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으로 인한 간암발생에는 HBsAg(표면항원)양보다는 바이러스량이 원인입니다!
최근 간경변환자에서 간암으로의 진행이 저희 병원에서 많이 진단되고 있습니다. 환자분들이 치료를 소홀히 한 점도 간암 발생과 관련이 있긴 하지만 그중에는 항바이러스제를 열심히 복용한 환자에서도 간암이 발생해서 안타까움이 더 합니다.
오늘 아침 환자 경우는 간경변이 심한 환자인데 간초음파상에서는 간암의 증거가 관찰되지 않았었는데 복부 CT에서 조영제를 넣어서 보니까 비로소 간암이 확인된 경우입니다.
이 환자의 최근 혈액검사에서 간암을 조기에 예견할 수 있는 간암 표지자인 알파태아단백(AFP)도 정상수치로 나와 간암표지자도 간암을 조기에 진단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일본 간학회에서 항바이러스제로써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잘 억제가 되는 환자군과 항바이러스제를 소홀히 복용하는 환자군으로 나누어 402명을 대상으로 10년간 경과 관찰하였는데 그중에는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음성인데도 간암으로 진행한 경우에는 간암의 원인으로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양이 관련되어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HBsAg 양을 측정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간암 발생에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것처럼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억제되지 않는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많이 발생하였고 요즘 간염 치료후 경과관찰에 많이 이용되는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양과는 간암발생에 있어서 상관관계가 없다라고 밝혀졌습니다. 그러므로 환자분들중에 간염 바이러스가 억제되지 않는 경우는 간암의 발생위험이 높다라는 것을 다시 명심하셔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위에 언급한 환자분도 금년 1월에 저희병원에 처음 내원하셔서 항바이러스제를 열심히 복용하시기 시작했지 이전에는 간경변이신데도 거의 항바이러스제 복용하시지 않아 바이러스가 높았던 환자였습니다.
우리들 내과 안 수열
첫댓글 이유없이 비난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항바이러스제 열심히 복용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의사선생님 별로 입니다... 왠만하면 이병원 다니지 마세요,,
좋은 병원 많습니다..
원장님한테 잘못된 처방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분 무지 많습니다..
왠만하면 카페 활동 하지 마세요,,,
저도 이의사 선생님 별루에요
다른 병원에서 맞지도 않는 포도당 비싸게 받고 신뢰도 안가구요,,
다른 병원 다니세요,,
지금 다니는 병원 정말 친절하고 좋아요,, 이병원은 절대 가지마세요,,,
바이러스양이 결정적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이병원 말고 다른 병원 다니는데요.. 그 병원에서는 비타민,우루사.레가론등을 추기로 처방해서 맘 상하고 있어요.. 해외 사이트에서 레가론 많이 구입해서 한때..별로 도움 없다고 해서 먹지 않고있는데.. 지금와서 증상에 좋다고 처방하네요.. 어느 말이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