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야할 천국의 새 땅은 차원이 다른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이 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의 갱신이 아니라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새 질서의 창조를 의미한다.
이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이 임재하사 그분의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곳이며,
도덕적이며 영적인 것이다. 그 나라의 중심에는 새 예루살렘이 수도가 되는데 하늘에서 내려온다.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은 세 번씩이나 예루살렘의 성전을 지었고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하여 애썼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가 회복시키신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회복은 영적인 승리의 회복이다.
완전한 회복은 마지막 날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과거 이 땅에서 우리를 통치자로 세우시고 교제하길 원하셨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는 온 인류를 범죄로 몰아넣고 우리 인류는 하나님과 대적하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화목하기를 원하셨고
이제는 우리와 교제하길 원하신다. 그 만남과 교제의 최종 목적지는 새 예루살렘이다.
새 예루살렘은 높이, 길이, 넓이가 모두 2,400km로 완전한 정육면체이다.
에스겔서의 성전 척량이 이스라엘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드러내는 것과 마찬가지로(겔 43:12) 하나님의 백성이 영원히 거하는 성의 거룩함과 어린양의 신부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완전한 성취를 시사한다.
그 곳을 사모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꿈에서나 상상 가능한 새 예루살렘의 도성은 반드시 내려올 것이다.
이현무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