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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 5일장 [인천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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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 1089 |
문의 : 강화군 지역경제담당 ☎(031) 930-3351 |
주산물 : 화문석, 꽃삼합, 인삼, 순무 |
개장일 : 2,7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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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살아 숨쉬는 충효의 고장 강화도에는 유난히 볼거리, 먹거리가 차고 넘친다. 김포에서 강화대교를 건너 조금만 더 가면 강화의 명물 풍물시장이 모습을 드러내고 그 인근에는 또다른 볼거리, 먹거리 장터 강화 5일장이 선다. 강화 5일장은 고려가 강화에 천도를 한 이후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때 외국 무역의 주요 품목이었던 직물, 화문석, 도자기 등이 이곳에서 거래됐다. 상거래가 활성화되자 시장을 옮겨다니는 보부상들이 강화도에 모습을 나타내면서 5일장이 서게 됐고 1960년대 이르러 강화장터에 상설 점포까지 생겨났다. 5일장의 중심지인 강화읍 갑곶리 버스터미널 인근 동락천은 1993년 복개된 뒤 이 부지에 '풍물시장' 간판을 달고 300여개 상점이 들어서 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매달 2, 7일 풍물시장 인근 300여m에는 직접 재배한 각종 농산물과 특산품을 싸들고 나온 지역 주민 100여명이 자리를 잡고 앉아 손님들과 흥정을 벌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봄, 가을에는 발디딜틈도 없을만큼 대성황을 이룬다. 강화는 역사.문화의 고장답게 이름난 8경이 있다. 단군의 세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산성안에 자리잡은 전등사, 외포리에서 뱃길로 15분 거리에 있는 보문사, 물 흐르는 모습이 제비꼬리를 닮았다는 연미정, 갑곶돈대, 마니산, 광성보, 초지진, 낙조와 진달래가 장관인 고려산 적석사 등이 그것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방을 골라 하룻밤 묶고 이 모두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강화군청이 동락천 복개부지 5천421㎡에 가건물 2동을 지었다. 시장번영회원과 상우회원 297명이 '풍물시장'이란 간판아래 이 가건물에서 잡곡과 야채, 생선회, 막걸리, 순대 등을 팔고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일몰(오후 6시쯤)
▣ 5일장은 이 가건물과 인접한 공터에서 열리고 있다. 품목은 집에서 직접 재배한 갖가지 농산물을 비롯해 생선, 과일, 건어물, 의류, 잡화, 잡곡, 토산품, 뻥튀기 과자, 농기구 등 없는 것 빼놓고 다 있다. 물론 저렴한 가격은 기본.
▣ 이 시장에는 또 유명한 강화 화문석과 인삼을 구입할 수 있는 토산품 판매장이 있다. 2, 7일에는 화문석장이 열려 화문석, 꽃삼합 등 손으로 직접 만든 완초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다.
▣ 한때 특산물로 유명한 강화돼지와 애완용 강아지, 오리, 고양이, 병아리 등이 소규모로 인근 공터에서 거래되고 있어 도심지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눈요깃거리를 제공한다.
▣ 승용차 이용시 경기도 김포시를 지나 48번 국도를 따라 계속 직진한다. 강화대로를 건너 2km 달리다 강화인삼센터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강화읍 5일장터이다. 강화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도 괜찮다. 인근 도로와 주차장에 380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시(강화버스터미널 ☎(032) 934-3447) 1. 서울 신촌→김포공항→김포 고촌→김포터미널→마송→강화(종점) 2. 서울 영등포→김포공항→김포 고촌→김포터미널→마송→강화(종점) 3. 인천 종합버스터미널→석바위→제물포→송림동→검단→양곡→김포대학→강화(종점) 4. 안양→김포공항→김포 고촌→김포터미널→마송→김포공항→강화(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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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참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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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한 가운데 위치한 마니산(468m)은 강화도 남서쪽 끝에 있다. 주능선 마루에 있는 바위에 오르면 눈 앞에 서해바다가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참성단에서는 매년 개천절에 단군 제사를 지내며 전국체전의 성화가 이곳에서 칠선녀에 의해 탄생한다.
교통정보 |
강화버스터미널에서 마니산까지는 22km로 승용차를 이용하면 30분 정도 걸린다. 강화터미널에서 마니산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강화대교→알미골 삼거리에서 좌회전 84지방도→찬우물삼거리에서 우회전→인산삼거리에서 좌회전→마니산 |
기타 |
*입장료 : 어린이(개인 : 500원, 단체 : 300원) , 청소년(개인 : 800원, 단체 : 600원) , 어른(개인 : 1,500원, 단체 : 1,200원) * 개방시간 : 09:00∼18:00 (연중무휴) * 문의 : 강화군(문화청소년과 032-932-0101, 관광개발사업소 032-933- 8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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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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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궁은 '강화도령'으로 널리 알려진 조선 제25대 철종이 왕으로 등극하기 전에 살던 집이다. 후에 왕위에 오르면서 '용이 일어난 궁'이라는 의미로 용흥궁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원래 초가삼간의 볼품 없는 집이었으나 1853년(철종 4년) 강화 유수 정기세가 주변의 집들을 사들여 기와집으로 개축했다.
교통정보 |
강화대교→강화읍→고려당삼거리에서 고려궁지 방향 우회전 20m 직진→다시 우회전 골목안으로 50m→용흥궁 |
기타 |
* 입장료 : 없음 * 개방시간 : 09:00∼18:00 (연중무휴) * 주차장 : 없음(고려궁지 주차장 이용. 도보 5분거리) * 관람소요시간 : 3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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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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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가 몽골의 침입에 맞서기 위해 1232년 토성 축조에 나섰으나 몽골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헐어 버렸다. 조선 초기 규모를 축소해 다시 축성했으나 병자호란 때 대부분 파괴됐다. 이후 1677년 강화유수 허질이 고려시대의 내성 규모로 축성했으며 앞면을 돌로, 뒷면은 흙으로 길이 7천122m로 개축했다.
교통정보 |
* 북문 : 김포공항→48국도→강화읍→고려당삼거리에서 우회전→고려궁지 왼쪽길 강화 산성북문 * 서문 : 김포공항→48국도→강화읍 거의 지나 왼쪽에 위치 * 남문 : 김포공항→48국도→강화읍내 군청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 약 20m |
기타 |
문의처 : 강화군 문화청소년과 032-932-0101 - 관광개발사업소 032-933-8011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과 032-427-0108, 관광진흥과 032-427-00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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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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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서쪽 삼산면에 속한 석모도는 산과 바다, 갯마을이 조화를 이루며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석모도에는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의 하나인 보문사가 있다. 어류정항 쪽으로 가면 염전과 갯벌, 포구 등을 차례로 구경할 수 있다.
교통정보 |
강화터미널에서 시내버스가 외포리 선착장까지 간다. 여기서 카페리를 타고 석모도로 들어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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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곶돈대장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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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 전문 음식점이다. 장어는 입맛을 돋우게 하는 음식으로 예전부터 여성에게는 피부 미용에 좋으며 특히, 시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 위치 : 강화읍 갑곶리 1000 ☞문의전화 : 032)932-2580 ☞ 구분 : 장어구이 : 1kg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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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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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전문으로 깔끔한 식단과 풍부한 반찬으로 외국인 손님도 많이 찾는다. ☞ 위치 : 길상면 길직리(덕진진 방향 3거리) ☞ 문의전화 : 032)937-0424 ☞ 구분 : 한식 ☞ 가격 : 양념소갈비 1인분 20,000원, 생갈비 22,000원, 인삼갈비 23,000원, 돼지갈비 7,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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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도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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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초지대교 옆 전망좋은 횟집이다. 인공사료를 주지 않고 바다에서 자연상태로 기른 갯벌장어 맛이 일품이다. 갯벌장어의 겉모습은 일반 양식장어와 달리 진한 황갈색에 푸른 빛을 띠고 있다. ☞ 위치 : 길상면 초지리 1251-332 (초지진 진입로변 왼쪽) ☞ 문의전화 : 032)937-7799 ☞ 메뉴 : 장어구이, 활어회 : 갯벌장어 1kg 50,000원 일반장어 1kg 40,000원 ☞ 구분 : 활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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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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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사람치고 우리옥을 모른다면 수상한 사람일지 모른다. 미식가들이 좋아할만한 특별한 메뉴도 없고, 우아한 실내장식도 찾아볼 수 없는 시끄러운 시장통의 밥집인 이곳이 강화를 찾은 사람이라면 꼭 들려봐야할 명소가 된 이유는 단 하나. 어머니가 집에서 차려주시던 그런 정성과 손맛,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길손을 따듯하게 맞아주기 때문이다. 50여년 한결같이 나무를 때 가마솥에 밥을 짓고 밭에서 직접 재배한 야채로 반찬을 만들어 상을 차린다. 집에서 담근 맛깔스런 장과 직접 쑨 콩비지, 구수한 숭늉까지 반세기 동안 변함이 없다. ☞위치 :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 184 ☞문의전화 : 032-934-2427 ☞메뉴 : 백반 4,000원 ☞기타 : 60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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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리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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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국갈비는 '갈비'가 아니다. 옛부터 강화 일반가정에서 흔히 먹던 토속음식으로 '전골'의 일종이다. 젓국갈비는 먼저 강화도 인근에서 잡히는 새우젓과 양파,무,다시마 그리고 건강음식으로 손꼽히는 강화의 특산물 순무를 넣고 육수를 만든다. 이 육수에 돼지갈비,감자,단호박,버섯을 넣고 끓이면 바로 젓국갈비가 된다. 젓국갈비는 시원하고 담백하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즐겨 먹을 수 있다. ☞위치 :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 100 ☞문의전화 : 032-933-2025 ☞메뉴 : 젓국갈비 15,000원-25,000원 ☞기타 : 120석, 공용주차장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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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화도라 조오치 젤 좋았던것은 외포리가서 활어회랑 쇠주한잔.........
아주 옛날 친구하나가 강화도에 살고있었는데...그친구가 문득 보고싶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