교의 기부금과 관련된 것이었다....시간은 60분...분량은 A4지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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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에 다 완성하고 자랑스럽게 답안지를 제출했다..1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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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빨리 쓸 수 있냐며 놀라는 눈치였다..감독관도 그런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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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게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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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시 시험...난 항상 에세이를 마지막에 푼다..그것도 시간에 쫓겨서 엄청난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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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그랬다...말그대로 일필휘지...나에겐 검토도 연습장도 필요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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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겔...넌 왜 나에게 잠시 멈추란 말을 해주지 않았던 거니...왜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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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결선 진출자...인문학부3명...의학부1명(얜 모야..).....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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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은 영어토론 이란다...어차피 난 이부분은 기권하려고 했었다...(시합 구경은 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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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작은 가벼웠으나...그 끝은 참 씁쓸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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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뭔가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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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he (she) can't speak in english.. ^^;; He (she) is just good at writing in english like other common Korean poeple. kk. Did I get it well enough?
익명
작성자08.11.29 11:43
Korean people 보단..Koreans..
익명
08.12.01 05:40
11:43, are you really sure? jerk.
익명
작성자08.12.01 18:56
you too..
익명
08.11.29 10:12
아.. 안습.. 근데 결국 결선을 그냥 구경만 하시겠다는 건가요? ㅎ;
익명
08.11.29 11:33
왜?..난 외시생이니까..^^;;.. -> 공감.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익명
08.12.13 21:34
ㅋㅋㅋㅋ 귀엽다고 느껴지는건 나뿐? ㅋㅋ
익명
08.11.29 17:44
그래서 떨어졌다는 얘기같은데?
익명
작성자08.11.29 18:01
네...........................
익명
08.11.29 19:28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익명
작성자08.11.30 02:00
헐....................................
익명
08.11.30 15:33
그냥 애교로 봐주면 될 것을 꼭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찌질이가 있지^^ 에라이 관심 옛다
첫댓글 So... what is your conclusion?
Maybe.. he (she) can't speak in english.. ^^;; He (she) is just good at writing in english like other common Korean poeple. kk. Did I get it well enough?
Korean people 보단..Koreans..
11:43, are you really sure? jerk.
you too..
아.. 안습.. 근데 결국 결선을 그냥 구경만 하시겠다는 건가요? ㅎ;
왜?..난 외시생이니까..^^;;.. -> 공감.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 귀엽다고 느껴지는건 나뿐? ㅋㅋ
그래서 떨어졌다는 얘기같은데?
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그냥 애교로 봐주면 될 것을 꼭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찌질이가 있지^^ 에라이 관심 옛다
우리학교 학생이네.. 님 홧팅이요. 내년에 이름 올려 봅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