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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내 100% 재생에너지 사용…소나무 4천100그루 맞먹는 온실가스 감축
국내 최초 RE100 파트너 기업으로 솔루션 제공, RE100 직접 달성으로 업계 '귀감'
국내 최대 규모 IT 기반 자원 플랫폼 등 강점, 국내 대기업들과 이행 계약 체결 중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국내 1위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ENlighten, 대표 이영호)이 K-RE100을 달성했다.
엔라이튼은 국내 최초 종합 RE100 이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K-RE100 등록 및 달성을 통해, 성장한 소나무 4100그루가 1년 동안 감축하는 온실가스 양과 맞먹는 효과를 냈다.
엔라이튼의 RE100 이행 수단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매매 계약이다. 이는 국내 RE100 이행 수단이 대부분 비용이 적게 드는 녹색프리미엄인 점과 비교할 때 실제 재생에너지 발전원에서 발급되는 REC를 통해 RE100을 달성했다는 데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공유 오피스에 상주한 상황에도 RE100을 달성해 다른 입주사의 RE100 이행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엔라이튼은 가장 공신력 있는 글로벌 RE100 파트너 기관인 영국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인증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체다.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는 RE100 이행과 동시에 기업별 전략에 맞춘 지속 가능한 RE100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엔라이튼 RE100 이행 서비스의 핵심 강점은 업계 최고의 전문성과 국내 최대 규모의 IT 기반 자원 플랫폼을 통한 기업 컨디션에 맞는 빠른 자원 조달 능력이다. 플랫폼에 연결된 1만 4000여 개소, 2.6GW 설비용량의 발전소와 기업을 연결하고 있다.
구체적인 RE100 컨설팅 방안은 ▲기업 전력 사용 분석 ▲RE100 2050 포트폴리오 구성 ▲RE100 이행방안 제안 및 운용으로 이뤄진다. 특히 2050년까지의 전력 시장 및 에너지 시장을 전망한 통합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기업 환경에 가장 효과적인 RE100 이행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엔라이튼은 컨설팅을 통해 단순한 이행 방안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포트폴리오에 맞춰 RE100을 실현할 재생 에너지를 조달한다.
엔라이튼은 시장 최초이자 업계 유일하게 차액거래 금융계약(V.PPA)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REC 구매 ▲제3자 PPA ▲직접 PPA ▲자체 건설 ▲지분 투자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RE100 이행방안을 운용한다.
엔라이튼 RE100 이행 서비스는 업계 내 최초 사례를 지속 생성하며 국내 RE100에 대한 혁신과 실천을 주도하고 있다.
실제 엔라이튼은 국내 1호 직접PPA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자로 선정됐으며, RE100 기업 대상의 REC 거래시장 개설 이래 최초로 매매계약을 체결해 주목 받았다.
엔라이튼 이영호 대표는 "RE100 이행 서비스 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이번 K-RE100을 달성했다"며 "성공적인 RE100 이행을 위해서는 이행 시 빠르게 조달할 자원 플랫폼이 있는지, 기업마다 최적화된 이행 플랜을 세울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하는지,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관 인증업체인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엔라이튼은 SK그룹사(통신, 건설, 에너지), 스위스 투자은행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유수 기업과 RE100을 위한 대규모 파트너십 및 이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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