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지배했던 사람들은 모두가 정보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들이라고 봐야죠
한국가의 수장이 되어 제일 먼저 국가 정보기관을 장악하기 위해 자기 사람으로 교체하고 정치권 등을 사찰하는 등 정보 수집에 최대 중점을 두고 있지요
군에서는 기무부대원들이 지휘관 활동 사항을 보고 하느라 정신없지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도권 생활을 벗어나 어쩔 수 없이 귀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도 수도권이라면 뭐하지만 그래도 개청 직원으로 이제야 터 잡고 살려고 하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저 또한 가슴이 아픕니다
지인들의 소식통에 의하면 올해 개청을 목표로 했던 밀양교도소( 또는 구치소)가 건물 준공이 가까워 온다고 하네요
같은 시기에 착공했던 영월 등도 마찬가지고요
개인적으론 밀양을 지원하고 싶은데 언제쯤이나 선발대 모집할런지, 개청은 언제나 가능할런지 정말 궁금하네요
밀양 인근에 근무중인 직원들의 말로는 건물은 완공단계라고 하며, 이르면 올말, 늦어도 내년 중순까지는 개청하지 않을까라는 절망과 희망썩인 말들을 하더군요
혹시 인근 기관에 근무하고 계시거나, 밀양에 다녀오신 분들 계시면 어디쯤에 짓고 있는지, 언제나 개청을 할런지, 그리고 직원들의 선호도는 어떤지? 경남 창원에서 출퇴근은 가능한 거리인지.. 등
개인적으론 정말 옮기기 싫은데 어른들 건강이 너무 좋지 않네요.
아시는분 계시면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하네요. 여름 휴가 계획 잘 잡으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첫댓글 ㅎㅎㅎ 날씨가 따뜻한게 아니고 무더워지네요^^...밀양과 관련하여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나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뜻하시는 바 꼭 성취 할 수있었음 좋겠습니다^^
영월, 밀양,해남.....올 해 안에 전부 개청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기존의 대용감방에 수용되어 있는 수용자들을 교도소로 수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당연히 인원을 충원해줘야 되고 본부에서도 새로 개청되는 교도소의 취지를 십분 설명하여 인원을 꼭 받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절대로 기존의 인원을 빼내어 개청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생각하면 화성직훈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밀양사람입니다. 구치소는 시청근처에 짓고 있으며 창원에서 충분히 출퇴근할수 있는 거리입니다. 자가용으로 4~50분 정도 걸립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건물 완성도는 얼마나 되는지요?
올 9월경 준공검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주위 마을 사람들에게 들었는데.... 아직까지 교도소인지 구치소인지 모르겠심더..
감사합니다.
밀양 같다왔심더 .. 외부는 거의 완공.. 내부 마무리 과정.. 관사 1동이 있는데.. 한24개 정도.. 관사가 먼저 눈에 보입디다.. 계장이상은 하나씩 가능..완공이 된다해도.. 근무인원이 문제라.. 언제 개청할지는 미지수지요.. 인원만 보충된다면야.. 내년초정도.. 구치소로 이름이 정해졌다고 하더이다.. 기능이야 교도소지요..대외적 이미지상.. 그렇게 정했다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가봐야 하는데 거리가 있다보니 가보지 못하고 다른 분들께 민폐만 끼치네요. 인근 충주 구치소의 경우는 약 500명 정도의 정원에 수용밀도는 그리 높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관사 1개동은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충주도 3개동 정도로 기억하는데..(아님 죄송) 글 올려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고 더운 날씨에 고생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