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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오충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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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르는 것과 잘려지는 것을 자와 오의 충으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 왜 그런지 더 설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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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오충은 오화가 자수를 밀어낸다.( 문제의 표현 )
: 자오상충 = 수화상극(자중 계수가 오중 정화 상극)
: 수가 화를 극하는데 왜? 자수가 밀리는가? 본인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 상극에 대한 설명은 잘못 생각한 것 같습니다.
: 다만, 충이 변화를 가져온다는 생각만하고….
: 헉. @.@ 당황……
: 먼저 잘못된 비유인 것 같습니다.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 방장님의 무섭고 날카로운 지적이
: 얄팍한 지식과 개인적인 느낌으로만 글을 써 본 것이
: 실수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밤새 머리에 쥐가 났습니다. *.*
: 아직 전체적인 면을 보지 못하고 작은 것들을 이리저리 끼워 맞추다보니
: 정확하지 않았다는 것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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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대로 잘못 유추한 방법을 설명해보겠습니다(무식하면 용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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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의 발췌 : 진리과학연구회 “심명철학” 최봉수 저 1983년 발간 필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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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수는 양수며 액체와 유체인 까닭에 외형이 마치 실이나 포목의 필과 같이 길게 흘러 보이며 수국(신자진)의 형성되었을 때는 섬유질에 속하는 사물로서 견사, 모사류를 상징한다.
: #오화는 인간의 정신생활이나 문화의 온갖 수단이 오화에 속하는 까닭에 예의와 도덕, 언어와 문자, 교육과 문화가 전부 해당한다.
: #유금은 금기의 본질인 까닭에 우리 생활에 필요한 금속성 기구는 거의 유금에 해당하며 기계를 비롯하여 여기에 따르는 부속품이나 예리한 도검 총과 같은 무기에 해당하며 귀금속 장신구 보석류등도 유금에 속한다.
: #십이지의 배치
: 오 미 = 태양/태음 = 머리
: 사 신 = 수 = 어깨
: 진 유 = 금 = 가슴
: 묘 술 = 화 = 허리 복부
: 인 해 = 목 = 장단지/무릎
: 축 자 = 토 =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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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지 유추의 단계(위의 글은 제가 알고 있는 어설픈 소스임)
: 1.오와미는 머리에 해당하고 겉과속 표와리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 2.오중 정화가 충해서(원인)
: : 심리적/문화적 변화에 대한 욕구로 인해서 시각적인 변화를 요구 할 것이다.
: 3.오중정화가 유중신금을 충해서 : 이발소나 미장원을 가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 4.유중신금은 미중을목을 충하면 : 머리카락은 떨어져 나갈 것이다.
: #머리에 뜨거운 기운 즉 화기가 왕하면 수기가 쇠하여 사라진다.
: 그리고, 금기로서 화를 제어한다.
: - 이 부분이 제가 판단을 잘 못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 #경험적인 것이지만 머리를 부딪히거나 맞거나 머리에 모자를 쓰거나 보통 자오충이 있는 것 같은 날에 이발을 했던 것 같은 것을 느낀다.
: #모든일을 자오충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 때문에(설명이 않되는 부분임)
:
: 방장님…>.<
: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명리마당 분위기를 망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워낙 제가 요즘 불안한 생활을 해서인지
:
: 또한, 방장님의 공지를 읽고 자기 소개가 조금 더 필요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 제 사주를 공개해서 어느 정도(다 아실것 같은데?) 아시겠지만,
: 대학은 청량리근처에 있는 학교를 졸업했구요. 전공은 조각입니다.
: 미술을 접한 것은 초등학교 6학년 쯤이고요.,
: 개인적으론 예술적인 재능이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 졸업후에는 방송관련일(임시직)을 좀 헀구요.
: 일본을 간 것은 거의 현실도피입니다.
: 결국 6개월만에 귀국해서 6개월 놀고 구한 일자리는 상사와의 불화로……
: 지금은 백수입니다. 뭘 해야 할지 몰라서요…….
: 직업은 사주에서 어디를 봐야합니까?
: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것은 동양미술사입니다.
: 대학원을 진학 할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쩝
: 돈을 벌어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현실도 무시 못하고…….
: 과연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명석한 머리를 가지고 있는냐?(아닌것 같구…..)
: 사주에 인성이 혼잡해서 이런 현상이 있는 걸까요?
: 제 사주가 병화을 용신으로 본다면,
: 임진대운에 거의 맛이 간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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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째든 사는동안 열심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려고 노력합나다.
: 죽기전까지는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 많은 이들이 천재지변에 어처구니없이 목숨을 잃어가는 것을 보면서……
: 인도의지진에 의해 죽은이들에게 명복을 빌고,
: 일본에서 숨진 이수현씨도 삼가조의를 표합니다.
: 근데, 여관방에서 자살한 사람들은 왜 그런겁니까?
: 인간이 죽어가는 모습도 다양하지만 그 반응 또한 다양한걸 보면 쩝…
: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
:
: 입춘을 기다리며……
: 충(사해충)이 어떻게 올까요? 올해는 자세히 관찰을 해봐야겠네요..
:
: 초이^.^
파천님!!
멍청한 해인은 글이 길면 가다가 앞내용은 잊어버리고
다음 내용파악도 잘 못하는 바봅니다요.
내용에서 화기가 강할때 수를 말리면 금작용이 큰것에
대해 잘못생각 하셨다고 하는데 그 말은 맞는 말같습니다.
화기가 강할때 물을 부으면 후라이팬에 지글지글 타듯
싸움만 일어나고 이렇게 불기가 강할때는 흙탕물이나
옛날에 가마니에 물 묻혀 불끄는 것처럼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작용은 사주에서 申金, 진토,축토가
담당을 합니다.
조열한 사주에 자수나 해수는 싸움을 일으켜도 신금,
진토, 축토는 정말 화에 필요한 오행이 되는 것입니다.
나머지 내용도 나름대로 일리가 있구나 생각을 합니다.
모발을 목으로 볼때 유금 가위로 싹뚝 잘라내는 원리도
재미있구요.
글구 사주에서는 다시 확인을 해봐야 하지만 경금이
양인을 놓은 사주로 기억이 되서 예술계통에 공부를
하신 이유가 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신사년에 식신이 들어오는데 식신은 하던일을 꾸준하게
한다는 의미가 있는데 그렇다고 백수(?)를 꾸준히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일단 월지가 충을 맞으니
여러가지로 움직임이 있어 보이는데 식상이 혼잡을
이루니 진로가 바꾸지 않을까 싶네요.
월, 시에 있는 인성의 혼잡이 임진 대운에 정화를
묶어 주니 좋은일이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세요.
첫댓글 글 감사합니다 해인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