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글트를 복용했습니다. 오전11시에 한알 오후 2시반에 두알..
그랬더니 목이 넘넘 마르더군요.. 어제 모임이라 친구들하고 소주한잔
하는데 계속 물 마셨어요.. 장난아니더군요...입이 바짝바짝...
약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효과는 끝내주더군요..
음식점 스끼로 양념꽃게장이 나왔는데 (평소같으면 건들지도 않을)
걍들고 막먹었습니다.. 양념이 매콤하더군요.. 식씩거리면서 하나 다
뜯었는데 땀 일절 안나요..
오늘은 일요일이라.. 약 안먹구 아까 저녁을 먹었어요.. 김치 계속 집어먹었는데
콧등에 쪼금나더군요.. 약효는 완빵입니다..
낼아침 일어나자마자 한알만 먹어볼려구요..
이제 어디가서 무얼 먹든 자신이 생기네요..
땀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글트 처방받아서 꼭 드셔보세요..
복용량은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시도해보세요.. 강추...
청주지역은 청주시 가경동(시외터미널 근처)에 서울내과 가시면
의사선생님이 친절하게 처방해 주신답니다.. 다한증이라고 얘기만 하면요..
총 비용 2만원도 안되요..
땀족 여러분 홧팅...
첫댓글 하하하 여러가지로 시도해 보세요. 자기에게 꼭 맞는 복용법이 있을겁니다. 전 지금 1년 넘게 계속 복용 한답니다. 어제 친구들과 술마시는데 불닭을 안주로 했거든요? 두넘이 저 같은 증세가 있더군요. 한넘왈 "야 너 왜 땀안나냐?" "응~ 비밀이 있어" ㅋㅋㅋ 이렇게 얘기 했답니다. 무지 궁금해 하더군요. 사십 다된넘들이 어린애들 마냥 물어 오는데 끝까지 얘기 안했습니다. 속좀 태우구 술한잔 얻어 먹으면 얘기 해야겠어요^^ 저 못됐나요? 지들 인생이 달라지는데 그 정도는 받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