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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제자교회 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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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위원들, 저 사람들 내보내세요"
제자교회, 막무가내 공동의회 진행…이의 제기하는 사람은 무시
8월 22일 열린 목동 제자교회(정삼지 목사) 제직회와 공동의회에서 발언권을 얻은 사람은 단 한 명이었다.
교회 측을 옹호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한 사람 이외에는 발언을 저지당했다. <뉴스앤조이>가 입수한
당시 녹음 파일을 들어 보면, 정 목사는 "발언권을 얻고 발언하세요"라고 했지만 정작 발언권은 주지 않았다.
(관련 기사 : 제자교회 안에서 부활한 연좌제)
제직회에서 08년도 결산에 대한 감사 보고를 한 후 한 교인이 "목사님"을 세 차례 부른 후 "잠깐만요,
할 말이…"라고 말하자, 정 목사는 "조금 있다가 해 주세요"라며 발언을 끊었다. 교인은 "지금 하고
싶습니다"라고 했지만 발언권은 주지 않았다. 공동의회에서도 08년도 결산에 대한 감사 보고를 한 뒤
정 목사가 교인들에게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자 한 교인이 "이의 있습니다"를 외쳤다. 하지만 정 목사
는 발언권을 주지 않고 넘어가려 했다. 이 교인은 몇 마디 말도 하지 못하고 끌려 나갔다. 곧바로 또
다른 교인이 "이의 있습니다. 31억 공금 횡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아직 안 끝났습니다. 수사가 끝난
후에 해야 합니다. 이건 불법입니다"라고 발언했다. 주변 몇몇 교인이 그를 막았다. 발언하려는 사람과
발언을 저지하는 사람들로 장내는 소란스러웠고 교인은 끌려 나갔다. 정 목사는 "만장일치로 통과됐습
니다"라며, 09년 결산 보고를 하라고 지시했다. 정 목사의 발언에 교인들은 박수를 보내며 환호성을 질
렀다. 끌려 나가는 교인이 "아닙니다. 이건 아닙니다"라고 외쳤다. 정 목사는 "통제위원들, (저 사람들을)
내보내 주세요. 퇴장시키세요. (이의 제기하는 사람) 놔두고 보고 계속하세요"라고 했다.
모든 교인이 발언권을 저지당한 것은 아니었다. 발언권을 얻은 교인이 있었다. 유일하게 발언권을 얻은
한 교인은 결의문을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가 발의한 결의문은 정 목사와 교회를 상대로 소송한
장로들을 규탄하는 동시에 장부를 공개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담임목사에 대한 형사 고소를 즉시
취하하라 △강제 집행금으로 가져간 2,000만 원을 즉시 반환하라 △ 두 번째 장부 열람 가처분을 취하
하라 △제자교회 회계 장부는 교인 전체의 이름으로 공개할 수 없다 등이다.
결의문의 낭독이 끝나자 정 목사가 교인들에게 동의 여부를 물은 후 박수로써 결의문을 통과시켰다. 일부
교인이 "아니요"를 외치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정 목사는 이를 무시했다. 한 교인이 "저쪽(장부 열람을
신청한 장로 측) 이야기도 듣고 싶다"고 말하자, 정 목사는 "그 이야기는 여기(결의문)에 다 나와 있다"
고 답했다. 그 교인이 계속 이야기를 하자 정 목사는 "발언권을 얻고 하라"며 앉으라고 지시했다.
정 목사가 밝힌 장부 공개 거부 이유
결의문이 통과된 뒤 정 목사가 장부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추가 발언을 했다. 그 이유는 "교회
헌금은 '비밀스럽게' 지켜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헌금은 신비로운 하나님께 바쳐지는 성스러운
예물이므로 공개할 수 없다"며, 이것(장부 공개 거부)이 교인들이 신앙을 지키는 일이고 한국교회를 지
키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회 헌금이 쓰인 지출 내역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며, 막상 누군가 시
비를 걸면 할 말이 없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정 목사는 교회가 정한 목회 방침대로 사용하고, 당회와
제직회 그리고 공동의회에서 통과된다면 문제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제자교회는 그동안 법원으로부터 두 차례(3월 18일, 7월 9일) 장부를 공개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공개하지 않았다. (관련 기사 : '꽁꽁 잠겨 있던 제자교회 장부 열린다', '이번에는 제자교회 장부
볼 수 있을까')
다음은 발언권을 얻은 한 교인이 낭독한 결의문부터 정 목사의 발언까지 정리한 것이다. 일부 들리지 않는
부분은 'OO'라 했다.
발언권을 얻은 한 교인 : 첫째, 제자교회 시무장로였던 심규창 씨가 총회 헌법을 준수하지 아니하고
담임목사를 형사 고소한 행위는 교권을 탈취하려는 행위로 결과적으로 교회를 허무는 짓이므로 강력히
규탄하며, 즉시 고발을 취하할 것을 촉구한다.
둘째, 제자교회 시무장로였던 김해표, 박삼봉, 신현칠, 심규창, 옥광호, 이문노, 임한규 씨가 교회를
상대로 소송을 해서 교회 헌금 2,000만 원을 가져간 행위는 파렴치한 짓이다. 규탄한다. 즉시 교회에
반환할 것을 촉구한다.
셋째, 위 일곱 명과 정OO, 정△△ 씨가 교회를 상대로 하루에 3,000만 원씩 쳐서 교회 헌금 15억 원을
가져가겠다고 법원에 신청한 일 또한 부당하다. 즉시 소송을 취하할 것을 촉구한다.
넷째, 본 교회 회계 장부를 공개하거나 열람 및 등사, CD 굽기, 사진 촬영 등 이와 유사한 행위에 대하여
제자교회 모든 교인은 거부한다.
2010년 8월 22일 제자교회 교인 일동.
이 결의문을 제안합니다. 의장님께서 이 결의문을…
정 목사 : 네, 이 결의문을 여러분들 들으셨습니다. 이것이(결의문이) 필요하다 싶으면 어떻게 할까요.
교인 : 받기로 동의합니다.
정 목사 : 받기로 동의됐습니다.
교인들 : (박수)
정 목사 : (박수 소리 계속) 가하면 '예' 하시고, 아니면 '아니요' 하세요.
교인들 : (박수 소리 계속) 예. (일부 교인) 아니요. 아니요.
정 목사 : 네, 그대로 받기로 했습니다.
일부 교인 : 반대 이야기도 써 놓으세요.
한 교인 : 목사님, 우리는 저쪽(장부 열람을 신청한 장로 측)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정 목사 : 저쪽 이야기는 여기 다 있는 것입니다. 한 사람만….
한 교인 : (무엇인가 계속 이야기하나 주변의 박수 소리와 "앉으세요!", "발언권 얻고 하세요!", 조용히 하세요"
등의 고성으로 잘 들리지 않음)
정 목사 : 발언권 얻고 하세요. 앉으세요.
한 교인 : (무엇인가 계속 이야기하나 주변의 박수 소리와 "앉으세요!", "발언권 얻고 하세요!", 조용히 하세요"
등의 고성으로 잘 들리지 않음.)
정 목사 : 앉으세요. (큰 소리로) 앉으세요.
한 교인 : 발언권을 안 주시잖아요. …(후략)
정 목사 : 앉으세요. 자,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지난번 주보에다 제가 넣었을 텐데요, 민사로 (법원이) '재정에
관한 18가지를 공개하라' 했습니다. 이것은 한국교회 125년 역사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 어느 불교가 헌금
하고 바친 것을 공개하라, 어느 천주교에서 그런 일이 없습니다. 한국교회에 이런 일은 없는 것입니다. 만약 재정이
공개되면, 법원에서는 18가지는 과하니까 이만큼 하라 그랬는데, 저희 당회에서는 교회는 '(헌금은) 신비로운 하나님
한테 바치는 성스러운 예물인데, 이걸 공개할 수는 없다'고 결론을 내렸어요. 왜 할 수 없는가 하니 OO에 있어서 교회는
교회가 정한 목회 방침에 따라 지출합니다.
교인들 : 아멘.
정 목사 : 그리고 당회가 결정하고 제직회에서, 공동의회에서 통과하면 되는 것이죠.
교인들 : 아멘.
정 목사 : 이걸 가지고 왈가왈부하게 되면 한도 끝도 없는데, 모든 재정 지출 서류, 모든 재정 관련 서류를 CD로 복사하고,
비디오를 찍어서 가져가겠다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의 모든 것이 다 공개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 헌금이랑 지출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릅니다. "왜 여기에 이렇게 많은 돈을 썼느냐?"고 시비 걸면 할 말이
없는 것이죠. 그것을 철저하게 목회 방침에 따라 하면 되는데….
교인들 : 아멘.
정 목사 : (장로들이) 반대 의견으로 안 되니까 법으로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2,000만 원을 강제 집행해서 가져간 것입니다.
그러고 나자마자 또 하루 3,000만 원씩 해서 15억을 청구했습니다. 여러분의 피 같은 돈이, 헌금이 15억을….
우리가 어떻게 바친 헌금인데 불과 몇 명에 의해서, 법이라고 하는 것을 통해서 15억이 강제 집행 당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것은 법에서 떨어지면(명령이 내려지면) 그대로 그냥 강제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금은 비밀
스럽게 지켜져야 한다.
교인들 : 아멘.
정 목사 : 왜 그런가 하면 각자가 하나님 앞에 바친 헌금은, 교회가 어떤 법에 의해서 집행되는 게 아니라 각 교회 형편에
따라서 집행하는 것입니다.
교인들 : 아멘.
정 목사 : 그걸 갖고 왈가왈부한다는 것은 한국교회 목회의 권한을 OO하는 분과 교회에 쓰인 것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그렇게 하기로(장부 공개를 거부하기로) 했다. 한국교회가 깜짝 놀랄만한 사례를 보호하고, 신앙권을 보호하는 차원
에서 이겨야 되겠고, 10억 달라고 그러면 10억 주고, 20억 달라고 그러면 20억 줄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절대로 아닙니다.
교인들 : 아멘.
정 목사 : 그런 의미에서 오늘 결의문은 적절하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교회를 지키면서, 여러분의 귀한 헌금을 아름답게
쓰이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것이다 생각해서 이미 (결의문을) 받아 주셨으니까 목사로서 부수적인 발언을 한 것입니다.
교인들 : 아멘.
정 목사 : 이제 (08, 09년) 재정에 관한 모든 것이 통과됐고요, 언제 보시더라도 여러분이 기쁘게 바친 헌금이 (바르게)
쓰이도록 저는 담임목사로서 잘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걱정하지 마시고 염려하지 마시고, 지금은 교회를 지켜 주시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인들 : 아멘. (박수)
정 목사 : 제가 23년을 지켜 온 교회이고, 개척해서 지금까지 눈물로 OO로 키워 온 교회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있어서 한국
교회의 모범적인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저는 이 교회를 목숨보다도 더 사랑합니다.
교인들 : 아멘.
정 목사 : 이런 사명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저도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교인들 : 아멘. (박수)
정 목사 : 바라고 기도하는 것은 이 시련을 다 이겨내면 하나님께서 더 큰 축복과 열매를 주실 것을 반드시 기대합니다.
교인들 : 아멘.
정 목사 : 오늘 보니까 사실 교회가 시끄러우면 다 마음을 닫는 모양이에요. 이렇게 많은 분이, 우리 교회 역사상 이렇게
많은 분이 공동회의에 참여한 일이 처음 있는 일이에요.
교인들 : 아멘.
정 목사 : 그래서 참 이거 어려운 일도 괜찮다. (웃음) 그런 생각을 했는데, 한두 번씩 그렇게 하는 것은 양해하시기 바랍
니다. 등록 교인만 8,000명입니다. 그 의견을 하나하나 뜯어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OO하는 분들도 반대하는 분들도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는 게 아닙니다. 제가 다 알고 있고, 또 나간 분들도 회개하고 마음을 열고 돌아오면
손잡고 같이 일할 것입니다.
교인들 : 아멘.
정 목사 : 또 우리 교회가 폐쇄적인 그런 교회 아닙니다. 남을 함부로 평가하고 판단하는 그런 교회 아닙니다. 그러나 교회
를 흔들려는, 그리고 목사님의 목회권을 흔들려는, 그래서 여기서 지키지 않으면 여러분의 신앙이 흔들리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이렇게(징계) 하는 것입니다.
교인들 : 아멘.
정 목사 : 그러니까 양해하시고, 그래서 총회도 우리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교인들 : 아멘.
정 목사 : 교회는 지켜져야 되고, 목사님 목회도 지켜져야 되고, 그다음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고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347장 찬양하겠습니다. 우리가 우리 교회는 참 이 찬송을 즐겨 불렀습니다. 일어나셔서 이 찬송 부르고
힘차게 함께 기도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려면 맘에 준비 다 하여 힘써 일하세! … (후략)"
(115.XXX.XXX.212) 2010-09-02 01:00:37 찬성:6 | 반대:0
어찌 이런일이!
세례교인이상이면 모두가 들어갈수 있는 공동의회. 그날오후 1층통로는 열쇠로 굳게 잠겨있었고 오직 외부 계단만이 열려
있었는데 흰셔츠입은
남자들 수십명이 지키고 있었다.평생구경못할 풍경이었다. 부끄럽지 않나요? 이모든상황을 지켜본 부교역자님들!
2010-08-30 07:12:27 찬성:10 | 반대:0
오직 주의 은혜 // 우리 교회는 일반 장부 100% 공개합니다.
제가 출석하는 교회는 100% 회계장부를 매년 공개합니다.
교회 외부 사람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합니다.
우리 교회는 정직하고 투명하게 교회의 재정을 운영하거든요.
우리 교회 말고도 그렇게 하는 교회가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부 공개를 못하는 교회들은 왜 공개 못하는지 저는 그게 더 궁금합니다.
떳떳하고 정직하다면 뭐가 무섭습니까?
곧은난초
(58.XXX.XXX.6) 2010-08-31 18:11:10 찬성:13 | 반대:0
생전 처음듣는 이야기 입니다.
정목사님의 헌금에 관한 이야기는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한 논리입니다. "헌금은 신비로운 하나님께 바쳐지는 성스러운
예물이므로 공개할 수 없다" 도대체 이게 무엇에 근거한 주장입니까? 헌금에 관해서 정목사님 특별히 개인 계시를 받
았나요,?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정심지 목사님, 정신 차리세요.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무슨말인지 아시조? 과실은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 신학교 윤리 시간에 배운 진리 입니다.
성경을
들먹이지 말고 기본적인 세상 지리를 먼저 지킵시다. 김국도 목사님이 세상법보다 교회법이 앞선다고 해서 이 시대의
목사라는직함이 너무 부끄러웠는데 목사님 마저도 괴상한 주장을 하면
세사에 웃음거리가 됩니다. 다시한번 이 말을 새겨 보세요. "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過失은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211.XXX.XXX.226) 2010-08-31 11:05:46 찬성:10 | 반대:0
통제위원들, (저 사람들을) 내보내 주세요. 퇴장시키세요. (이의 제기하는 사람)
목사님 하나님의 어린 양들 목사님이 퇴장시킬 수 있습니까? 그 분들은 모두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이곳에 모인 자들입
니다. 그리고
목자는 어린 양들을 돌볼 책임을 받은 자이고요. 원론적으로 본다면 목사님은 이미 어린 양을 돌돌 목자의 자격을 상실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어린 양들에 대한 사랑 대신에 이기심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죠. 자격을 상실하신 분이 어찌 양을 몰아낼 수
있을까요
2010-08-31 10:18:07 찬성:12 | 반대:0
교회의 재정은 모두 공개 되어야 합니다.
오직 주의 은혜님.
교회가 일반인에게까지 재정에 관계된 장부를 공개하는것은 잘못된것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아닙니다. 전혀 교회와 관계가
없는
지나가던 사람이 보자고 할일은 없을터이고, 적어도 교회의 재정 장부를 보자고 할정도라면 어떤 방법으로든 교회와는 관련
이
있는 사람일것입니다. 그렇다면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선택이 아니고 의무이고 필수입니다.
왜, 어떤 이유로 안보여 주어야 하는지요?
교회란것이 무엇입니까?
교회 재정이란것이 대부분 교인들이 헌금한 돈으로 사용한 내용들일텐데 그것을 공개하지 못한다면 과연 말이 되는 이야기
인지요?
십 수년전까지만해도 정말 이러지는 않았습니다. 들어온 그대로, 또 나간 그대로 프린트를해서 그 회의에 참석한 모든 이에
게
한부씩 나누어 주었지요. 그래서 잘못된것은 지적받고, 의심나는 지출은 추가 설명을해서 내가낸 헌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를
모두 알수 있었습니다. 그랬던것이 요즘은 강대상 앞의 화면에 잠깐 비추는것으로 대신 하더니 이젠 그것마저 안하는 교회
가
수두룩 하다고 합니다.
모든 목사들이 그럽니다. 헌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라고.
그런데 쓰는것은 목사가 자기 맘대로 자기주머니 돈처럼 사용을 합니다. 스스로가 하나님이나 된것처럼 말입니다.
요즘 교회 아니 목사님들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습니다. 지금 목사님들 반성하셔야 합니다.
현재 큰교회 잘먹고 잘쓰는 목사님들이야 평생 그렇게 하시겠지요. 그러나 그후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이런 곪은 부분은 언젠가는 터집니다. 그때는 교회의 재정집행 하나하나에 모두 공권력이 개입할지도 모릅니다. 멀지않은
날에 말입니다.
2010-08-30 09:23:53 찬성:11 | 반대:0
제자교회에는
쌈지 중심의 제자교회에는 하나님이 없다.
쌈지는 지난주 설교에도 목사에게 충성하여 3~4대가 복울 받으라고 악을 썼고
대표기도 하던 장로도 오직 담임목사에게 충성하여 복받자는 소리만 몇회 반복 하였다.
하지만 제자교회에는 하나님을 두러워 하지 않은 저들이 머지 않아 하나님으로 부터 버림을 받을 것이란 굳은 믿음으로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 하는 수많은 제자교인들이 있다.
(24.XXX.XXX.1) 2010-08-30 02:34:02 찬성:7 | 반대:0
오직 주의 은혜님.... 일반인에게 장부 공개하는 것이 왜 문제가 될까요?
육적인 인간들이 모이는 곳은 그곳을 운영하기 위한 재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모으고 사용하는 근거는 적절한
절차에 따랐다는
기록 남겨져야 합니다. 그것이 장부입니다.
님은 어느 기관이나 장부의 공개는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어떤 기업이든 공기업일 경우에는 결산공고를 주주총회를 통하여 세상에 알리고 해당 공공기관에 등록을 해야하는 것입
니다.
사기업이 제외되는 이유는 사기업의 재산은 그 기업의 주인의 것인 사유재산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신상정보를 밝히는
것은 민주주의의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사기업입니까 아니면 공기업입니까? 교회는 비영리 종교 단체입니다. 교회가 운영되는 자금은 교회 내에
서는 헌금이라고 불리우지만 회계상의 원리로 보면 교회의 구성원의 모금에 의한 것입니다. 이것을 일반인에게 밝힐 이유
가 없다고 한다면 교회라는 곳의 재정적인 투명성을 의심하는 일반인들은 교회로 발걸음을 하지 말라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이런 이치를 따지지 않더라도 교회의 재정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면 그것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으려는 어떤 이유도
이해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전체 헌금이 얼마이고 그것이 어떻게 쓰여졌는가를 밝히는 것이 왜 문제가 됩니까?
이제철 목사의 사례비가 약 250만원이라는 것은 온 세상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교회의 부목사의 사례비는
240만원입니다.
이것이 밝혀지는 것이 무슨 문제입니까? 어차피 교인들이 알면 일반인들도 알게 되는 것 아닙니까?
교회의 재정은 신앙생활과는 전혀 관계 없는 것이지만 그것에 대한 원칙은 분명히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에 미국의 대형교회와 시골 동네의 조그만 교회에 가 보았습니다. 시골의 교회는 한국의 교회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목사는 단지 가르치는 영적인 문제에만 관여합니다. 그 외의 일에는 교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합니다. 한국극의 현실을 말하였더니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은 '그런데도 부패가 되지
않나?'입니다.
미국의 대형교회는 교인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있으나 일부 교회는 목사에게 많은 권력이 집중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교회 정도는 아닙니다.
한국의 교회는 미국의 대형교회들의 요상한 것들만 수입해 와서 자기들의 입맛에 맞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국의 교회에서 십일조를 말하는 교회들도 있지만 교인들은 십일조라는 것을 수입의 10%를 바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자신의 형편에 따라 교회를 운영하기에 필요한 액수를 냅니다. 그리고 돈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을 내어서 교회를 청소하고 아이들이 피크닉을 갈 때에 보조교사로 함께 따라가는 것도 십일조라고 여깁니다.
그들의 주보를 보면 현란한 인쇄물에다가 예쁘게 프린트한 주보가 아닙니다. 흑백 프린터로 예배 순서와 공지사항만을
달랑 적은 유인물일 뿐입니다.
보이는 것에 온갖 것을 다 쏟아 부으는 한국교회 - 무엇이든 포장을 그럴싸 하게 씌워 잘 보이려고 애쓰지만 장부는 보여
주지 않겠다?
2010-08-30 01:12:22 찬성:14 | 반대:0
이건 무효다.....3쥐.홍.서.장씨(?) 합작품
1.선교국에서 정** 개인통장으로 사라진 2억천만원과 검찰의 구속영장에서 밝혀진 28억원은 왜 재정결산과 감사보고를
안한채 재직회와 공동의회를 구렁이 담넘듯 넘어가려 하는가? 그러고도 2008년도 2009년도 재정결산이 통과 됐다고 보는
가?이건 무효임다
2.재직회.공동의회 입장을 입맛에 맡는 작자들만 통과시키고 반대할 것 같은 성도님들은 출입금지하는 등으로 입장객을
선별한채 이의가 있다고 손을 드는 사람에게 왜 발언권도 안주고 끄집어 내고 회의를 막가파식으로 운영하는가?이건 무효
임다..민나 도로부데스다.
2010-08-30 00:51:13 찬성:13 | 반대:0
정신줄놓고 ..사는사람들 많네
하나님의헌금은 비밀로 해야된다..?
지나가는 개도 웃는소리..
오히려 교회일수록 더 투명하고 공개되야지..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하는 교회를 못봤나...?
그냥 공개하면 간단한 문제를,..자꾸 헛소리하니..
확실히 구린데가 있긴 있는모양이군...
2010-08-29 09:25:12 찬성:14 | 반대:0
목사의 제자들만 남아
반대자는 아예 내몰고, 박수로 통과시키고...
지지고 볶고 아주 잘들 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 몰아내고,
이제 목사의 제자들만 남아 잔치를 하겠군요.
과연 한국교회는 심은대로 거두고 있습니다.
주님나라회복
(221.XXX.XXX.250) 2010-08-25 17:05:54 찬성:6 | 반대:0
희망없는 제자교회 이곳은 이미 교회가 아니다-제자교회의 더렵혀진 성도
제자교회는 이제 교회가 아닙니다. 삯꾼들로 가득찬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
이제 하나님이 일하시기만을 기도합니다
주님 삯꾼들을 (jsj외 그의 추종자들 특히 yjb) 당신의 영광을 가리우는 자들을
어찌 저리도 가만히 두십니까?
2010-08-24 11:02:20 찬성:2 | 반대:6
제자맨 님 그리고 오랫동안 님에게....
제자맨 님의 글을 보니 제자교회가 왜 이런 지경이 되었는지 어렴풋이 짐작이 갑니다. 오랫동안 님도 마찬가지이고요.
님들이 제자교회 교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제자맨 님은 '하나님의 제물을 훔쳐서 제멋대로 쓰다가...'라고 하셨습니다. 정삼지 목사가 유용한 돈을 말하시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교인들은 헌금을 제물로 바칩니까? 그렇다면 예배는 제사이고 그 제사의 제사장은 목사입니까?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대다수의 기독교인들 때문에 정삼지 같은 사람이 들끓는 것입니다.
제자맨 님은 정삼지 목사의 행동을 비난하고 있지만 님의 표현 그 자체가 님의 시각도 옳다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님에 대한 비난이 아닙니다. 지금 한국의 기독교는 시시비비를 가리기 이전에 도대체 우리의 생각 중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여기까지 이르렀는지부터 보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봅니다.
예배라는 것을 구약의 제사로 생각하고 있고 헌금 낸다고 하면서 돈을 제물이라고 여기고 있는 한, 내 자신을 드리는 영적
예배는 찾아 볼 수 없는 기독교가 된 것이고 따라서 영적 예배가 이루어지지 않는 곳에 그리스도가 있을 리 없다는 결과에
따라 교회에 예수가 없으니 이런 꼴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는 최종 결론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님이 말씀 하신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짓거리' - 님과 저를 포함한 수 많은 대한민국의 기독교인들이 자행해 왔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목사와 같은 자들에 대한 처벌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냥 하나님께 맡기시고 각자가 세상에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서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도 기득권을 쥐고 있는 목사들에게 아무리 교인들이 떠들어 봐야 그들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 세운 상부기관인
교단에서도 목사들의 손을 들어줍니다. 그들에게 지금까지 배운 내 머리속의 것들을 털어버리는 일부터 하는 것이 순서입
니다.
쉽게 말해 구조적인 불평등과 불균형이 지속되는 한 그 안에 있으면서 이런 싸움을 하는 것 자체가 미련한 짓이란 말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처럼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선 것을 보거든' 도망 나오면 됩니다.
멸망의 징조들을 보고 계시다는 것만 잊지 않으면 됩니다.
오랫동안
(175.XXX.XXX.202) 2010-08-24 09:00:36 찬성:9 | 반대:0
정말 못볼 것을 보았습니다.
공동의회를 보면서 과연 이곳이 교회인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짜여진 각본에 의한 진행, 발언권을 요청하는 교인들에 대한 제재
끌어내라고 고함치는 목사, 처음 본듯한 사람들의 무전기를 들고 설치는 모습
장로 부인의 저주담긴 욕설
개 처럼 끌려 나가는 성도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지켜만 보았던 무능한 나
주님이 뭐라고 하실까요?
제자교회에는 사랑과 공의가 흐른다고?
제가 본것은 주님의 제자교회가 아니라 정섬지 제자들의 모임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나온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못난 제자
(116.XXX.XXX.60) 2010-08-23 22:15:48 찬성:14 | 반대:0
조폭 깍두기두목 ... 정쌈지
오야붕으로 정쌈지가 있고
시정잡배 집단의 허접대기 당회가 있고
뒈지게 장사해서 이익금 상납하는 장사꾼 교인들
뭐하러 사시나요 전부들?
다단계 예수장사 재미에 푹 빠져있는 ...이들의 모습이 눈에 그림으로 보입니다
추악하고 비열자들아 당장 제자란 말을 빼라
그대들이 부동산기업간판으로 쓰기에는 너무 숭고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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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통일교 문선명 교주의 이단속에 자녀에게 4남 권력이양 이나. 순복음교회에 조용기 목사의 국민일보 및 자녀 문제 등 ,목동제자교회 의 모습이나 어느 교단이 이단이 않이라고 할수있을까 ? ..목사 인지 교주인지 그곳에 하나님이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