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7Vh_WqTsQ?feature=shared
단양 구인사와 관련있는 천태종 청강사에서 연화차를 마시고 경주 내남면 방향의 남산서부지구의 망월사로 이동
대명전에는 선덕여왕을 모시고 있다.
망월사에서 좌측으로 80m정도로 나가면 삼불사.
영험함으로 많은 불자들이 기도하러 모인다. 보물인 석조여래삼존입상
당초 산내면의 보광사로 갈 예정이었으나 차로 4~50분 소요되어 가까운 탑동의 보광사로 이동
보광사를 끝으로 7사 순례를 마치고 주변 돈냉이 밭(!)에서 해독작용이 뛰어난 돌나물을 캐는 동안 인근 경덕사와 육부전 관람.
오늘의 주요 일정을 마치고 저녁 식사하러 유명 맛집으로 이동.
대구 반월당 주변의 한식집이라면 15천원이상 2만원까지도 할 가성비에 음식맛도 너무 좋았다. 다음에 다시 오겠다.
만찬후 성건다실 찻집(가정의 취미 다실)에서 차회
玩月色看花色 雖好不如家人和顔色 (완월색 간화색 수호 불여 가인화안색)
'아무리 꽃이나 달의 색이 아름답다고 해도 집안의 가족들이 화목하게 웃는 모습에 비하랴.'
▼청사 안광석 선생이 쓰고, 경우 월강선생이 각한 오래 살 수 자
성건다실 주인이 지리산하 화개에서 직접 채다하고 살청 유념과정을 9번 거친 구중구포의 햇녹차. 우전과 세작 일기일창.
석가탄신일은 보람되게 보낸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