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부산 라이브 콘서트 ‘첫사랑’
10년 동안 라이브공연무대에서 만날 수 있었던 가수 박 강수가
2009년12월20일 처음으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수많은 가수들이 지역 순회공연을 할 때 빼놓지 않고 부산을 찾았었지만 박 강수는 이번이 처음이라 또 한 번의 꿈이 이루어지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스스로 기대가 된다고 한다.
2009년 한 해 동안 광주 ,대구, 서울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그녀는 12월 송년 콘서트를 부산에서 기획하며 아름다운 관객들과의 만남을 ‘첫사랑’이라는 멋진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한다.
포크음악의 대를 잇는 가수 박 강수는 싱어송라이터답게 4장의 정규앨범의 작사,작곡 그리고 편곡에 참여해 자신의 음악세계를 솔직 담백하게 대중들에게 선보였고 최근 4집 음반 ‘다시 힘을 내어라’로 활동 중이다.
라디오 방송 고정게스트와 온라인 음악방송에서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꾸준한 공연관객이 더 해 지면서 라이브가수로 자리매김을 하였고 통기타음악의 갈증이 있던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아 음반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음반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2008년1월에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를 여행하고 박 강수가 직접 찍어온 사진들과 이야기가 담긴 포토에세이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를 출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집 음반의 ‘부족한 사랑’‘가겠소’등과 2집의 ‘바람이 분다’는 요즘신세대 음악들과는 차별화를 둔 포크음악의 진정성을 보여주었고 3번째 음반의 ‘사람아 사람아’를 발표하면서 서정성이 진한 그녀의 음악성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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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길라잡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