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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불교 산악회
 
 
 
카페 게시글
등산후기 스크랩 140936각화산
날다람쥐 추천 0 조회 72 14.09.08 07:5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바뿌다바뻐요~  고향지킴이라선가?   연신준비해두  모자라능거는  나의  책임인가?  이것져것준비를  해두  항상  부족했던준비물

올해는  내손자  하늘다람쥐가  마침 추석전전날  왔습니다  그러나?  추석전날이일욜인데  산에가자하니?  내가사준  운젼교습교본을  봐야한다면서  산행을  꺼립니다  아직은?  산에대한  열정이 나와는  딴판입니다  그레두  나는  나의  고객들에게  추석선물  젼하능거잊지않쿠  꼼~꼼히  챙겨서  전달하구  홀가분한  마음으로  우리집에서  15분이면  갈수있는  각화산으로  정합니다

여기는  내가  공무원할떼  동리주민들과  함께올라서  능이를  많이땄는기억이납니다   요즘의  능이시세가 kg당  6~7만원한답니다  마눌은?  벌써부터  흥분해있습니다  능이마니따오라구  손수  점심을  챙겨줍니다  today   weather는   화창한  가을날씨입니다   낮에는  일교차가있어서  31도까지오른다는군요?  선~선한  바람을  가르면서  각화산으루  달립니다   들판에는  누~우런  곡식들이  황금빛물결을  이루고있고  귀향객들의  차량이  춘양시네에는  들어설틈이없습니다

각화사  주차장에도착을하니  아침8시40분입니다  올해봄에  한번올랐는 코스는  비정규코스이니  이번에는  후답자들을위해서라두  정규코스로  갑니다   오르는길이  여기부도군이있는  곳으루  올라야합니다

 

제일먼져  오르는길목은?  귀부입니다   귀부는  각화사의  얼굴이지요~   귀부에서  좌측으로난산길로올라야합니다  여기각화사에서는  수도승들이무지마니배출?사찰이기두  합니다만?  입구에  등산금지라는  표식있습니다  허지만?  내가  벌써마음속으로  찍어논?  산을  가지않을수는  없지요?  살금살금  오릅니다  발소리를  죽여서요~

오르는중에는  이름모를  잡버섯이  즐~비합니다  잡버섯중에는  먹을버섯두있지만?  패스를  합니다  왜?냐면?  잡버섯중에  신선도가  유지돼능게  거의  없습니다  잡버섯은?  신선도가  먹느냐?  못먹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여기에는  안동대학교 생약자원연구하는  팀들이  송이풀을  묶어서  연구를  하나봅니다

 

이!소낭구가  아마두  천연기념물잉거  같습니다  수령이  줄잡아두?  100년은  넘응거같습니다   후답자들에게  알립니다

이!소낭구따라서  오른쪽으로  나아가야가는길로  가셔야합니다   바로올르셔두  돼지만?  다른길이나오기두  하거든요?

오늘등행은  무조껀  좌측으로  가시면?니다  소낭구  주변작업을  항걸봐두  그?  소낭구를  중요시항거같은  느낌이듭니다~

이제  8부능선을  오릅니다   아무리  썬~선한  가을날씨지만?  이마에서는  쉴세두  없이 땀이흐릅니다   이!핼기장은?  내가  소속한 예비군  소대에서  맡아했끼 떼문에  잘~압니다  예비군  훈련할떼  핼기장용  보도블럭을 지게에  지고올랐습니다  핼기장딱는데  우리힘이  마니필요했찌요~   요즘의  젊은이들은?  과연?  어떤생각을  하구있을까요?  안보의식이  갈수록  희박해지구  물질문명이 뿌리를네리고있으니  위선안위주의가  판을치구있구  용공세력이  확장일로에있는  우리나라의  앞날이  한심한생각이듭니다

 

 

어렵게  쉬며쉬며  올랐는오름길이  한시간만에  왕두봉을  접수를  합니다   내셀카에담긴   왕두봉  표지목은?  내가  춘양태백산악회다닐떼  만든작품입니다  한떼는  산악회라구  열심히도  다녔었는데?  이! 산악회는  한달에  한번가는산악회이나?  정상을 찍는  산인들이  10%박에않?니다

 

멀~리  태백산과  함백산  줄기가  우렁차게  ?어있습니다   져리두  마는산에는  나의  발자취가  셔려있지요~특히  태백산이라하면?  내가 석포면사무소재직시에  군청의  직원들과  군수명에의해서  한골  한등성이르  아니가본곳이없습니다   이름이없는골은  이름을  지어주고  하면서  답사를  했찌요~

이름모를  야생화가  화알짝  웃으면서  나를  반겨줍니다   산새들의  노래소리와  바람결에  스치는  떼죽가지의  부팃치는  소리외에는  나의발자국에  밟혀서  부려지는  마른나뭇가지소리뿐입니다   왕두봉에서  물한잔따라먹고  오른쪽의  형제봉쪽으루  나가볼까?  했으나?  요즘의  능이는  아직은  이른시간입니다  능이는 송이가  나구나서  찬바람이불떼쯤에  나거든요?

이제는  각화산쪽으루  이동을합니다  여기서부터는  비록널~널한  산행길이라구  하지만?  나아가는길이  그리  평~평하지는  않습니다  오름네림길이이어집니다   옆으로  사방을  알바를  해서  능이를  ?아봤으나?  아직은  없습니다

멀~리  형제봉과  화장산이  왜?  자기네는  않보구  가는냐구  원망어린  몸짖을  합니다   다음에  시간나면?  가주꾸마~

이!  사진은  춘양시가지를  당겨서  찍었는데?  이정도박에  않나오는군요?

 

여기두  아마두  철쭉이  300년은  넘응거같은  군락지가있군요?  셔벽리에있는  500년묵은  철쭉이나  여기있는  철쭉이나  굵기는  매~일반잉거같습니다  철쭉  군락지로  보호해야할꺼  같은  느낌이듭니다~

여기가  제일로큰?  핼기장입니다  각화산  주봉을  100여m남기고있는곳입니다  여기핼기장의  보도블럭도  우리소데에서  지고올랐는  블럭입니다  옜날생각에  한참을  기억하면서  입가의  미소를  머금습니다~

여기가  갈림길입니다  각화산  오랐따가  다시이리루  네려야합니다   아~무런  표식두없습니다  군수영감님!  물론  다른곳의  예산두  중요합니다만?  이런곳에다가  이정표라두  세워주시면?  우리군을  ?는 산인들이  무지고마워 할꺼  같은데요?

봉화군에서는  많은  산림지원이있꾸  1,000m가넘는  산이  15군데가  넘어두  등산 안내는  청량산뿌니드군요?

 

드디어  오른쪽  정갱이가  아푼데두  쎄워서  올랐던  각화산을  접수를  합니다여기는  그나마  표지석두  표주목두  없습니다

춘양에있는  산악회에서두  각성하셔서  여기에  표석항게정도는  박아두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각화산에 간시간이  11시20분입니다  그러면?  왕두봉에서  한시간반을  나온셈이돼는군요?  이제는  네리는  길뿐입니다  가져간

막껄리한병을  병나발을  불어서  비웁니다  그러고는  고비떼군이  즐~비한네림길을  재촉을합니다

사실나두  오늘이에사  이길을  압니다  전에는  빽산행을  했꺼든요?  김해김씨묘가  내다릅니다~

네려와서야  알았지만?  무명묘옆으로나있는  길은  예전에는  보부상길이였땁니다~  태백정선에서  넘어오는 보부상들이  고직령으로가는  이들은?  서울쪽으로  가는분들이었꾸  이리루  오는  보부상들은?  춘양장을  보기위해서  다녔던길이라는군요?

묘지두개쩨  좌루  빠져야  합니다

우거진  울창한  소낭구숲에서  싸가지구간?  도시락을  비움니다  이떼?  지팡이를  짚구  등산을  하시는  주지스님이  올라오십니다  인사를  하구  지났어두  왜?  등산금지라구  했는데두  올랐냐는  말씀이없어서  좋았습니다

 

100년두넘었을성싶은  소낭구들이  수도없이  많이있습니다   이리두많은  소낭구가  지난번  남대문  중건떼  살아남았을까를  생각해봅니다~ㅎ

각화사전경입니다   유서깊은  사찰입니다   여기소속?  동암에는  수도없는  고승들이  수도정진하구  계신답니다

여기는  각화사  졸루입니다  각화산만  타실분들은?  종루에서  좌쪽으로  오르시면?  등로가  나옵니다

네려오니  흐드러지게  피어난  물강활꽃이  피어있습니다~

네려오니  각화폭이  나를  반겨는  주나?   수량이별루군요?   차에까지오니?  시간이  12시40분입니다  오늘산행은?  정각  4시간걸렸군요?   여기의  위치는  경북봉화군 춘양면 석현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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