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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우클라'아님... --+)로 갔지욤.
작년 8월 13일에 출국했는데...
넘 바쁘게 떠나서 사람들한테 다 알리지도 못하고 갔나보네요.(기억이 가물가물...)
(엑... 옆에서 밥먹으러 빨 가자고 난리네. 이따 또 쓰도록 하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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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지도 어는덧 6년이 되었군...
지금 율전은 푸르름이 만발하겠지... 잔디밭에 누워 막걸리나 한잔 하고 싶군..
사랑하는 후배들... 모두 잘 지내는가?
병곤, 민수, 성원...등등 지금은 고참이겠군.. 나 학교다닐 때만에도
정말 뺀질거리며, 무지하게 말안들었지..
지금은 선배로써 후배들을 다독거리고, 열심히 하는걸 보니 대견하구나..
하긴, 나도 신입생때, 정말 말 안들었지.. 홍석이는 말 잘듣는 모범생.
난, 뺀질거리는 나그네였지... 지금 생각하면, 좋은 안주거리가 되곤하지
의선이는 공부열심히 하는가? 유학간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된거냐?
현재 나의 근황을 이렇단다.
사는곳 :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까치산역 근처다)
회사 : 부천이다...
하는일 : 놀고 먹는다
귀가시간 : 대중없다
주말 : 교회간다. 글쿠, 사회인 야구단 하나 만들어서, 현재 리그에서 활동중이다.
주량: 결혼전에는 주 4회에서 결혼후 주 2회를 대폭 감소되었다
항상 소주 1병 과 호프 3잔을 항상 같은 장소에서 2시간(2차까지 포함해서)안에 끝낸다.. 왜냐하면, 일찍 귀가해야 하니까..
아무튼, 모두 건강하고, 열심히 하길 바란다.
술한잔 생각나면, 전화해라... 018-736-8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