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발전소 보도자료_0406>
“학급자치~우리 반이 최고!”
장학금 20만원으로 학급자치의 모델 찾기 진행
충북교육발전소,학생자치 활성화 프로젝트 3탄
□ 학생자치가 잘 되려면 가장 먼저 활성화 되어야 할 곳은? 우리 반이다. 충북교육발전소(상임대표 조상)는 2015년 충북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학생자치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학급자치의 모델 찾기다.
◎ 우리 반에 2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사용할까? 단, 임원들이 아니라 반 전원이 모여 장학금의 사용계획을 세워야 한다.
‘학급 자치~ 우리반이 최고!’는 학생자치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학급에서 학생들끼리 어떻게 토론하고, 의견을 모으고, 실천하는지를 확인하는 프로젝트이다. 그 과정에서 학생 자치의 모범과 모델을 찾는다는 것이다.
충북교육발전소는 지난 달 1일부터 중, 고등학교의 반별로 학생들끼리 2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의견을 모으고, 사용계획을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중, 고등학교 19개 학급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하였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중, 고교 8개 반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급에는 이번 주 내로 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학급자치 우리반이 최고’에 선정된 학교는 각리중(2-8), 미원중(3-2), 송절중(2-2), 보은여고(2-2), 증평정보고(2-2), 청주여고(1-9), 제천여고(2-1), 제천여고(3-7)이다.
장학금은 6월 31일까지 제출한 계획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장학금을 받은 학급은 7월 중순에 계획 과정과 사용 후의 결과등에 대한 사례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학급자치의 모델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충북교육발전소는 2015년 들어 “학생회장에게 임명장이 아닌 당선증을 주자” 캠페인, “잘나가는 학생회로부터 학생자치를 듣다” 강연회 등을 통해 학생자치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문의 : 충북교육발전소 222-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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