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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계 |
'10년도 |
'09년도 |
'08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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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도 |
'05년도 |
'04년도 |
신 청 |
2,057 |
398 |
251 |
253 |
227 |
337 |
357 |
234 |
선 정 |
760 |
192 |
147 |
132 |
73 |
92 |
84 |
40 |
■ 「대상」충주시 연수동에 사는 김천수씨 가문
지난 4월 19일, 교수 및 언론인 등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된 표창심사위원회에서 192가문을 대상으로 ▲병역이행자 가족 수 ▲병(兵) 복무자 수 ▲전사 등 가족의 병역이행내역 등을 감안하여 대통령상 등 표창가문을 선정하였습니다.
올해 영예의「대상 : 대통령표창」을 받는 최고의 ‘병역명문가’는 충주시 연수동에 사는 김천수씨 가문으로, 1대 김종갑(83세)씨가 6·25전쟁에 참전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수상하는 등 3대가족 13명이 총 351개월 동안 군 복무를 한 그야말로 명문가문입니다.
특히 1대 김종갑씨에 이어 2대 김천수씨 등 5형제와 3대 7명의 손자들이 모두 병(兵)으로 의무복무를 마친 병역의무이행의 모범을 보인 명문 가문입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일이 곧 내 가족을 지키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이라는 할아버지부터, “5형제를 군에 보내놓고 따듯한 밥을 먹지 않았다”는 할머니, 박사 과정 중에 당당히 현역으로 군을 마친 손자(영우), 입영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아토피였지만 결국 병원까지 다니면서 현역으로 입영하고 우수병사로 선정되었던 손자(영범)에 이르기까지 이 가문에게 병역은 대단한 무엇이 아닌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자신을 위해 매일 마시는 공기와 물처럼 당연한 모습이었습니다.
■ 「금상」 강경순, 문병회씨 두 가문
「금상 :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된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강경순씨 가문은 1대 고(故) 강선구씨가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며, 아들 4명, 손자 6명 등 총 11명이 모두 현역으로 복무한 가문입니다.
또 같은 금상을 받은 제주시 아라1동 문병회씨 가문은 1대 고(故) 문희택씨가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며, 아들 5명, 손자 4명 등 총 10명이 모두 현역으로 복무한 가문입니다.
■ 질병치유 후 자진입영한 노진석 일병 등 모범병사 10명 표창
징병신체검사에서 질병으로 면제 판정을 받았으나 질병을 치유하고 자진 입영한 육군 35사단 106연대 노진석 일병 등 6명, 국외영주권자로 군입영이 연기되었음에도 굳이 조국을 지키겠다고 이역만리에서 달려와 성실한 군 생활로 모범을 보이고 있는 해병 제주방어사령부 정재윤 일병 외 2명, 고아사유로 병역이 면제되었으나 자진하여 현역병으로 입영한 육군 1사단 15연대 모득윤 상병 등 모두 10명이 병역의무의 숭고한 가치를 높인 올해의 모범병사로 선정돼 병무청장 표창을 받습니다.
■ 병무홍보대사 「조인성」 상병의 사회로 진행
이날 시상식은 공군에 근무하고 있는 인기 연기자 출신 조인성 상병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사장에는 명문가 가족사진과 군복무기록 사진 전시회가 함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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