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재 (불당초 4)
움집과 토기
오늘 나는 암사동 선사주거지에 가서 움집을 보았다. 겉은 그냥 짚을 갖다가 덮어 놓은 것 같았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기둥이 서 있고 까치구멍이라는 것도 있었다. 그곳으로는 연기가 나가고 아래는 1미터 정도 구덩이를 파서 텅 비어 있었다. 왜냐하면 더운 것과 추운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토기를 만들었는데 토기 만들기에서 먼저 동그랗고 길쭉하게 만든 후 판에다가 똥처럼 만든다. 그리고 다듬는다. 그리고 물을 발라 매끈하게 만든다. 만든 후 빗살무늬를 넣는다. 정말 나는 옛날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강세훈 (불당초 4)
암사동 선사주거지 탐험
나는 오늘 암사동 선사주거지에 갔다. 제 1전시관에 가서 신석기 사람들이 살던 집과 먹이를 잡을 무기, 그리고 불 피우는 도구들을 봤다. 그리고 빗살무늬토기도 봤다. 나와서 움집에 갔다. 갔더니 지붕에 그물도 있고 물고기도 매달려 있었다. 연기가 나가는 구멍은 까치구멍이라고 한다. 그리고 제 2전시관에 가서 사람들의 생활과 사람들의 무덤에 관한 이야기를 배웠다. 그 다음에 토기를 만들었다. 재미있었다. 나도 옛날 사람들처럼 영리해지고 싶다.
김채연 (백석초 4)
암사동 선사주거지
오늘 암사동 선사주거지에 다녀왔다. 먼저 움집을 구경하다가 비가 쏟아져서 실내박물관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아주 많은 것들을 보았다. 근데 선생님이 설명해주시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와서 자꾸 뭐라뭐라 한다. 짜증났다. 그 조그만 전시관을 다 본 뒤, 조금 쉬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의자가 다 젖었다. 쉬고 난 뒤, 움집 안에 들어갔다. 들어가니 생각보다 시원하고 넓었다. 위에는 까치구멍이 있었다. 그 다음에는 그 옆에 있던 조그만 전시관에 들어가서 전시물을 본 뒤, 토기를 만들었다.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었다. 무늬 만들기가 제일 힘들었다.
변호정 (불당초 4)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오늘은 서울 암사동 선사유적지에 갔다. 빗살무늬토기는 그릇에 빗으로 그은 것 같은 무늬가 있어 빗살무늬라고 한다. 빗살무늬토기는 아래가 뾰족한 세모 모양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저 그릇을 어떻게 세워 사용할까?’ 라는 궁금증이 있었다. 선생님께서 움집에 작은 구멍을 파 그곳에 꽂아 보관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빗살무늬토기가 선사시대 그릇이라서 그런지 모양은 지금의 그릇보다 아름답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소중한 역사이니 미워하지 말아야겠다. 관람이 끝나고 우리는 빗살무늬토기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만들기 어려워 보였는데 직접 만드니까 간단했다. 만드는 방법은 찰흙을 가래떡 모양으로 만들어 위로 갈수록 좁아지게 달팽이 모양으로 말아 그 다음, 손으로 매끈하게 만든 다음, 물을 묻힌다. 그 다음 무늬를 새긴다. 옛날에는 생선가시 등으로 했다지만 우리는 이쑤시개로 했다. 그리고 말리면 끝이다. 단점은 그늘에서 3~5일 말려야 한다는 것이다.
양서윤 (불당초 3)
새롭게 시작하는 역사탐험
오늘 나는 처음 온 언니, 오빠들과 함께 탐험을 했다.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제일 먼저 움집에 대해 알아보았고 불을 피우는 화덕자리, 기둥을 세울 때 쓰는 기둥자리와 그릇을 놓을 때 쓰는 토기자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 불을 땔 때 나오는 연기는 까치구멍으로 해결한다는 것을 알았다. 학습지 빈 칸을 다 채우고 나서는 토기 만들기 체험을 했다. 토기를 만들 때 선생님께서 이쪽 모둠은 정말 잘 만든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토기를 만들고 나서는 기념품을 샀는데 나는 여름이니 시원한 파란색 팔찌를 샀다. 새로 온 언니, 오빠들과 해 재미있었고 토기를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다. 오늘은 정말 즐거운 날이었다.
원누리 (불당초 3)
재미있는 토기 만들기
토기 그릇을 만들었다. 처음 스타트는 안 좋았지만 물 묻히고 다듬었을 때부터 일이 술술 잘 풀렸다. 나는 무늬를 넣을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 넣을 무늬를 생각생각 하다가 끝내 앵그리버드로 하기로 했다. 버드는 정말로 멋있었다. 내가 앵그리버드를 잘 그려서인 것 같다. 모양도 다지고 무늬도 멋있게 넣었다. 모양은 별로지만 (조금 괜찮음) 무늬 덕분에 빗살무늬토기가 멋지게 만들어진 것 같다. 나는 이 빗살무늬토기를 말려서 클립통으로 쓸 것이다. 토기는 내 마음에 쏙 든다. 집에서 물레 없이 만들어 보아야겠다.
윤서경 (오성초 4)
움집 체험과 토기 만들기
오늘은 동생들과 내 또래들과 같이 암사동 선사주거지에 갔다. 가서 석기시대의 움집을 들어가 보았다. 거기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시원했다. 또 ‘불을 피울 때 눈이 아플 텐데…….’ 이렇게 생각했는데 위에 까치구멍이 있어서 사람들이 살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밖에서 보기에는 작아 보였는데 안에 들어가니 6명 정도는 살 수 있어 보였다. 그 다음에 토기를 만들었다. 나는 맨 처음에 생각할 때는 ‘그냥 둥글게 해서 대충 긁으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동그랗게 만드는 것까지는 쉬웠지만 무늬를 새길 때는 너무나 힘들었다. 나는 이때 느꼈다. 모든 것은 작은 거라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야 한다는 걸 알았다. 비도 와서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체험이고 관람이었다.
이도현 (백석초 4)
암사동 선사유적지 탐험
오늘 곰곰이 역사탐험에서 암사동 선사유적지에 탐험을 갔다. 우선 내려서 맛있는 물냉면을 먹었는데 내가 면은 워낙 빨리 먹어 3분 만에 빨리 해치웠다. 다른 신입생과 원래의 학생들과 암사동 선사주거지 1전시관에서 옛날 신석기시대 집에 대해 알아보고 화덕의 쓰임에 대해 알아보았다. 저장구덩이에는 도토리가 가장 저장하기 좋았다는 것도 알았다. 제 2전시관에서는 불을 피우는 도구를 알아봤는데 나는 그냥 손으로 막대기를 잡고 비비는 것과 위아래로 흔드는 것, 활을 잡고 비벼대는 것도 다 해보았다. 나는 두 번째 방법이 가장 편리한 것 같았다. 쉬는 시간을 갖고 토기를 만들었는데 선생님들한테 잘했다고 칭찬을 받고 기분좋게 갔다.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 집에 잘 갔다.
이성민 (불당초 3)
즐거운 암사동 선사주거지
오늘은 암사동 선사주거지에 갔다. 밥을 먼저 먹고 제 1전시관을 관람했다. 암사동 선사주거지는 6천 년 전쯤 사람들이 모여 살던 신석기시대 마을이다. 모래 속에 묻혀 있던 이곳은 홍수가 나 1925년 우연히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때 마을 사람들은 움집을 짓고 살았다. 신석기시대 사람들은 집을 짓기 전에 땅 속으로 1미터쯤 움을 팠는데 그 까닭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팠던 것이다. 직접 움집에 들어가보니 밖에보다 시원했다. 그런데 거미줄이 많아 조금 무서웠다. 집을 짓기 전, 움을 파고 구멍을 팠는데 기둥자리, 화덕자리와 화덕자리 옆에 있는 구멍은 토기자리였다. 토기는 밑이 뾰족하고 토기 겉에 빗으로 죽죽 그은 듯한 무늬가 있었는데 그 토기는 빗살무늬토기였다.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체험도 했는데 조금 어려웠다. 하지만 참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와야겠다.
이승민 (쌍정초 3)
선사시대 탐험
나는 오늘 암사동 선사주거지에 갔다. 제 1전시관에서 신석기 사람들이 살던 움집을 구경해 봤다. 먹이를 잡는 도구도 구경했다. 그리고 불 피우는 도구도 보았다. 불 피우는 도구는, 첫 번째는 손으로 막대기를 비비는 것이다. 또 무덤도 봤고 껴묻거리도 봤다. 그 다음에 토기도 우리가 직접 만들어 보았다. 재미있었다. 내가 토기를 만들었다니! 무척 신기했다. 오늘 보니 선사시대 사람들은 참 영리하다. 나도 선사시대 사람들처럼 영리해지고 싶다.
이윤지 (백석초 4)
2학기 역사탐험 시작
역사탐험단의 신입이 들어온 2학기! 새로운 애들이랑 친해져가며 좋은 추억을 오늘도 남겼다. 옛날 1학기 때 여자애들이 보고프긴 한데 내가 아는 친구도 왔다. 채연이는 여전히 나랑 같이 한다. 오늘은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가본다. 동굴에 살던 사람들이 신석기시대가 되자 움집을 만들어서 짓고 살게 되었다. 움집은 지푸라기 같은 걸로 덮어 만든 집이다. 움집터가 그대로 남아 있던 흔적을 전시관에서 보았다. 기둥자리, 토기자리, 화덕자리가 남아 있는 것도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옛날에는 성냥, 라이터가 없어서 불을 피울 때 첫 번째는 손으로 비벼서 했는데 두 번째, 세 번째 방법으로는 활비비, 무추라는 것으로 피웠다. 그것도 한번 체험해 보았다. 그 다음 빗살무늬토기로 가본다. 나는 빗살무늬토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빗살무늬토기는 아주 특별한 것이 있다. 또 강가에 살면서 그물을 써서 한꺼번에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었다. 그물 끝에 그물추를 달아서 그물이 물속 깊이 들어가 고기를 건져 올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빗살무늬토기도 만들었다. 집에 가서 3일 동안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내 토기는 좀 아래가 이상하다. 오늘은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엔 엄마랑 아빠랑 와야지.
임지은 (불당초 4)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제 1,2전시관을 다 둘러본 후, 빗살무늬토기를 만들러 갔다. 먼저 만드는 법을 설명 들은 후에 흙을 받아서 가래떡 모양으로 길쭉하게 만든 다음, 물레에 길쭉한 흙을 달팽이 모양처럼 쌓았다. 그러니 왠지 토기 모양처럼 되었다. 그런 다음 쌓은 걸 검지로 문지른 다음, 물을 묻혀 구멍을 없애고 매끄럽게 만들었다. 이제 토기의 빗살무늬를 이쑤시개로 토기에 그려 넣었다. 다 만든 다음, 선생님께 토기를 보여드리고 봉지에 담아 밖으로 나갔다. 거기에 기념품 파는 데도 있어서 기념품을 사려고 하는데 너무 비싸서 못 샀다. 하지만 기념품 대신 토기를 만들어서 기분이 좋다. 오늘은 참 좋은 하루였다.
전근아 (백석초 4)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오늘 암사동 선사유적지에 다녀왔다. 마지막에 제 2전시관에서 토기 만들기를 하였다. 선생님도 친절하셔서 좋았다. 먼저 흙을 가래떡처럼 두 줄 만들었다. 그리고 나서 쌓아올린 다음에 매끈하게 다듬었다. 마지막 무늬 새기기를 하였다. 틀려도 고칠 수 있어서 편했다. 비가 안 와서 밖에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바로 옆에서 기념품도 팔았다. 근데 반지 하나에 3천 원이라니……. 너무 비쌌다. 애들은 예뻐서 그런지 거의 다 샀다. 내가 만든 토기를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다. 만약 원시인들이 토기를 발명하지 못했다면 우리 생활이 조금이라도 달라질 수도 있었다. 체험학습으로 오기엔 너무 멀어 오고 싶어도 못 왔었는데 오늘 오게 되어서 기쁘다. 우리 가족끼리도 한번 오고 싶다.
조성우 (불당초 3)
놀라운 선사시대
오늘 곰곰이에서 선사시대에 대해서 공부하기 위해 암사동 선사유적지에 다녀왔다. 그곳에서 많은 사실을 알았다. 일단 제일 먼저 점심으로 얌샘이란 식당에서 물냉면을 먹었다. 점심을 먹은 다음, 바로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갔다. 그곳에는 얼핏 보면 돌멩이 같지만 오래 되고 뜻도 깊은 돌이 있었다. 그물이 가라앉도록 그물에 단 돌인 그물추가 가장 인상 깊었다. 또 움집을 1미터 정도 파서 지었는데 그 이유는 겨울에는 따뜻하게 생활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번 역사탐험 덕분에 선사시대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최승범 (백석초 4)
암사동 선사유적지에 왔다. 딱 오니 빗살무늬토기가 생각났다. 제 1전시관에 들어가니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움집이었다. 선생님이 움을 판 이유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또 집의 중심엔 화덕이 있다고 하셨다. 봤더니 진짜 가운데에서 가까웠다. 마지막으로 이사한 집도 알려주셨다. 내가 본 것은 2개의 집(계단식) 뿐이었는데 조상이 살다 주거지를 옮기고 나중에 어떤 사람이 그 집터를 발견해 그 옆에 땅을 파고 집을 세웠다고 말씀하셨다. 그 다음 여러 전시관을 둘러보다가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도자기 흙은 찰흙보다 물기가 없었다. 그래서 갈라져서 진땀을 빼다가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엉터리 빗살(?)무늬토기를 만들었다. 엄마에게 구워달라고 부탁해야겠다. (실현성 -100%) 재미있었다.
최지연 (불당초 4)
역사탐험을 마치며
나는 오늘 버스를 타고 서울 암사동에 갔다. 나도 옛날에 다른 곳에서도 움집을 보았는데 여기는 안에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아주 시원하고 으스스했다. 그리고 화덕에서 나오는 연기는 지붕에 뚫려 있는 구멍으로 나가진다고 하셨다. 비가 와서 안에 들어가서 토기, 갈돌, 갈판 등을 보았다. 선생님이 “음식저장고에는 무엇을 두었을까?” 라는 문제를 내셔서 나는 물고기라고 말했는데 도토리가 정답이었다. 선생님도 다리가 아프신지 ᄄᆞᆼ에 앉자고 하셨다. 나도 다리가 너무 아팠는데 다행이었다. 그리고 활 같이 생기고 불을 피우는 것을 보았는데 나는 이름을 벌써 까먹었다. 그런데 갑자기 여기를 지키는 분이 와서 너무 오래 있으면 안되고 땅바닥에 앉아도 안된다고 하셨다. 선생님은 그냥 더 계속 말씀하시고 나갔는데 주의사항에는 오래 있지 말라는 말은 없었다. 너무 어이가 없었다. 옆에 있는 또 다른 전시관을 들어갔는데 목걸이, 반지, 팔찌 등을 팔고 있었다. 또 들어가서 보고 듣고 하고 옆에 있는 토기 만드는 곳에서 토기를 만들었다. 토기를 만드는데 흙반죽을 길게 하는 것이 쉽고 둘둘 돌려서 토기 모양으로 만드는 것이 제일 어려웠다. 내가 일찍 먼저 시작했는데 제일 늦게 끝났다. 다 만들고 집으로 버스를 타고 갔다.
황민구 (백석초 4)
영리한 선사시대 사람들
오늘은 암사동 선사주거지에 갔다 왔다. 먼저 제 1전시관에 가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조금 쉬다가 제 2전시관에 가서 불을 지폈던 도구들을 보고 사냥한 도구를 보고 빗살무늬토기를 보았다. 또 밖에 가서 조금 쉬다가 실제 움집에 들어가서 안의 모습을 보고 제 2전시관에 가서 무덤의 모습을 보고 부서진 도토리를 보고 빗살무늬토기 만드는 모습을 보고 불을 지피는 도구로 체험을 하였다. 그리고 내가 직접 빗살무늬토기를 만들었다. 집에서 그늘진 곳에 3~5일 정도 말리면 된다고 하셨다. 내가 생각하기엔 옛날 사람들이 정말 영리한 것 같고 전기나 발달한 도구가 없었는데도 그렇게 잘 살아온 것을 보면 정말 똑똑하기도 한 것 같다.
첫댓글 새로운 친구들과 시대사 탐험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재미있게 탐험을 마쳤나 봅니다. 두 분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