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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신임 3군단장에 전동진 중장 취임...안보 환경 능동적 대처, 국민과 호흡하는 군대 구현하겠다
사진 왼쪽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 오른쪽 전동진 신임 군단장이다.
육군 3군단은 7일(월) 오후 3시 강원도 인제군 육군 3군단 사령부에서 제44.45대 군단장 이 취임식을 열고 중장으로 진급한 전동진(육사 45기) 장군이 3군단장으로 취임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과 부대 관계자 등 최소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동진 군단장은 취임사에서“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확립해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과 호흡하는 군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3일 2020년 하반기 군 장성급 장교인사에서 총 107명의 장군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 중장 진급 10명, 소장 진급 19명, 준장 진급 78명 등을 발표했다. 이중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으로 있는 전동진 작전부장을 중장으로 진급, 신임 3군단장으로 임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 위주의 균형 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작년에 이어 비 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맡은 직책에서 마지막까지 묵묵히 성실하게 복무한 인원도 장군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금번 인사는 중장금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써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두었다고 했다. 또한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하여 국방개혁과 스마트 국방혁신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하였다고 임명 이유를 설명했다.
국방부는 특히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 구현을 위해 군사대비태세와 전투력 발전에 진력한 자, 군 본연의 업무에 묵묵히 정진함으로써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군은 '강한 힘' 을 통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고 코로나19 등 비전통적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강한 안보, 자랑스런 군, 함께하는 국방' 구현에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중장으로 진급, 3군단장 임명
중장으로 진급해 3군단장으로 취임을 한 전동진 군단장은 1985년 육군사관학교 45기로 입교하여 1989년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영관 시절 JSA경비대대장과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을 지냈으며 준장시절 제13공수특전여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 1차장을 거쳐 소장으로 진급 후 제15보병사단장을 역임하고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으로 임명됐다. 2020년 12월 3일 중장으로 진급, 3군단장이 됐다.
전동진 군단장은 전임자이자 2기수 선배인 안준석(43기) 장군 뒤를 이어 15사단장 및 합참작전부장을 역임하다가 중장으로 진급했다. 전동진 군단장은 이번 인사에서 대장으로 진급한 안준석 신임 지상작전사령관이 요소요소의 자리를 지키며 걸어왔던 길을 걸어가고 있다. 군에서는 투철한 군인정신과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능력면에 있어서 서로 닮은 점이 많다는 시각이다.
군.민간의 소통강화 및 협력체계, 상호협력
전동진 군단장은 강원도 화천군 소재 제15보병사단장 시절 그는 충북지방 병무청(청장 김시록)과의 병무청과 가장 밀접한 관게에 있는 군부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불편 최소화, 현역병 충원 등으로 상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병역 자진이행자 등 병역이행자 자랑스런운 사회분위 조성에 기한바가 있다.
또한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여주대학교와 제15보병사단과의 상호협력과 학술교류, 부사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산업체 위탁교육과 개설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합의해 이에 따라 여주대는 2019학년도부터 항공정비과 위탁반을 부대 내에 신설하고 부사관에 대해 무시험 입학의 헤택을 부여했다. 이로 인해 여주대는 항공정비, 국방정비, 특수전과 등을 운영하고 해병대학군단을 전문대 최초로 유치하는 등 국방 분야에 관심을 갖게 하는데 제15보병사단이 육군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런 전 군단장에게 '소통이음단장, 공유이음단장, 상생이음단장, 희망이음단장' 으로 별칭을 붙여주고 있다. 그는 군대는 국가방위와 안보에도 심혈을 기해야 되지만 여기에 머물지 않고 군대가 나라와 국민의 안전과 방위를 넘어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한다는 그의 확고한 신념이다. 그래서 전 군단장은 군대가 군대만을 위한 군대가 아닌 군밖의 일에 있어서도 소통하고 공유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군인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진정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의 참된 자세를 취했다.
포용과 성장의 생기천 울타리를 만들겠다
전동진 군단장은 군의 울타리는 곧 우리 나라의 울타리이면서 전 국민을 보호하는 울타리이며 울타리는 경계하고 구분하고 가둔다는 개념보다는 포용과 성장이라는 존재 아래 그 안에 든 모든 것들과 함께하며 키우고 길러내는 일종의 화분(花盆)이라고, 그는 인의예지(仁義禮智)적인 관점과 경천애인(敬天愛人) 자세로 따뜻하고 생기를 북돋아주는 생기천(生氣泉)의 생맥산(生脈散) 같은 울타리가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온세상 평화조성의 군대열전 표준을 세우겠다
울타리는 집안에 사는 가족들을 위한 보호막이며 가족(국민)이 사는 집(국가)이 낡으면 잘 다듬어야하고 고장이 나면 고쳐야하는 것처럼 가족을 위해 배려하고 보살피겠다는 나라사랑, 국민사랑의 군인정신을 갖고 가족은 없어서는 안 되는 눈, 나쁜 사람들에게는 '안경' 과 같고 잘 걷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지팡이'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전동진 군단장이기에 집(국가)과 가족(국민)의 진정한 의미와 사랑을 느낀 것처럼 전 군단장도 가족의 한 울타리가 되어 행복한 집과 가족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한다. 희망울타리, 안심울타리, 행복울타리의 평화롭고 영화로운 한울같은 울타리, 즉 '큰 우리' 또는 '온세상' 의 모든 국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온세상이 평화롭게 되도록 대한민국 '군대열전' 에 관한 표준을 굳건히 새워 대한민국 유산으로서의 자랑이 되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조성하여 지금까지 보지 못한 진정하고 가치있는 역사를 써내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 군단장은 '기술은 갈고 닦고, 정신을 아로 새기고, 마음을 깨우고, 품새를 가다듬고, 삶 속에 가치를 발견' 하는 시대적인 흐름을 읽고 따르고 실천하겠다고 한다.
천재군인상의 다재다능한 실력을 갖춘 인물
전동진 군단장은 장교시절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타고난 강인하고 훌륭한 군인으로 정평이 났다. 그는 탁월한 능력을 갖춘 천재적인 지략가, 명석가, 전략가, 전술가와 창의적인 실행가, 기획가, 혁신가와 평화적인 조직력, 관리력, 화합력, 포용력, 적응력, 장악력, 통솔력, 친화력과 카리스마적인 경영력, 수완력, 판단력, 실행력, 추진력과 전사적인 불굴의 투지와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강한 군인정신 그리고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철학적, 문학적, 과학적, 기술적, 예술적, 스포츠적 등 다방면의 소양을 갖춘 천재군인상 개체로서의 다재다능한 실력과 정신을 보여줘 중장으로 진급하는 게 당연하다는 동료들의 평가다.
그는 몸담은 곳에서 최선을 다해 최강의 전투력을 갖춘 '불굴의 전사가 대한민국을 지킨다' 라는 정신으로 강한 군대를 조성하는 등 카리스마를 지녔고 두뇌 회전이 빠른 머리가 명석하고 작전 능력이 뛰어나다는 우수한 군인이다 라고 추겨세웠다.
전 군단장은 여단장, 사단장, 작전부장 등을 맡을 때마다 두각을 나타내는 등의 교과서적인 인물상으로서의 품격, 품위, 품성과 덕망과 능력을 갖춘 참되고 멋스럽고 모범을 보여주는 군인 다운 군인이었다고 그의 정신과 인품을 높이 샀다.
삼정검 수치, 명예 상징이자 우국충정의 상징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달 6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장으로 진급한 16명의 3성 장군들에게 '수치(綬幟)' 를 수여했다. 수치는 장성 이름과 지위, 임명 날짜 그리고 대통령 이름이 수 놓여 있는 '끈으로 된 깃발' 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진급한 모든 장성들에게 수치를 수여한 후 "국민을 지키고 보호하는 포괄적 안보로 거듭나는데 있어 군이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군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게 해준 일등 공신이라고 생각한다" 라면서 "오늘날의 안보는 과거의 군사적 위협에 대비히는 것을 넘어서 감염병, 테러, 재해, 재난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보호하는 포괄적인 안보로 변화되고 있다" 고 강조했다. "떠라서 포괄적인 안보에 있어서도 군이 주역이 되어 국가와 국민을 지켜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평화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내는 안보를 해야한다는 것을 늘 기억하자" 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안보를 넘어서서 평화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내는 안보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강한 안보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예 누구도 도발하지 못하도록 누구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억제력을 갖기 위한 것" 이라면서 중장 진급자 16명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여러분의 삼정검(三精劍)의 수치(綬幟)를 받으셨는데 삼정검이 뽑아서 휘두를 때 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칼집 속에서 억제력을 작용할 때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한다" 고 의미를 뒀다.
지난 수년간 군 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온갖 것 어려움과 고난의 역경 속에서도 오로지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내 가족과 이웃, 나아가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먼저 생각했던 이번 군장성급 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한 전동진 중장 등 10명의 3성 장군들도 변함없는 자세로 대한민국 국방과 안보를 책임지겠다고 수치를 받고 국가관과 책임감과 사명감 등의 정신자세를 갖추어 더욱 충성심을 갖고 나라를 굳건히 지키겠다며 대한민국 군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희생적인 의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대북 경고성명 전담, 사천왕상 연상
전동진 군단장은 선이 굵은 인상으로 인해 강한 모습을 남겨서인지 대북 성명 전담을 주로 맡아 왔다. 지난 달 28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발사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 성명을 발표하며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북한에게“더 이상 도발하지 말라”고 경고 하는 등 도발을 멈춰달라고 거듭 촉구한바가 있다. 전 장군이 국방부 브리핑에서 북한 도발을 규탄하는 합참 성명을 읽으면서 제법 알려진 인물이다. 이 때문에‘엄중경고 장군’이란 별명을 갖게 됐다. 북한이 미상의 미사일을 발사하자“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계속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 동맹의 강력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북한 무인기 관련 대북 경고 성명은 전 장군의 몫이었다. 북한 무인기에 대해“엄중한 경고하는바”라는 대목에선 사찰의‘사천왕상(四天王像)’을 연상케 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사천왕상은 우주의 사방을 지키는 수호신(守護神)을 형상화한 불교조각으로써 사찰의 일주문과 본당 사이에 천왕문을 세워 그림으로 또는 나무로 깎아 만든 사천왕의 조상을 모시는 천왕문(天王門)에 설치하거나 탱화(幀畵) 등에 그려놓고 있으며 사방을 지키는 사천왕상은 불교에서는 불사리(佛舍利), 불국토(佛國土)나 국가를 악으로부터 지켜주는 신장상(神將像)으로 신앙되고 있다. 사천왕상이 들고 있는 지물은 주로 병장기로서 칼.화살.창.금강저(金剛杵.악마를 깨뜨리는 무기) 등과 같은 것을 지니고 있다. 규탄 성명 전담자 계보에선 눈을 크게 뜨고 턱은 당기고 정면만 바라봐 한다는 족보가 내려온다고 들려줬다. 여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전동진 장군이다.
국가방위와 안보를 지키려는 군인다운 군인
전동진 군단장은 뼈 속까지 야망으로 가득하고 군 사기가 욱일승천하다고 볼 정도로 그는 장수의 예를 갖추고 갈고 닦은 구천과 사기충천한 참된 군인으로서의 군인정신이 투철한 전사(戰士) 기질이 뛰어난 군인다운 군이다.
전동진 군단장은 장교 숙소보다는 부대에서 야전침대에서 주로 생활을 할 정도로 국가 방위와 안보를 지켜내려는 나라에 대한 충성심으로 불태운 군인정신이 강하며 정부는 투철한 군인정신을 가진 전 장군이 맡은 직책에서 마지막까지 묵묵히 성실하게 복무한 공을 높이 사 이번 군 장성급 인사에 중장으로 진급하여 제3군단장으로 임명했다. 전 군단장은 같은 기수에서 가장 빠르게 진급을 했으며 선배기수보다 중장을 일찍 달았다.
강인한 체력, 탁월한 능력 갖춘 신이 내린 군인
전동진 군단장은 강한 체력과 우수한 임무수행 능력을 갖춘 명품 장성이다. 젊은 군안들과 산악코스 구보나 장애물 달리기 등에도 전혀 뒤지지 않는, 지치거나 쳐지지 않는 매우 강인한 특급요원의 군인 체력을 갖췄다. 전 군단장은 또한 명석한 두뇌로 일처리가 철두철미하게 명확하고 정확하며 빠르다는데 능력을 잘 갖춘 '최정예전투원' 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군단장은 어떠한 문제나 일처리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된지를 미리 분석파악하는 등 예측 능력이 탁월해 '신(神)이내린 군인' 라는 별명이 따르고 있다. 주변에서는 전 군단장을 두고 군대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라고 그를 애국애족(愛國愛族)의 국가관과 군인정신이 투철한 타의 모범이 된 참된 훌륭한 군으로 보고 있다.
나의 기질, 역사에 반영하겠다
전 군단장은 깡다구 같은 기질(氣質)을 갖췄다. 대지는 기질을 만들고 그 기질은 부엌에 서면 식탁 위에, 거울 앞에 서면 입성으로, 술광에 서면 술통에 그리고 전장에 서면 역사에 반영된다는 스코틀랜드의 일화가 있듯이 전 군단장은 전장에서 서는 본인의 기질을 역사에 반영하겠다는 강인한 기질과 정신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충성심을 불태우고 있다.
내가 단 별은 국가관과 애국심의 상징
전동진 군단장은 별은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로서 군에서의 모든 경륜을 의한 익숙한 존재임을 상징하며 최고의 지휘관으로서 지위(地位)와 영예(榮譽)를 의미한다. 별은 빛을 내며 밤하늘을 밝게 하는 의미도 있지만 나에게 별이란 내 속에 있는 '국가관(國家觀)'과 애국심(愛國心)' 이다 라고 봤다. 모든 생명체는 별로부터 그 몸을 받았듯이 행성인 별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어버이' 다 라며 내 자신이 달고 있는 별들로 대한민국이 희망이 솟아나고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는 행복한 삶이 되도록 하는 게 내가 단 별은 그런 면에서 빛나고 있다고 상징성과 의미를 뒀다. 군인이 별을 단다는 것은 개인에게는 그만큼 영광스럽고 영예스러운 일이요 나라에게는 충성심의 결과물이면서 품격 있고 격조 높은 국가적인 상징이다 라며 내가 단 별은 나 개인의 명예의 상징이라기 보다는 우리 국가와 국민들의 마음이 담긴 영원히 빛나는 '희망의 별' 이라고 강조했다.
우국충정의 거성의 별로 빛나게 하겠다
별 중의 별을 단 전동진 3군단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철통같은 임무 수행과 완수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거성다운 장성이다. 전 군단장은 대한민국 강한 군대를 위해 충성심(忠誠心)의 헌신적으로 신명을 바치겠다고 했다.
전동진 3군단장은 이번 군장성 인사에서 3성 장군인 중장으로 진급했다. 그가 단 별은 샛별보다 더 빛나보였다. 그는 우국충정(憂國衷情)의 심정으로 장성(將星)이 '거성(巨星)' 으로 평가받도록 별이 더 빛날 수 있게 헌신적인 군인정신을 최대한 발휘하는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한 몸 바치겠다고 했다.
영암과 부산은 꿈과 희망을 안겨준 고향
전동진 군단장은 영암 서호면 장동마을에서 태어나 군서 구림 백암마을에서 살다가 6살 때 부산으로 이사가 부산에서 초.중.고를 나와 육군사관학교 45기로 입교하여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전 군단장의 외가는 군서 구림 서호정 마을이다.
서호 천안전씨 엄길문중 측에서는 전동진 장군의 중장 진급을 축하는 플랜카드를 걸고 가문을 명예스럽게 빛낸 인물로 그를 반겼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