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토) 조대표, 이교수님과 같이 세교동에 있는 '미래종합수지'라는 아크릴, 수지 가공업체에 주문해서
오늘 받아왔습니다.
서체는 이교수님이 선택을 했는데 선택한 글씨체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서체로 확정한 이유는 섶길에서 'ㅍ'이
문제가 있었습니다.
글의 테두리를 파내다보니 'ㅍ'자의 가운데가 떨어져나가는 문제가 있어 'ㅍ'의 획이 서로 붙지안는 서체로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섶길답사는 길이 갈라지는 곳마다 이 표지판을 길바닥에 대고 스프레이 페인트로 표시를 할 예정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머지않아 길에서 볼 수 있게되리라 상상해봅니다.
서체가 편안하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예뻐요~ 사람들이 마음을 빼앗겨 계속 걷겠는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