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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선사 명리학 연구
 
 
 
카페 게시글
명리학 스크랩 동양오술(東洋五術)에 관한 고찰
와룡 추천 0 조회 244 09.09.15 18: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동양오술(東洋五術)



1.명(命)         2.복(卜)        3.상(相)         4.의(醫)        5.산(山)

------------------------------------------------------------

  십간론                   태을수                    풍수                      말(言)                     道



음양오행(통변)       기문둔갑               양택. 음택                  침술                 도덕경,불경



   오행                      육임                 마의상법(관상)               약                    좌.우 기도



  당사주                   육효                     수상,족상                 의사                무술,주문  호흡

------------------------------------------------------------

 

동양오술이라 부르는 역학의 종류들을 오술로 구분하여 하위단계부터 나열하여 표

로 만들어 구분하여 보았다.

이 동양오술이라 불리는 역학의 전반에 걸친 학문연구의 門派가 생겨나기 시작한

것은 明나라 시대로 파악되는데, 앞서 사주명리학 발전의 시대적 배경이란 글에서

밝힌 바와 같이 명나라 시대쯤 되면 역학의 개별 학문의 범주에서 역에 관련한

학문을 두루 공부하고 연구하는 家를 이루는 문파들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 明나라 말기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五術의 名門이라고 알려진 매화

문파(梅花門派)의 매소향(梅素香)은 후계자 문제로 복잡해진 문파를 떠나 새로운

문파를 만들게 되는데 이것이 투파(透派)로 정식명칭은 명징파(明澄派)로서 문파

의 우두머리를 장문(掌門)이라 명하고 자신이 초대 장문을 지내고 오술에 관한 연

구에 힘을 쓴 것으로 전해진다.

그녀가 죽을 때 15권(卷)의 투파오술대법(透派五術大法)을 석상(石上)에 놓고 자신

은 돌무덤에 들어가서 폭약을 사용하여 석총(石塚)을 무너뜨리고 죽었다고 전해진

다.

이후 열 번째 장문인 왕문택(王文澤)은 일생의 연구 결과를 총 정리하여 책으로

남겼는고 15종(種)이 전해지고 있는데 오술(五術)의 삼선(三線)에 속하는 비전서

(秘傳書)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자미대법(紫微大法), 육임대법(六壬大法),면장대법(面掌大法), 방제대법(方劑大法),

현전대법(玄典大法), 자평대법(子平大法),둔갑대법(遁甲大法), 양택대법(陽宅大法),

침구대법(鍼灸大法), 양생대법(養生大法),성종대법(星宗大法), 태을대법(太乙大法),

풍수대법(風水大法), 영치대법(靈治大法), 수밀대법(修密大法)이

투파오술대법(透派五術大法) 15권(卷)이다.  

이들의 분류방식에 따른 각각의 분야의 흐름을 자세히 살펴보면

 

 


1. 명(命)


명의 가장 하급단계를 당사주로 놓았다. 사실 이 당사주는 唐나라 시대의 이허중

의 저작으로 알려진 것이나, 사실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다만 이 당사주로 인해 지금도 인터넷이나 그 밖의 매체 등을 통해 우리가 많이 보

고 접하고 있는 각 띠별로 보는 운세 등 사주명리학과는 관계가 없는 근거 없는

사실들이 지금도 사주명리학의 이름으로 따라다니는 실정이다.

또한 근래에서는 서양의 점성술이나 타로카드 같은 것들이 인터넷 운세들과 항목

별로 구색을 맞춰놓는 등 학문적으로 볼 때 형편없는 수준의 컨텐츠가 판치는 세

상이 되어 버린 것이 현실이다.

특히나 타로카드 같은 것은 근래에 영화 같은 장면에서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영엄한

사람이 우연히 타로카드로 사람의 미래를 알려주는 장면 등이 많이 연출되어 대

중들의 심리에 은연중에 신빙성 있는 것으로 확산에 되어졌는데, 사실 타로카드의

단순한 심볼릭을 지금 타로카드로 정리한 것은 1888년 윌리암 윈 웨스트콧(Dr. Wi

lliam Wynn Westcott), 윌리암 로버트 우드맨(Dr. William Robert Woodman)과

사뮤엘 리덱 맥그리거 마더스 (Samuel Liddell MacGregor Mathers)의 세 사람의

의해 만들어진 황금의새벽회라는 단체에 의해서다. 이 단체의 마더스와 그의 부인

에 의해 체계가 잡힌 것인데, 사실 이것은 동양의 학문에 비한다면 단순한 재미 수

준이라고 보아도 좋은 것이다.

언제가 기회가 되면 “황금새벽회”라는 마술연구 단체에 대해서도 글을 올리겠지만,

각설하고 이러한 하급단계에서 보다 정진한 단계가 오행(五行)의 단계이다.

보다 연구되어진 것이 음양오행(陰陽五行)학이 되겠다.

보다 발전된 것이 십간론(十干論)이 되겠는데, 이렇게 분류한 것은 사주명리학에

서의 발전된 단계를 대표적으로 말한 것이 되겠고, 학문의 분류로 본다면 자미두

수(紫微斗數), 자평추명(子平推命), 성평회해(星平會海) 의 단계로 보겠다.


자미두수는 동양에서의 천문점성술이라고 보아야 하겠는데, 여순양(呂純陽)이 창

시(創始)하고 송(宋)나라 초기(初期)의 도인(道人)으로서 118세에 선화(仙化)하였

다는 화산(華山)의 진희이(陳希夷) 가 정리하고 집대성(集大成)하여 자미두수전서

(紫薇斗數全書)를 남겼으며, 진희이(陳希夷)는 노후(老後)에 목수(穆脩 : 穆伯長)에

게 전하고, 목수(穆脩)는 이지재(李之才)에게 전하고, 이지재는 다시 소강절(邵康節) 에게 전하였다한다.

후에 명대(明代)의 유백온(劉伯溫),나홍선(羅洪先)과 청대(淸代)의 청성도사(靑城道

士)에게 전해졌다는 것이 자미두수의 흐름의 명맥이다.

이 자미두수는 후계자를 삼아 학문을 전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데, 마땅히 전

수할 후계자를 만나지 못하면 전하지 않는 것으로 한다고 한다. 그래서 많이 보급

발전이 되지 않은 분야라 할 수 있다.


자평추명(子平推命)은 사주명리(四柱命理)학을 말하는데, 앞서 사명리학의 발전에 대한 시대적 배경이란 글에서 설명하였기에, 이에 관한 설명은 줄인다.


성평회해(星平會海)는 원(元)나라 때 야율초재(耶律楚材)가 창시(創始)했다 하는데 간(干)과 지(支)에 실성(實星)과 허성(虛星)을 이용하는 사주명리에서 한 차원 진보된 단계의 이론을 제시한다고 한다.

《야율초재서耶律楚材書》가 그 이론 서적인데, 사주팔자의 8글자 이외 보이지 않

는 허자까지 파악하여 사주팔자와의 관계를 더 살피는 것이 되겠는데, 이 허자론

의 이론이 확고히 정립된 것은 없다. 다만 개인적으로 연구하여 허자론을 운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좀더 연구해 보아야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命으로 분류된 자미두수, 사주명리, 성평회해의 발전단계 등을 살펴보았다.

 

 


2. 복(卜)


복이라 분류된 점술(占術)의 가장 하급 단계는 단역(斷易) 또는 귀곡역(鬼谷易)이

라 말 할수 있는 육효(六爻)다. 이 육효는 周易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사실 이 육

효는 한문교육이 많이 이루어진 문화권에서는 점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단순한 점

단에 불과한 것이 사실이다.

발전의 흐름을 보게 되면, 진(秦)나라 때 귀곡자(鬼谷子)와 한(漢)나라 때 경방

(京房)과 송(宋)나라 때 소강절(邵康節) 야학(野鶴), 유성의(劉誠意), 왕유덕(王維德) 등의 사람들이 거명 될 수 있는데, 가장 단순한 점단(占斷)이라 보아야 하겠다.


육임육임신과(六壬神課)라 하는데 그 기원이 거슬러 올라가면 삼황오제의 시절

헌원황제(軒轅黃帝) 때에 창시(創始)되었다 하는데,  점시(占時-점치는 시간)에

월장(月將)을 가(加)하여 일간지(日干支)를 기본으로 허성(虛星)을 사용하여 인간

만사 길흉성패(吉凶成敗)를 점(占)하는 것으로 한다.

육효와 육임의 차이는 육효는 2가지 선택 사항에서 이쪽이다 또는 저쪽이다로 판

단한다고 한다면, 육임은 어떤 물건을 언제 잃어 버렸는데 언제 찾을 수 있는가

를 점친다면 3일 후 어디서 찾을 수 있다. 그런데 5일동안 안나타나면 못찾는다.

이런식으로 좀더 구체적인 해석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문둔갑(奇門遁甲)도 헌원황제(軒轅黃帝) 때 창시(創始)되었다 하는데, 풍후(風后), 강태공(姜太公), 장자방(張子房), 제갈공명(諸葛孔明), 유백온(劉伯溫) 등으로 맥이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흔히 기문둔갑을 제왕학(帝王學)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기문을 구사하는 술사들

이 전시(戰時)에는 활용되어 지다가 시기가 평정되면 모두 처형하여 그 맥이 전

수 되기 어려워 제왕들만이 누릴 수 있다 하여 그렇게 부르기도 하는데, 그래서

분야도 고대에는 이 기문이 병법(兵法)에서 진을 짜는데 사용되는 분야와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이 길(吉)한 것인가를 알아보는 방위학(方位學)으로 구분되는데,

진법을 구사하는 것은 그 맥이 끊어진 것으로 보아야 하고, 십천간(十天干),

팔문(八門), 구성팔신(九星八神), 구궁(九宮)등에 의하여 길방(吉方)과 길일시(吉日

時)를 점(占)하며 나아가 인사명리(人事命理) 및 천문지리(天文地理)까지 점(占)하

는 방위학으로 보아야 하겠다.


태을수(太乙數)는 대만의 마지막 전수자가 사망하고 더 이상  전수 되지 않아서

그 맥이 끊어졌다는 학문이다.

개인의 사건 뿐 아니라 대중이나 단체 및 사건의 길흉과 진행 상황을 예측하는

점술(占術)로서 국운 및 세계 정국의 변동을 점(占)하는 최고(最高)의 학문(學問)

으로 여긴다고 한다.

삼국시대(三國時代)에 활약했던 촉한(蜀漢)의 군사(軍師) 제갈공명(諸葛孔明)은

삼식(三式)인 육임신과(六壬神課), 기문둔갑(奇門遁甲), 태을신수(太乙神數)의 달

인(達人)인데 젊은 시절 귀록도인(龜鹿道人)이라는 선인(仙人)에게 도학(道學)을

배우고 있을 때에 어떤 기회로 그 선인(仙人)이 있는 산 속의 여리(女狸)인 호리

녀(胡里女)로부터 신식(神式) 삼종(三鐘)을 배웠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그것은 호리녀가 공명을 사모하여 전수하였다는 전설인데, 공명(孔明)이 귀록도

인(龜鹿道人)으로부터 삼식(三式)을 배운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현재로서는 태을수의 맥은 끊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卜으로 분류된 육효 육임 기문둔갑과 태을수의 발전 단계를 살펴보았다.

 

 


3. 상(相)


상으로 분류된 가장 하급 단계는 수상(手相), 족상(足相)등의 이른바 체상(體相)

등을 말한다.

손금과 발바닥의 선 등을 파악하는 학문인데 이것이 발전된 것이 관상(觀相)인데

진희이(陳希夷)의 마의상서(麻衣相書)에 의거한 마의상법이 관상학의 저서로 유명

하다. 이러한 相의 학문들은 그 밖에도 명상(名相)은 성명학(姓名學)으로서 필획

(筆劃), 자형(字形), 자의(字意), 음령(音靈) 등을 보아 길흉(吉凶)을 보며, 인상

(印相)은 인장(印章)의 자획수(字劃數), 자형문자(字形文字), 위치(位置), 인면(印面) 등을 파악하여 길흉화복을 파악한다.  이러한 상의 학문들은 이 분류에 이해하면 되겠다.


음,양택(陰陽宅)에 관한 학문을 감여학(堪輿學)이라고도 하는데, 죽은 사람의 묘자리를 보는 음택 보다는 사람이 실제로 거주하는 집이나 사무실등 주거공간의 상을

보는 양택의 비중이 큰 것이 당연하나, 현실은 온통 묘자리 찾기가 99%를 찾지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죽은 자를 이용하여 혹세무민 하는 현실에 가장 나쁘게 적용되고 있는 학

문이라고 보아야 하겠다.


풍수지리(風水地理)는 용(龍), 혈(穴), 사(砂), 수(水), 향(向) 등의 조건에  의해

지세(地勢), 위치(位置), 지질(地質), 수(水)의 흐름, 좌향(坐向)등을 파악 하여 지역

역적으로 자연친화적인 인간의 생활과 관련된 도시건설을 목표로 보아야 하는데 이

러한 것으로 국가의 수도라든가, 전략적 요충지등을 파악해 국가적 국책에 이용한

다던지, 지세 지질 등의 파악으로 잘자라는 작물을 선택하여 작물의 생산성을 높인

다던지의 활용이 원칙이나 이 역시도 온통 묘자리 찾아 나서기에 활용되어 혹세

무민하는 학문으로 전락된 것이 현실이라 하겠다.

相으로 분류된 학문의 발전단계를 살펴보았다.


 

 


4. 의(醫)


의로 분류된 동양역학의 기원을 살펴보면 삼황오제 시절의 염제신농씨(神農氏)가

창시(創始)하여 춘추시대(春秋時代) 때 편작(扁鵲)과 후한(後漢) 때 화타가 신의(神

醫)로 추앙되고 있다는 정도의 전설과도 같은 이야기만 전해 질 뿐이다.

이 醫로 분류한 가장 하급단계로 표시한 의사는 현대의학의 의사를 말하는 것이 아

니고 다만 동양에서 살을 가르는 외과적인 의술을 가장 하급단계로 여겼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으로 구분한 방제(方劑)는 각종 약물을 사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으로 구분한 침구(鍼灸)는 일종의 자극 치료법으로서 경락(經絡)과 혈기

순환의 원리를 이용하여 침과 뜸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가장 높은 단계로 분류한 말(言)은 말로써 사람을 치료한다는 신과도 같은 명의를

지칭하기도 하겠지만, 고대 동양에서 말하는 병이 나지 않게 하는 삶을 위한 道의

실천을 우선시 하는 철학적 의미도 담고 있다 하겠다.

현대 의학에서 사람을 째고 가르고 하는 외과적 시술이 현재로서는 가장 우선시

되는 서양의학의 중심의 사회가 되다 보니 말로서 사람을 치료한다는 허무맹랑한

사기꾼 취급이 될 수 있는 것이 과거 동양의 오술에서는 가장 발전된 단계의 醫

의 단계였던 것인데, 이 분야에 대한 전무한 지식도 연구해 볼 가치는 충하다고

보겠다.

 

 

5. 산(山)


산이라고 하는 것은 예로부터 산에 들어가 인간의 육체를 단련하고 정신적 수양

을 통해 자아의 완성을 꾀하는 것을 말하게 되는데, 우선 좌기도에 의한 가장 하

급단계가 무술(武術)를 통한 신체단련과 주문(呪文)이 되겠다.

무술이나 무도를 통한 수련은 수밀이라고도 하는데, 수밀(修密)에는 무술(武術)

과 부주(符呪)가 있으며 육체적인 수련을 통하여 체력을 강건하게 하고 몸을 보호

하는 것으로 정신 통일에 의해 심신(心身)을 강하게 하고 부적(符籍)과 주문(呪文)

을 통하여 질병과 재앙, 사악한 귀신 등을 물리치는 것이다.

우기도에 의한 것이 호흡인데 이른바 기(氣)의 수련인데,  우기도에 의한

모든 수련을 방술(方術)이라 하고, 이러한 방술은 양생이라고 하는 것으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양생(養生)에는 천단(天丹), 인단(人丹), 지단(地丹)의 3종류

가 있으며, 천단(天丹)은 양기(陽氣)를 몸속에 쉬지 않고 돌게 하여 인간을 회춘

(回春)하는 정좌법(靜座法)으로서 호흡법(呼吸法) 등을 통하여 체력을 증진하여

건강하게 사는 방술(方術)이다. 인단(人丹)은 남녀(男女)간의 사랑을 영위로 인한

양기채취법(陽氣採取法)으로서 방중술(房中術)이 여기에 속한다.

지단(地丹)은 계절에 의한 식이법(食餌法)으로 음식과 보약, 선약(仙藥) 등을 통하

여 체력을 증진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방술(方術)이다.


도덕경이나 불경으로 구분한 단계는 이러한 경전(經典)을 통해 정신적 수양을 말

하는 것이 되겠다.

이러한 문파들의 사상의 기저에는 중국의 노장(老莊)사상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노장사상의 도덕경(道德經)은 후에 도교로 발전되어 중국 민중의 사상에 많은 영향

을 미쳤으며 이러한 사상적 기저에 역학의 학문적인 것과 중국의 고유 무술까지 두

루 융합된 것이 동양오술의 문파의 구성이 되어진 것이라 파악된다.

결국 가장 높은 단계에 의 실천을 궁극의 단계로 분류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가 있다.

이러한 도의 실천을 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여러 학문과 의료, 무술 등 다양한

분야가 동양오술로 구성되어진 것이라 보겠다.


위와 같이 살펴 본 다섯 가지로 하급단계부터 높은 단계까지의 각 분야별 흐름들을

포괄적으로 분류, 하나의 학풍으로 연구하는 문파를 동양오술 문파로 이해하면 되

겠는데, 앞서 설명한 투파로 불리우는 명징파의 10대 장문인 장요문이 이러한 비전

들을 퍼뜨리기 시작하였다고 하는데, 일본(日本)의 역학자(易學者) 좌등육룡(佐藤

六龍)도 장요문(張耀文)으로부터 오술(五術)을 전수 받았다고 한다.


사실 개별적 한 학문에 입문하여 심득(心得)하기 어려운 것이 역학의 연구인데, 이

러한 많은 학문의 비전서 그들의 문파에 전해진다고는 하나 이러한 비전들을 체득

한다면 신선과 다를게 없는 삶이 아니겠나 싶은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이러한 동양오술의 체계가 역학을 연구하는 단계의 지침으로 이용되면 건전하겠으

나 행여 혹세무민하는데 이용되지 않았으면 바람에서 東洋五術에 대한 정의를 해보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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