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뉴턴(Isaac Newton) 경은 아마도 일찍이 살았던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 사람일 것이다. 그러나 뉴턴이 크리스천이었고, 또한 성경학자였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1] 사실 그는 과학에 대한 글보다 성경에 대한 글을 더 많이 썼다. 그리고 마침내 300여년 후에 그의 신학적 작업은 이제 온라인 상에서 누구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스라엘 국립도서관은 양피지에 펜으로 직접 써놓았던 그의 신학적 기록들과 논문들을 디지털화 하였다. 뉴턴 컬렉션에 대한 국립도서관의 소개에 따르면, ”이 자료들은 대중들이 이전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뉴턴의 인품과 작업들에 관한 진면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2]
예를 들어, 사람들은 성경에 관한 뉴턴의 견해는 잘 알지 못하고 있다. 한 논문에서 그는 이렇게 썼다. ”그대가 진리를 찾기 원한다면, 성경을 자주 읽고 지속적으로 묵상하며 깨닫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3]
현대 물리학 교과서는 뉴턴의 운동 법칙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은 대게 진리를 발견하기 위한 그의 처방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왜 세속적 현대 문화는 뉴턴의 과학적 업적은 강조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하면서, 그의 신학적인 기여는 평가절하 하고 있는 것일까?
히브리 대학의 역사학과의 밀카 레비-루빈(Milka Levy-Rubin)은 AP 통신에서 말했다 :
”오늘날, 우리는 과학과 신앙 사이를 구별하는 경향이 있지만, 뉴턴에게 있어서 그것은 같은 세계의 일부였다. 그는 성경에 대한 주의 깊은 연구는 정확하게 분석한다면 무엇이 일어날지를 예측할 수 있는 일종의 과학이라고 믿었다.”[4]
만약 뉴턴이 과학과 성경을 서로 충돌 없이 연구할 수 있었다면, 왜 오늘날의 과학자들은 그러한 일에 눈살을 찌푸리며 그러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일까?
하나님은 합리적인 존재이시다. 따라서 그의 창조물은 그분의 지혜를 반영하고 있을 것이며, 그분이 만드신 지적 존재인 사람은 그분의 창조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셨을 것이 예상된다. 오늘날의 눈부신 과학적 발달의 기초를 놓았던 설립자들은 우주와 물질세계 뒤에 있는 합리성과 정교함으로부터 동기를 부여받았다.[5]
따라서 뉴턴이 주장했던 것처럼, 그분의 창조물을 연구하는 사람은 또한 그분을 연구하게 된다는 것은 매우 이치에 맞는 것이다. ”결국,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진리를 계시하고 있다면, 성경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진리를 더 빠르게 발견할 것이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