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촌보(昇村洑)
나주평야 일대 농업용수 확보와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된 보(洑)이다. 2009년 10월에 착공하여 총공사비 3,35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11년 10월 22일 완공되었다. 길이 512m의 보는 가동보 180m, 고정보 구간 332m로 차량통행이 가능하며, 높이는 9m이다. 보의 형태는 나주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을 형상화하여 디자인 되었다. 가로길이 50m와 30m의 2가지 형태의 수문이 각 2개씩 4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900만㎥의 저수수량을 확보한다. 보의 좌측에는 800kw 소수력발전소가 설치되어 연간 464만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인근에는 영산강문화관, 승촌보캠핑장, 축구장 등이 있다.
출처:(두산백과)
호가정 [浩歌亭]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면 본덕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정.내용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 마곡부락의 극락강과 황룡강의 합류지점에 있는 정자이다. 조선 중종·명종대의 인물인 유사(柳泗)가 당시의 사화를 보고 벼슬을 사양하고 낙향하여 은둔생활을 하면서 1548년(명종 3)에 세웠다
그 뒤 임진왜란 때 불에 탔으나 1871년(고종 8) 후손들에 의하여 중건되었으며, 1933년 다시 중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내에는 유사의 시·기(記) 및 이안눌(李安訥)·오겸(吳謙)·김성원(金成遠)의 시, 기정진(奇正鎭)의 기문 등 당대 문장가들의 글이 걸려 있다. 정자의 명칭인 '호가(浩歌)'는 욾조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여 크게 소리 내어 노래한다는 뜻이다. 『연재집(淵齋集)』에 있는 「설강유공묘갈명(雪江柳公墓碣銘)」을 보면 중국 소강절(邵康節)의 '호가지의(浩歌之意)'에서 그 이름을 취했다고 한다.
▼4대강 자전거길이 열리면서 이제 전라도에 있는 영산강으로 향했습니다.
새벽일찍 서울을 출발하여 광주에 도착후 전철로 평동역애서
무료자전거를 타고 광주의 황룡강을 굽이끼고
펼쳐지는 잘 조성된 자전거길은 환상의 하이킹이었답니다.
헌데 이곳은 안전모는 없다네용!
광주 1호선 종점 평동역의 전경이며 잘 건설된 모습이 발전하는
광주의 상징이며 김대중대통령이름을 딴 전철역도 있네요!
오늘 이놈의 다꾸시 번호21번 수고 좀 해 주세용!!! 자~아~11시에 출발했습니다.
영산강바람에 만발한 봄꽃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기분 조~오~타~ 달려라~~~라~라~라~
호가정이란 정자의 주위풍경이 넘넘 봄내음을~~~
이곳부터 황룡강이 합쳐 영산강으로 합류 시작기점에 나루터와 시원한 강물이~~~
연산홍이 만발한 아름다운 호가정 전경이~~~
영산강의 황포돗단배가 올라와서 이곳 나루터까지 운행된답니다.
자전거길옆엔 곳곳에 스포츠시설과 휴식처와 화장싱이 건설되어~~~
넘넘 편리하게 시설이 세셰수준이네요!!!
영산강의 첫번째 보인 승촌보가 아름답습니다.
태양열 발전기로 아름답게 건설되어 있군요!
강의 늪지대는 생태체험공원을 조성하여 쉴수있는 공원도 있고~~~
이곳은 소목장으로 공기 좋고 경치좋은곳에서 한우를 기르는 목장이네요!!!
곳곳에 만발한 빨간 연상홍꽃길과 널려있는 유채꽃이 조화를 이루면서
영산강이 유혹합니다.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그늘집이 여러모양으로 잘 건설되어
앞으로 우리나라도 유럽못지 않은 시골풍경이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나주를 지나 영산강고원에선 유채꽃축제가 5월6일까지 열리고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