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오퍼스이앤씨(사장 이승현)가 지난 10월 3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창업교육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 ‘오퍼스비즈플라자’를 열었다. 오퍼스비즈플라자는 1인 창조기업, 소규모 사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사업 모델을 연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퍼스이앤씨는 이곳에서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모임 공간뿐만 아니라 전체 30석 규모의 교육장도 따로 갖췄다. 이승현 오퍼스이앤씨 사장은 “기존의 비즈니스 센터들은 사무실 임대만 해주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과 달리 오퍼스비즈플라자에선 은퇴한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퍼스이앤씨는 오는 12월 3일부터 '시니어 라이프 2.0을 향한 첫 걸음'이란 타이틀로 시니어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업아이템 선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창업을 준비하는 시니어 예비창업자가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선정부터 사업계획 수립까지의 창업준비과정을 단계별로 직접 수행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자신감 및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퍼스이앤씨는 교육생중 최우수 예비창업자 1명을 선정해 오퍼스비즈플라자 소호사무실과 전문 컨설턴츠의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우수 예비창업자 1명에게는 창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22일부터 이메일 신청을 받으며 교육참가비는 5만원이다.
오퍼스비즈플라자 www.opus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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