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독 코람데오 모임보고입니다*
요즘 진량고 모임엔 한무리(갈릴리교회 고등부)의 걸음이 뜸하고 한무리의(진량제일교회) 걸음은 왕성하다.
그리고 초신자들도 꽤 많아서 분위기가 새롭다.기존 지체들과 새로 모임에 참여한 지체들 사이에서 또 초신자 그룹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리더인 승진이가
초점을 맞추는 것에 어려워하고 관계에 대해서도 어려워하는 것 같다.
1학년의 준엽이와 지혜는 교회 다닌지 이제 한달이 가까워오고 준엽이는 아직도 교회에 다니지 않고 있는 아이다.
그래도 열심히 얼굴을 내비춰주는 그 아이들을 볼 때면 새로운 감사가 떠오를 수 밖에 없다.
갈 때마다 새로운 신입생들의 얼굴이 보이는데, 초롱초롱한 그 눈망울에 내가 채워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된다.
아주 행복한 고민을~^^
다만 진량고에 들어갈 때 마다 부담되는 것은 근래에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우리 교회(갈릴리교회) 아이들 때문이다.
내 탓인 것만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
토닥여주고 기다려주어야할 때가 지금인 것 같고...
진량고에서도 다시 모임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중이다.
처음 듣는 것과 다름 없기에...
생명,한몸,현장을 가지고 코람데오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 진리에 대한 감동 보다는 그 진리로 인한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런 마음을 품는 청소년.진량고 코람데오인들이 되길 바라면서...
--기도제목
1.리더인 승진이가 이라크전 반대시위를 하느라 삭발을 했다가 근신처분 받았습니다. 조속히 처분이 취소되도록 기도해주세요
2.모임의 리더인 승진이의 영과 육의 강건함을 위해
3.모임의 방향을 다시 잡고 모임을 사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모할 수 있도록
4.신입생들과의 교제가 충만히 이루어지도록
5.나오지 않고 있는 지체들을 위로하고 보살펴주는 진기독이 되도록
6.최선화 헬퍼와 아이들과의 연합됨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