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3시경 착륙장으로 갔다.
이륙장 걸어올라갈 일이 걱정스러워 혹시나 하고 착륙장으로 가니
마침 1차비행을 끝내고 다시올라갈 준비를 하고있다.
회장님 차에 장비실어 보내고 걸어올라가니 그나마 수월타
이륙장도착 바람이 점점쎄진다. 나가면 그대로 상승 서풍이 지대로 불고 돌리고 자시고 할것없이
릿지만으로도 고도가 쭉~~~ 서둘러 이륙준비후 기체를 들어올리니 쎈바람에 쭉끌려올라가 이륙
해풍같은 바람이 계속받쳐주고 편안한 비행을 2시간이상 즐겼다.
좌우측 능선을 탓다가, 앞으로 나갔다가, 열은 있지만 약간 쎈바람이라 흘러가버려 일정고도이상은
오르지 않는다. 선재형님이 개태사로 가자고 하여 앞장서서 가려니 고도가 낮은것같아
좀더올려서 가려고 두바퀴돌렸더니 뒤로밀린다.
선재형은 저만치 개태사를 향하고 뒤따라 출발하여 골짜기 넘고 삼거리를 지나는데
아무래도 바람방향이 돌아오는데 어려울것 같아 포기했다.
모두들 안전하게 무사히 즐거운 비행을 하여 다행이다.
첫댓글 수고했쓰~~내는 오널 오후2시경 약한 열에서 650m잡고 한시간 정도 놀다 내려 왔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