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종화 도미니코)는 2024년 5월 18일 평화의 전당 루갈다광장에서 레지오 단원의 성모신심 회복과 2025년 전주교구 레지오 도입 70주년을 준비하며 단원들의 영성 강화와 선교 사명을 도모하고자 레지오 마리애 성모신심 대회를 가졌다.
이 날행사에는 3천 여명의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주제로 인천교구 이병근(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강의와 주교님의 기념미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주님의 축복과 성모님의 은총속에 폭염과 따가운 햇볕 속에서 진행된 행사 이었음에도 성모님의 군사로서 무장된 레지오마리애 단원들은 흐트러짐없이 안전사고 없이 질서정연하게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평화의 전당 진입로인 바람쐬는 길이 너무 좁아서 대형차량의 교차가 어렵고 많은 차량들로 교통혼잡이 야기되며 1시간 이상 정체되었고, 주변에 가까운 화장실이 한 곳 뿐이어서 자매님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을 초래하여 추후에는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했다.
또한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의 고령화로 인해 70살이 넘는 연로한 노인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땡볕 아래 광장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추후에는 실내에서 진행하거나 광장에 그늘막텐트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특강영상 다시보기
1부
https://youtu.be/_5jnMNYoMHg?si=6NO8HNHtLg-qLm5N
2부
https://youtu.be/NiFOmbJKNc0?si=2i4Bs3LO4oFT7G0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