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얘기...혹은 삽질...?
제목이 조금 아리까리...
무슨 말인데 일케 요란하게 떠드느냐하면,
그냥 공부 좀 해보자는 얘기...인데,
거창하게 다시 얘기를 하자면 세미나나 한 번 해보자는 말이쥐...
밑에 두진이가 올려놓은 글처럼,
1학년이지만, 건축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끼리라도
공부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서.
사실 난 우리과 그리고 우리과 사람들이 참 맘에 드는 것 중에 하나가
전공에 큰 뜻을 두고 들어왔다는 것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고, 그럭저럭 대충 선택한 사람도 있겠지만
상당수가 다른 과와는 달리 죽어도 건축이라고 생각하고
온 사람이 많다는 게 참으로 좋은 것 같애...
그래서 말인데,
지금 01 대부분은 건축에 대해 공부해 볼 생각은 많이 가지고 있는데
막상 혼자 책 뒤적이는 정도,
아님 선배들한테 귀동냥해서 듣는 정도...
이 정도가 고작이라고 생각되거든...
그래서 비록 잘 모르는 신입생끼리라도,
비록 나중에 배우게 되는 것일지라도,
건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봤으면 하는 뜻에서
이렇게 세미나 건의를 하는 거야...
세미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물론 많은 수정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건축가 인물을 중심으로...
그들의 성장 과정, 건축을 선택하게 된 동기, 그리고 수학 과정...
그담으로 그들의 작품이 어떤 것들이고, 그것이 어떤 의미에서
명작으로 인정받고, 또 그 건축에 스며있는 느낌이 무엇인지...
또 그 건축가의 건축 철학,이념 등등은 무엇인지...
이런걸 좀 공부하고...
(아마 이제 막 건축을 시작하는 우리에게 많은 이정표를 제시해주지 않을까하는데...)
르 꼬르뷔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김중업, 김수근, 승효상, 류춘수...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을 좀 제대로 여구해보자는 뜻...
또 세미나 방법은...
대략 다섯에서 여덟명 정도가 적당한 인원인 것 같고,
그중 두명 정도가 주별로 집중 연구를 해서 발표...를 하고
나머지도 같이 공부해와서 토론과 평가를 하는 정도...
너무 헤비한 세미나가 될 것 같기도 하고...
말이 많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이런 공부 또는 세미나는
꼭 필요한 것 같고,(나중에 다 피가 되고, 살이 될 것 같은데...)
뜻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리플이나, 멜이나, 아님 직접 얘기해주면 좋을 것 같다...
도학하느라 술먹으라 다 바쁘겠지만, 그래도 이런 세미나
가 시간지나면 가장 남지 않을까...
지금 미국에서는 하버드 학부생의 건축 실험이 세계 건축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그러던데...
우리도 미리 좀 열심히 하는 것도 낫지 않을까 싶네...
어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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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Im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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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03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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