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금아 피천득 선생의 수필 "인연"을 들먹거리지 않아도
인연은 서로의 공명에 의해 이어지게 된다.
한쪽의 끌림이 약해지거나. 인연의 에너지가 다 하게 되면.
자연히 헤어지게 되는것이 인연의 에너지.
만날 사람은 자연히 만나게 되고.
헤어질 사람은 자연히 헤어지게 되는것.
좋은 인연자는 서로의 에너지의 공명으로 그 에너지가 증폭되어 무한한 창조를 만들어 내지만.
그렇지 못한 인연자는 에너지의 불균형으로 인해 그 무엇도 아닌것이 되어버린다.
좋은 에너지의 공명-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말이 필요없이 사랑과 감사함 에너지가 충만해 지는것.
그것은 준비된 나와 준비된 그대의 에너지의 공명이 필요한것이 아닐까?
- 내가 준비되지 못했다면 좋은 그대를 알아보지 못할것이며
- 그대가 준비되지 못했다면 좋은 나를 알아보지 못할터이니..
치우침이 없는 적절한 인연의 공명은 그만큼이나 서로의 책임과 의무. 그리고 열정을 이야기하는것 같다.
오랜만에 친정집 툇마루에 앉아 있는 느낌임니다.
다시 한번 이런 말이 떠오릅니다.
만날 사람은 자연히 만나게 되고.
헤어질 사람은 자연히 헤어지게 되는것.
뱀다리 : 문우사랑을 한번 오시죠?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잘하면 평생을 품고갑니다.
구질구질하게 어떻게하면 학점과 성적을 올리는 그런 허접한 삐기성 글보다는 물가에 버드나무 호리낭창한 버들가지 처럼 인연을 만들어 봅시다.
아사코가 모르는 척해도 琴兒선생은 평생을 아사꼬를 기억하는 인연으로 ..
첫댓글 2023년 좋은 에너지의 공명이 가득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인연이란~
참 좋습니다.
툇마루에 앉아 좋은 인연을 생각합니다.
만드는 것도 나누는 것도
모두 문우사랑에서 할 수 있기를~~~
'만날 사람은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문우사랑에서 시작된 소중한 인연 고맙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