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끼자
-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향토 꽃묘 12만5천본 지원 -
청주시는 여름철 푸르름이 더해가는 가운데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향토 꽃묘를 무상 지원하여 꽃피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월 초 시 직영 양묘장에 해바라기, 색동호박, 봉선화, 접시꽃, 코스모스 등 총 5종의 향토 꽃묘를 파종하고, 각 동사무소와 직능단체 등으로부터 12만5천여본의 꽃묘 신청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꽃묘지원은 해바라기 및 코스모스 등이 여름에서 가을철까지 아름다운 시가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된 꽃묘를 마을안길, 도심지 자투리땅 및 각동 학교 등에 식재함으로써 도심지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한편,
마을 가꾸기 사업에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기관에서는 학생들에게 학습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좀더 많은 수량의 향토 꽃묘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청주시 공원녹지과 녹지담당(☎220-6967)
산성고개 출렁다리 다음달 설치된다
- 교통사고 사전예방 및 등산객 이용편의 도모 -
청주시가 도로개설로 단절된 산성고개 등산로에 출렁다리를 연결해 등산객의 무단횡단 및 교통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산성고개 연결 출렁다리가 다음달이면 설치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1억324백만원을 투입해 명암동 산 3, 산 3-4번지에 길이 31m, 폭 1.5m의 것대산과 상당산성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설치 추진중에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국유림 사용허가, 지장 전주 이설을 한전에 요청한 상태로 출렁다리를 제작중에 있으며, 다음달 내로 설치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이지역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며, 특히 등산객들이 즐겨 이용하는 산성-것대산간 이동통로로 도로를 무단횡단하여야 함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발생우려가 높았던 지역이기도 하다.
이를 설치함으로써 차량운전자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등산객의 안전확보는 물론 청주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청주시 공원녹지과 공원담당(☎220-6330)
연계관람 입장료 할인, 관람객들 만족도 커
- 청남대 올해 601명, 상수허브랜드 한달여만에 59명 할인 받아 -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이철희)에서 추진하는 ‘연계관광 코스개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해 10월 청남대와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4월 상수허브랜드와 체결하였는데, 관람객들에게 입장료 할인과 안내 등의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청남대 입장시에는 입장료 1,000원을 할인받으며, 상수허브랜드는 성인 개인은 900원, 단체는 500원의 입장료를 할인받고 있다.
청남대의 경우, 올 들어 현재까지 601명의 관람객들이 입장료를 할인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단체 관람인 경우에는 연계관람 입장료 할인에 대해 만족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한 상수허브랜드도 한 달여 만에 59명의 관람객들이 입장료를 할인받은 것으로 나타나 연계관람 협약에 대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희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이런 연계 관광코스에 대한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연계 관광 추진으로 머무르는 관광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청주 고인쇄박물관 관리담당(☎220-6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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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 종원이 오랫만이다. 가내 두루 평안하시지.
ㅋㅋㅋㅋㅋ......처남,매부지간에.....좋은 소식 고맙다. 산악인으로서 출렁다리 쌍수들고 환영!!!!!
유익한 정보이니 정기적으로 올려 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