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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모계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 |||||
2016년 모계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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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개교 이래, 70년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계중고등학교는 총 2만여명의 향토 인재를 우리 사회에 각계 각층에 배출한 지역의 명문 사학이며, 현재는 지역의 명문을 넘어 경북의 명문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총동창회의 결정에 따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모계중고 동문들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아울러 모교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2011년부터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위해 이번 행사는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하였으며, 대회 당일의 뜨거운 햇빛을 조금이라도 가리기 위해 가로 30미터 세로 50미터의 대형 차양막을 설치하여 많은 동문들로부터 격찬을 받았다. 많은 동문 이사들과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어느 해보다 성대하게 개최된 이 행사에는 인기 연예인인 기웅 아재와 단비, 가수 한혜진과 우연이 등이 초청 공연을 하였으며, 탈북자 단체 소속 평양 백두 한라 공연단 등도 함께 하였다. 특히 청도가수로 알려진 서신학의 <청도사랑>을 다함께 부르면서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다졌으며, 청도가 자랑하는 온누리 국악예술단의 흥겨운 타악기 선율이 장내를 압도하였다. 이승율 동창회장은 개회사에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자신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살아온 동문들은 모교의 자랑이며 후배의 귀감이며, 특히 바쁜 시간을 나누어 참석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아울러 자신도 모교 발전과 청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문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500만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기증하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 대한 선배들의 모교 사랑을 보여주었다. 농어촌 지역의 학령 인구 감소로 농어촌 지역의 모든 학교에서 재학생 수가 날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모계중고에서는 이를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이라는 기치아래, 전 교직원이 일치단결하여 학생을 위한 최고의 사랑과 열정적인 수업으로 농어촌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마다 많은 학생들을 상급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시키고 있다. 문영규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러한 학교의 발전과 성과 뒤에는 총동창회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모계중고 총동창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아울러 모교와 청도의 발전에 더욱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총동창회 명부 발행, 장학금 확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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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도사랑" 좋습니다요!
가사에서 2% 부족한 것 빼고는... ㅎㅎ
학교의 교명인 모계(慕溪)가 무슨 뜻인지 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