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16일 까지 횡성 병지방 계곡으로 캠핑 후기를 올립니다.
당시 캠핑 목적지는 가평의 푸름유원지였으나, 2박3일간 캠핑하기에는 당시 적절치 않아 급 장소변경하여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출발전날 검색중 병지방 계곡을 참고하여 병지방 계곡을 급선회 하였습니니다.
병지방 계곡 현지 도착시간이 오후 5시경이어서 주변을 들러보니 아래쪽은 이미 꽉 차있고 하늘은 금방이라고
비가 쏟아질듯한 날씨에
별수 없이 넓은 주차장 지역에 site 를 구축 하였습니다.
그리고 site 구축후 밤새 비가 내려 아침에 눈을 뜨고 주변 광경 답사차 여러컷 잡아 보았습니다.
주차장 지역으로 보이는 방향이 상류방향 입니다. (어답산)
하류 방향으로 site 구축이 가능할수 있도록 조경이 되어 있으나 , 티에라+타프의 설치공간은 별로 여유가 없슴.
화장실 건물로 시설은 훌륭합니다. 다만 취사장이 운영되지 않아 화장실 내부의 세면대 공간에서 설겆이 등의
취사행위를 하여야 하는것이 불편. 현재 숙박 및 입장료등의 경비측면에서는 무료로 운영됨. 횡성군에서 매일
쓰레기등 회수하며 관리인이 주기적을 내부 청소를 시행하고 있음. 향후 군에서 운영할지 민간에 위탁할지는
현재 test 운영에 따른 결과를 보고 결정할 예정 이라고 함.
계곡의 모습이며 보이는 전면이 하류 방향입니다.
오른쪽의 바위 위가 다이빙 post로 바로 아래가 수심이 있어 성인도 다이빙이 가능합니다.
바위와 근접한 곳 아래수심이 깊어 다이빙 post 가능한곳임.
상류방향의 전경입니다.
작은녀석이 벤치에 누워 낮잠을 .... (일명 작은놈 야침)
첫댓글 계곡이 참 시원해 보입니다. 극 성수기에는 어딜가나 사람과 텐트가 넘쳐나서 참 힘들죠... 이제 아침저녁으로 많이 선선해 졌고 사람들도 점점 줄어들테니깐 본격적으로 가보고 싶어 찜해놓은곳 열심히 다녀야 겠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어..여기도 땡기네. 제가 지금까지 계곡을 한번도 안가봤거든요. 화장실만 깨끗하다면 무조건 OK입니다. 아무래도 안사람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보는 것이기에 어쩔 수 없죠.
화장실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별 5개 입니다....
좋네요. 해오름 다음에 여기서 번개라도 함 진행하심이~~~
해오름 전이라도 수도권 계신분들 번개 한 번 하시죠...
9월달 거의 스케쥴 죽음입니다. 근무외에는 못 간 휴가도 가야되고요....추석연휴가 저희 회사는 양쪽에 하루씩 붙여서-그래봐야 미리 쉬는 날 안 쉬고 근무한 결괍니다만-5일입니다. 그 뒤에 붙여서 휴가를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번개가 가능하더라도 저는 참석하기가 힘들듯 싶네요.
쩝...잉카님은 그럼 해오름에서나 봐야겠네요...
벤치가 침대가 될 수 있을 때...가 좋은 시절인 듯 합니다...ㅎㅎㅎ...병지방 물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병지방... 여기도 한번 가봐야 할 곳입니다... 후가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