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무선 인터넷을 탑재한 스마트 단말기가 인기를 끌것이다고 한다
ㅇ.웹 표준
웹 표준은 웹 상에서 데이터 전달과 표현을 더 많은 정보가 웹에서 유통될 수 있게 한 것이다.
HTM5는 음성과 동영상을 처리하는 <audio>, <video> 등과 동적 움직임을 표현하는 <canvas>, SVG(Scalable Vector Graphics), CSS3, SGML(Standard Generalized Markup Language) 등이 여러 스펙의 묶음으로 통합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접속해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업데이트할 필요가 없어져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저장 용량이나 문서의 손실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접속할 수 있는 단말기만 있으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작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우리나라도 1600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2014년까지 세계 최고 클라우드 컴퓨팅 강국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작년 9610억 원이었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규모가 올해에는 1조204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드웨어 부문
올해도 스마트 단말기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PC•신개념 게임기•전자책 등 무선 인터넷이 탑재된 다양한 단말기가 출시될 계획이다. 아울러 2011년에는 PC의 소형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상황 인식 컴퓨팅
2011년에는 TV 화면을 넘기는 손동작 한 번이면 다른 채널로 바꿀 수 있고, 내 얼굴 표정에 따라 TV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는 시대가 온다. 현재 상황이나 원하는 것을 IT 장비 또는 시스템이 알아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가능하게 해준다.앞으로 장비의 이동성 증가, 센서 장비의 보편화, 센서를 이용할 수 있는 API의 표준화를 날개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상황 인식 컴퓨팅이 적용될 전망이다.
전자책 시장
“전자책 시장은 아이패드 등의 태블릿PC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확산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바일 인터넷 전화
모바일 인터넷 전화는 3G망을 이용해 음성을 디지털로 변환, 전송하는 인터넷 전화 기술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인터넷 전화를 쓰면 음성통화 요금이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3G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일반 음성통화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에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모바일 인터넷 전화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작인식 게임기
올해도 동작인식 게임기의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작인식 게임을 통해 가족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닌텐도, 소니, MS가 동작인식게임 3파전 구도를 형성해 2011년 비디오게임 시장은 오랜만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젠 앉아서 즐기는 게임의 시대는 간 것이다.
CPU+GPU
PC 성능 핵심 부품들인 CPU와 GPU(그래픽카드)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이 인기를 끌 예정이다.
인텔이 CPU와 GPU를 합친 차세대 칩 ‘샌디브릿지’를 발표한 것. 이렇게 CPU와 GPU가 합쳐지면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PC 내부에서 차지하던 공간이 줄어들면서 휴대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는 특히 노트북 분야에서 더욱 유리하다.
두 번째로 CPU와 GPU에 따로 전력을 공급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전체 소비전력이 낮아진다.
이로 인해 발열이 낮아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세 번째로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 단말기
향후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PC의 역할을 대체하게 되고, 휴대성이 부족한 PC는 결국 도태할 것이라고
팬택은 말했다.
2011년에도 여전히 스마트폰 디바이스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에는 태블릿PC 열풍이 불면서 주변에서 그 조짐을 조금씩 발견할 수 있다. PC가 하향일로를 걷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노트북의 판매량이 데스크탑의 판매량을 추월했다. 조만간 스마트 단말기가 PC를 대체할 날이 멀지 않았다. (안철수 홈페이지 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