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페인팅 가구리폼하기
대상 : 가구(시트지,하이글로시,원목가구기타),방문,창문,철재류,싱크대,의자,책상,실크,종이벽지,콘크리트벽등
준비물 : 홈스타파스텔OK,젯소,페인팅도구셋트,리폼붓,빈캔
페인트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페인트는 도장한 후 환기 여건에 따라 통상 하절기에는 2~3일 정도 지나면 페인트 냄새가 없어지나 동절기에는 더욱 늘어날 수 있습니다. 페인트칠을 할 때에는 통풍이 잘 되도록 하고 도장완료 후 실내가 막힌 상태에서 페인트 냄새가 빠져나갈 곳이 없어 집안에 보통 오랜 시간 동안 페인트 냄새가 잔존하게 되지요.. 그러므로 충분한 환기만으로 현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동절기라 환기 시킬 여건이 안된다면 양파를 몇 개 쪼개어 구석진 곳에 놓아두면 페인트 냄새와 서로 중화되어 냄새가 다소 사라지나 그래도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실내를 충분히 환기 시키는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페인트 냄새를 없애기 위해 민간 요법이라고 양파 및 향초를 피워 없앤다고 하지만 이 또한 환기가 절대 필요합니다. 참고적으로 남대문시장에는 아로마 향초를 파는 곳이 있는데 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위치가 남대문시장 입구(남대문 앞)에 있는데 조금만 들어가시면 1층.. 반지하 같은 곳인데 아로마제품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아로마 제품을 파는데 이는 향초로서 이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환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유리면에 페인트가 뭍었을때 대처
유리창에 페인트가 뭍어 흉하게 보이지요. 평유리이면 칼로 벗겨내면 되는데 엠보싱 유리라 용이하지 않으실겁니다. 신나로 지우려면 신나가 묻은 걸레등을 페인트가 묻은 곳에 대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스웰링이(용제가 페인트에 침투하여 누글누글해 지는 상태) 됩니다. 그때 철 수세미 또는 와이어 브러시와 같은 것으로 벗겨내시면 됩니다. 그러나 다소 불편하실 겁니다. 다른 방법은 리무버가 있습니다.
리무버는 구도막이나 잘못도장된 부분을 벗겨내는데 사용되는 도막 박리제로 페인트에 침투력이 강하고 난연성이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없으며 흘러내리지 않으므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입니다.
이 리무버를 소량 구입하셔서 칠하신후 10분정도 있다가 솔이나 수세미로 벗겨 내시고 합성세제로 세척하고 물세척을 해 주시면 됩니다.
도장기구에 세척과 보관
페인트 칠의 마지막 단계는 도구의 손질.
페인트칠이 끝나면 페인트가 마르기 전에 붓에 묻어 있는 여분의 페인트를 신문지로 닦아낸 다음 물이나 알맞은 시너로 씻어서 보관해야 한다. 특히 붓은 털과 손잡이의 경계부분에 페인트가 남아 있지 않도록 말끔히 세척해야 한다. 수성페인트는 물로 씻어내야 하는데, 겨울에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
유성 페인트는 종류에 따라 각기 알맞은 시너로 세척해야 하는데, 에나멜은 에나멜 시너, 락카는 락카 시너등을 써야 한다.대부분 페인트통에 알맞는 시너가 적혀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한다. 붓의 페인트가 말라버리면 희석제로 아무리 씻어도 씻기지 않는다. 페인트를 씻어낸 붓은 그늘에 말려 보관한다. 말릴 때는 털이 휘거나 벌어지지 않도록 모양을 반듯하게 잡아준다.
고무밴드로 묶어서 보관한다.
천으로 싸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장시 보관할 때는 희석액에 담가두거나 비닐봉지에 넣어둔다.
효과적인 페인팅방법
로울러를 칠판에 넣고 굴려서 페인트가 완전히 묻도록 한다.
로울러 작업은 상부에서부터 칠하되 밑에서 위로 굴려야 흐르지 않는다.
먼저 W자로 칠을 하고, 로울러가 1/3정도 겹치도록 하여 칠한다.
구석이나 칠하기 어려운 부분은 작은 붓으로 미리 칠해 둔다.
붓이 반 정도까지 잠기게 담근다. 통 가장자리에서 가볍게 털어내어 페인트가 너무 많이 묻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붓의 손잡이 부분을 잡고 붓 끝쪽에 힘을 줘, 붓이 약간 곡선으로 되게 하면 페인트 칠이 더욱 잘 된다.
붓질의 방향은 기본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칠해 내려온다.
마지막 붓칠은 될수 있는 대로 가볍게 움직여 얼룩이 지지않게 한다.
붓질의 흔적을 없애려고 이미 칠한 부위에 다시 칠하는 것은 금물!
높은 곳 먼저, 낮은 곳은 나중
왼쪽부터 그 다음 오른쪽
처음에는 세로로, 다음 가로로
문입구에서 먼곳부터 문쪽으로
천정, 벽, 모서리, 창틀, 바닥, 마루순으로
백색에서 유색순으로
좁은곳, 구석진 곳은 작은 붓으로 먼저 칠해둔다.
한번에 두껍게 칠하지 말고 얇게 먼저 도장한 뒤, 마른 다음 다시 한번 칠하는 것이 훨씬 쉬운 방법이다.
칠할 표면 처리는 페인트 작업 및 결과에 성패를 가를 만큼 중요하므로 철저히 준비한다.
유성 페인트 및 신나는 화기에 주의해야 한다.
외부 기온 5°C 이하에서는 칠하지 말아야 한다.
붓이 반 정도까지 잠기게 담근다. 통 가장자리에서 가볍게 털어내어 페인트가 너무 많이 묻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돌출된 무늬가 있는 문의 경우는 : 돌출무늬(가로방향으로 붓질하고 세로 로 정리)--그 나머지 평면-- 테두리 순 으로 칠한다.
평평한 문은 구석에서부터 칠을 시작 하여 중간부분을 칠하고 마지막에는 문의 테두리를 칠한다.
책상, 의자 등의 작은 가구는 다리 부분부터 시작하여 윗부분으로 칠해 나간다.
마지막에는 비교적 넓은 평면, 예를 들면 탁자 윗면, 의자 뒷면 등을 칠한다.
안에서 밖으로 칠해 나가며 특히 테두리 부분을 주의해야 한다.
페인트를 너무 두껍게 칠해서는 안되며 사전에 사포를 사용하여 낡은 칠 부분을 잘 문질러낸다.
페인트가 칠해져 있지 않은 상태
새로 시공한 시멘트 벽은 시공 후 통상 30일 후에야 칠이 가능하다.
먼저 보조흙을 적당히 사용하여 구멍과 틈을 잘 메꾸고, 다 마른 뒤에 사포로 잘 문지른다.
그 다음에 먼지와 남은 작은 입자들을 깨끗이 청소하고, 페인트 칠을 시작한다.
페인트가 칠해진 상태
균열이 가고 벗겨진 오래된 페인트 칠 부분을 칫솔이나 주걱으로 제거해 버리고 가장자리 부분은 가는 사포를 사용하여 매끄럽게 한다.
패인 부분은 보조흙을 사용하여 잘 메꾼다.
만약, 페인트 칠 상태가 괜찮다면 표면을 깨끗이 청소한 다음 바로 페인트 칠을 하면 된다.
이때 중성세제와 깨끗한 물로 먼지를 청소하거나 붓을 사용할 수도 있다.
유광 페인트 칠이 되어있는 면은 중급 사포를 사용하여 문지르고 남은 먼지를 깨끗이 청소한 뒤에, 잘 마른 다음 페인트 칠을 한다.
일반적으로 초벌칠을 할 필요는 없지만, 페인트 칠이 벗겨진 부분과 보조흙을 바른 부분에 는 한번 더 페인트 칠을 해주는 것이 좋다.
페인트가 칠해져 있지 않은 상태
먼저 중급 사포를 이용하여 나뭇결 방향으로 문질러 표면을 매끄럽게 한다.
다시 적당한 보조흙으로 구멍, 틈 그리고 연결 부분을 메꾸고, 마른 뒤에 표면을 다시 한번 문질러 주고 페인트 칠을 한다.
페인트가 칠해진 상태
상태가 안좋거나 심한 균열, 벗겨졌다거나 낡은 페인트 칠 면은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먼지를 닦아내고 건조시킨 후 페인트 칠을 한다.
첫번째 페인트칠을 한 후에는 반드시 완전히 마른 후에 다시 두번째 페인트칠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성 페인트는 30분 ~ 2시간, 유성 페인트는 2~8시간 혹은 하룻밤 정도의 건조 시간이 필요하다. 엄지 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러 지문이 안 생기면 건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확한 건조 시간은 각 제품의 설명서를 참조하여야 한다.
곰팡이가 생기면 벽면에 자국이 생긴다. 곰팡이는 온도와 습기로 인해 생기며, 그 외에 곰팡이의 포자가 유기물에 의해 배양되어 생기는 것이다.
곰팡이를 없애려면, 먼저 그 부분을 사포(연마지)로 벗겨낸 후 곰팡이 살균제(락스) 등을 벽면에 뿌리고 나서 다 마른 후에 곰팡이 방지 페인트(방균 페인트)를 칠한다.
작업후 정돈사항
페인트 칠이 끝난 후에는 먼저 칠도구에 묻은 페인트를 벗겨낸 뒤 용제(신나) 속에 담궈 놓았다가
신문지로 잘 닦아낸다.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찌꺼기들은 신문지에 싸서 버리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용된 공구는 잘 건조시켜 포장하여 보관한다.
남은 페인트는 잘 표시해 둔 다음 직사광선을 피하고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 보관해 둔다.
페인트는 대부분 인화성 물질이므로 화기 접근을 피하십시오.
작업시 통풍이 잘 되도록 하고, 과도한 용제 흡입을 피하십시오.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도록 하십시오.
작업시 페인트가 피부, 눈 등에 직접 접촉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페인트의 기능/장점
(1)기능
페인트는 도포되는 물체에 다양한 색상 및 광택을 주어 아름답게 함은 물론, 건조 후 생성된
막에 의해 그 아름다움을 계속 유지시켜주며, 물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외에 전기절연, 피도면(철재, 목재, 벽면)보호를 위한 방충,방균,방부 등의 특수기능을 가진 것도 있다.
(2)장점:
색상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비용이 적게 든다.(벽지 등의 재료에 비하여 1/4 정도 비용이면 가능하다)
작업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천정,벽지 같은 시공시 어려운 부분도 특별한 기술 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벽에 벽지를 바르더라도 천정은 페인트로 작업해 보면 독특한 나만의 인테리어 감각을
선보일 수 있습니다.)
페인트의 종류
페인트의 종류는 크게 유성페인트와 수성페인트로 대별되며, 그 종류에 따라 용도를 달리 한다.
분 류 |
수성 페인트 |
유성 페인트 |
고형 페인트(연두부형) |
건조 시간 |
빠르다 |
느리다 |
빠르다 |
냄 새 |
없다 |
용제(신나)냄새가 난다 |
없다. |
희 석 제 |
물 |
휘발성 용제(신나) |
물 |
용 도 |
시멘트, 콘크리트, 몰탈,석고보드,벽지 등 실내용으로 적합 |
철재, 목재 |
벽지, 시멘트, 수성페인트와 같다. |
칠하고자 하는 소재의 종류 및 사용목적을 고려해야 한다. 철재에 수성 페인트를 칠하면 금방 녹이 슬어 버린다. 이미 칠해진 오래된 페인트와 새로 칠하려는 것이 서로 적합한 종류인가를 확인해야 한다.
필요량 계산법
(1)넓이를 잰다 - 천정의 가로, 세로 및 벽면의 높이, 너비를 재서 면적을 구한다음 창문과 문의 면적을 빼서 칠할 곳의 전체 면적을 구한다.
(2)이론 소요량을 알아본다 - 각 페인트 뒷면의 설명을 보면 그 종류의 페인트가 칠할 수 있는 이론 소요량이 표기되어있다. 1리터에 얼마의 면적을 칠할 수 있다고 설명해 놓은 사항이다. 그 소요량을 기준으로 칠할 곳의 면적을 나누면 필요한 페인트의 양이 나온다.
천정 면적 = 가로길이 X 세로길이
벽의 면적 = (높이X 너비) - (창문면적+문면적)
필요한 페인트의 양 = (천정의 면적 + 벽의 면적) / 페인트1리터로 칠할 수 있는 면적
필요한 장비
(1)로울러 : 천정, 벽 등의 넓은 면적을 칠할 때 사용한다. 높아서 손이 닿지 않는 곳은 막대기를 꽂아 사용하면 된다. 일반 로라 뿐만 아니라 일정한 무늬를 낼 수 있는 무늬로라도 있어 개성에 따라 톡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붓 : 가장 일반적인 도구로 수성 페인트는 길고 부드러운 붓을, 유성 페인트는 비교적 빳빳한 붓을 사용한다. 털이 잘 빠지지 않고 촉감이 좋은 붓을 고르도록 한다.
(3)헤라(주걱/칼) : 낡은 부분을 긁어 내거나 갈라진 틈에 퍼티 등을 메꾸고 고르는데 사용하는 주걱 형태의 기구
(4)철솔/scrape : 철재의 녹슨 부분이나 오래 된 페인트를 벗겨내는데 사용한다.
(5)사포(sand paper) : 녹이나 곰팡이, 목재의 거친 표면이나 고르지 못한 면을 매끈하게 다듬는데 사용한다. 거칠기가 다양하여 단단하고 거친 면을 다듬을 때는 거친 사포를, 부드럽고 고운 면을 다듬을 때는 고운 사포를 사용한다.
(6)마스킹 테이프 : 페인트 칠 할 부위 이외에 칠이 묻지 않아야 할 곳을 가려서 깨끗한 마감을 할 수 있도록 접착 후 잘 떨어지도록 만들어진 테이프.
(7)에어 스프레이 : 공기의 강한 분사를 통해 넓은 면적을 빠르고 고르게 뿌릴 수 있도록 만든 기계. 페인트를 담아서 뿌리는 건 부분과 압축공기를 생성하는 컴프레샤 부분으로 구분된다.
(8)밀대 : 도료를 잘 개서 사용할 수 있도록 로울러나 붓을 문지를 때 사용하는 판.
(9)방진 마스크 : 스프레이 작업을 할 때 날리는 도료를 흡입하지 않도록 입에 쓰는 마스크.
Hi-touch painting
개성있는 페인팅
과일의 단면을 이용해 문양 찍기
벽지 위에 원하는 컬러의 페인트를 칠한다. 완전히 마른후에 반으로 자른 과일을 단면에 아크릴 물감을 칠해 벽면에 불규칙하게 찍어준다. 이때 바탕색과 보색이 되는 컬러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과일은 모과처럼 수분이 많이 생기지 않는 것이 작업하기에 편리하다.
컬러톤 변화로 기하학적 무늬 만들기
벽지 위에 원하는 문양대로 기하학적인 무늬를 그린다. 선을 따라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각각의 부분의 부분에 아크릴 물감을 칠한다. 이웃하는 부분은 보다 진한 색을 칠하거나 연한색을 칠하는 등 톤을 달리하는 것이 요령. 가늘고 부드러운 붓보다는 굵고 부드러운 붓을 이용하면 훨씬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사포로 문질러서 연출하는 벽돌 쌓기
마스킹 테이프를 벽돌 모양대로 붙여 준다. 테이프가 붙어 있는 상태에서 스펀지에 그린색,벽돌색,검정색, 아크릴 물감을 각각 묻혀 찍어준다. 손에 묻어나는 정도로 건조된 후 사포를 이용하여 벽면을 긁어준다. 완전히 마른 후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내면 완성된다.
색상을 잘 만드는 법
색상이란 상당히 미세하므로 일단 섞어서 만든 색상을 다시 만들기란 매우 힘들다. 따라서 처음에 만들 때 필요한 양을 적절히 계산한 후 필요량보다 조금 더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색상 만들 때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필요한 양보다 조금 적게 잡고 시작한다.
보통 조색을 하면서 원하는 색상을 내려고 하다보면 점점 양이 많아져 결국엔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은 페인트를 섞게 된다.
따라서 필요량 보다 약간 적은 상태에서 조금씩 섞어가는 것이 좋다.
2) 밝은색부터 섞는다.
어두운 색상은 조금만 넣어도 생각보다 색상이 확 변한다.
따라서 2가지 이상의 색을 섞을 때는 밝은 색상부터 섞어서 적당히 색을 조절해가며 점점 어두운 색을 섞는다.
예를들어 녹색을 만들고 싶어 노랑색과 파랑색을 섞어야 한다면 우선 노랑색을 섞고나서 파란색을 조금씩 넣으면서 원하는 색상을 맞춘다.
3)조색제는 너무 많이 섞지 않는다.
조색용 잉크는 도료의 5% 이상을 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마르고 나서 색상이 얼룩이 지거나 묻어나는 수도 있으니 주의 할 것.
좀더 진한 색상이 필요할 시에는 조색 잉크를 사용하지 말고 필요한 색상의 페인트를 섞어서 사용한다.
4)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명 아래서 조색 한다.
만약 칠할 곳이 방이고 주로 형광등을 사용하는 장소라면 형광등 조명 상황에서, 바를 곳이 집 바깥벽이라면 햇빛 아래서 조색하여야 원하는 색상을 얻을 수 있다.
색상은 조명이 변하면 상당히 민감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5)차분한 색상을 원할 때는 보색 터치를 이용한다.
고급스럽게 채도를 낮추는 방법 중에 보색 터치란 기법이 있다.
보색이란 서로 반대되는 색상을 말하는데 보통 파랑의 보색은 주황, 빨강의 보색은 청녹, 보라색의 보색은 노랑, 녹색의 보색은 자주계열을 말 한다.
따라서 만들고자 하는 색상이 연한 연두색이라고 한다면 흰색에 녹색과 노랑색만 섞으면 너무 튀는 색상이 만들어 질 수 있는데 이때 아주 조금의 빨강색을 섞으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색상을 얻을 수 있다.
페인팅 상식
(1)벽에 곰팡이 등이 생길 때
우선 칠을 하기 전에 곰팡이를 사포 등으로 문질러 제거하고 곰팡이 살균제나 락스 등으로 소독을 한 후 페인트를 칠한다.
(2)너무 얇게 칠해져 원하지 않는 바탕이 배어 나올 때
페인트에 물이나 신나를 너무 많이 섞거나 페인트를 너무 얇게 칠한 경우 바탕이 비쳐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종이 등을 담갔다가 건졌을 때 색상이 흐르지 않고 그대로 묻어나는 정도로만 물이나 신나를 타야하며 손에 묻어나지 않는 정도 마르면 한번 이상 덧바르는 것이 좋다.
(3)벽지용 반고형 페인트가 너무 뻑뻑할 때
홈스타 벽지용 등의 반고형 페인트의 경우 사람에 따라서 좀 뻑뻑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그런 때에는 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표면에 살짝 물을 뿜어주면 로울러 등을 사용할 때 쉽게 칠할 수 있다.
(4)꼭 마스킹 테이프로 미리 마스킹을 한다.
보통 귀찮다는 이유로 마스킹을 하지 않고 칠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엔 조심스레 칠하느라 시간도 더 걸리고 마감도 깨끗하지 못하다.
약간만 사전에 수고를 하면 깨끗한 마무리가 기다린다는 사실.
(5)수성페인트 사용시 벽면의 기름기를 반드시 제거한다.
칠할 곳의 이물질이나 기름때 등은 페인트의 강력한 적이다.
특히 수성페인트는 기름때가 있으면 칠이 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가정의 벽 등은 손이나 공기 중에 떠도는 음식기름 등에 의하여 오염되어져 있으므로 심하게 오염된 곳은 사포로 가볍게 문질러 준 후 칠하면 깨끗이 칠할 수 있다.
또는 칠하기 전에 퍼티를 물에 아주 묽게 희석시켜 가볍게 발라주어도 효과 만점.
(6)한번에 두껍게 바르는 것 보다도 얇게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물이나 신나를 적게하여 두껍게 바르면 칠이 균일하게 되지 않아 얼룩이 지거나 마른 후 갈라 질 수도 있다.
물이나 신나를 적당히 섞어 얇게 여러 번 바른다.
(7)좁은 면이나 테두리, 구석 등을 먼저 붓으로 칠해 둔다.
보통 칠을 할 때 로울러부터 들고 쓱쓱 칠해나가는 사람이 많다.
먼저 좁은 면이나 창 주변, 벽의 모서리 등을 먼저 붓으로 잘 칠한 후 넓은 면을 칠하는 것이 꼼꼼하고 깨끗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8)색상을 필요량보다 조금 더 만들어 보관해 둔다.
원래의 통 이외에 작고 깨끗한 통을 준비했다가 조색이 끝나면 물을 타기 전에 조금 덜어서 잘 밀봉하여 보관해 둔다.
색상이란 같은 색을 다시 만들기 어려우므로 혹시 보수 등을 하거나 더 칠할 곳이 생기면 사용 할 수 있도록 덜어 둔다.
단, 보관 기간은 제품에 표기된 기간 동안만 가능하다.
(9)건조시간
.처음 칠을 하고 완전히 건조된 다음 두번째 페인트 칠을 해야 한다. .
보통 수성페인트는 30분~2시간, 유성 페인트는 2~8시간 혹은 하룻밤 정도의 건조시간이 필요하다. 엄지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러 지문이 않생기면 건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
정확한 건조시간은 각 제품의 설명서를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