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 12. 2. 21:51
1. 답사지 : 서울 문화유산 답사(노원코스)
2. 일 시 : 2011. 11. 30(수) 12 : 00 ~ 17 : 00
3. 참가 인원 : 9명.
▲태릉 조선왕릉 전시관에서 최강이군의 안내로 조선 왕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반적인 이해를 할수 있었다.
▲전시관을 나와서 태릉을 가보니 우측의 관람자가 오르던 계단이 경사가 완만한 좌측으로 옮겨졌다고 하네요.
▲중종의 계비 문정왕후 윤씨의 무덤인 태릉(泰陵) 능역 전경. 문무인석은 조선조 왕릉 중에서 제일 크다고...
태릉(泰陵)은 중종(中宗) 계비(繼妃) 문정왕후(文定王后) 윤씨(尹氏: 坡平)의 능(陵)으로 서울 노원구(蘆原區)
공릉동(孔陵洞)에 있다. 문정왕후는 윤지임(尹之任)의 딸로서 1517년(중종 12)에 왕비가 되었다.
태릉의 관원으로는 직장(直長: 從七品) 1원과 참봉(參奉: 從九品) 1원이 있었다.
▲특별히 부탁하여 태릉과 강릉의 사잇길로 넘어가는 산길은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어서 나름 운치도 있더군요.
▲중종과 문정왕후의 아들, 명종의 능역인 강릉(康陵) 전경. 인순왕후 심씨와의 쌍릉입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참석자들이 타고 온 차량으로 이동하여 육군사관학교 방문. 육사 기념관과교훈탑 전경.
▲교훈탑 전망대는 보수 중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기념관의 전시물들만 둘러 보았습니다.
▲육군 박물관 전경. 원형의 건물로 2층과 3층에는 각종 병기와 육사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정희대통령 의전용 세단이 몇 년 전에는 외부에 전시되었었는데, 등록문화재(398호)로 지정되면서 박물관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육군 박물관 내부 유물 전시관 전경. 보물 6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육군 박물관 우측에 위치한 삼군부 청헌당(서울 유형문화재 16호/사진 우)과 연령군 이훤 신도비
(서울 유형문화재 43호/사진 좌).
▲삼군부 청헌당 전경. 삼군부는 조선초 군령과 군무를 총괄하던 군사 기구이며, 청헌당은 흥선대원군 집권 당시
삼군부 청사였습니다.
▲연령군(숙종의 서6자) 이훤 신도비. 1940년 묘역을 충남 예산으로 옮기면서 비만 남아 있었는데, 1967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왔습니다.
▲화랑대역(등록문화재 300호) 전경. 서울 시내에 위치한 근대 간이역으로 주변의 풍부한 수림으로 경관과 풍치가
뛰어 납니다.
▲경춘선의 전철복선화로 만 1년 전인 작년 12월 20일,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었던 화랑대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상길 선생 묘역과 신도비(서울 유형문화재 70호)를 잠시 둘러 보았습니다.
▲최근 보물 1524호 승격된 서울 이윤탁 한글 영비(훈민정음을 반포한 지 90년이 지난 시점에 세워졌으며, 남아
있는 ‘한글 비’중에서 가장 오래된 묘비로 왼쪽 측면에 한글로 묘의 훼손을 경계하는 내용이 새겨져 있음)에서 답
사 종료. 사진 보낸이 : http://cafe.daum.net/tour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