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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http://cafe.daum.net/GnSalsa/D1pn/66)
맘보(Mambo)의 시작 (http://cafe.daum.net/GnSalsa/D1pn/67)
1세대 맘보 댄서들 : 더 팔라디움 (http://cafe.daum.net/GnSalsa/D1pn/69)
2세대 : 살사/허슬의 시대 (1) (http://cafe.daum.net/GnSalsa/D1pn/70)
2세대 : 살사/허슬의 시대 (2) (http://cafe.daum.net/GnSalsa/D1pn/71)
2세대 : 살사/허슬의 시대 (3) (http://cafe.daum.net/GnSalsa/D1pn/72)
3세대 : “On2”의 시대 (1) (http://cafe.daum.net/GnSalsa/D1pn/74)
춤의 스타일 및 소셜의 분위기가 바뀌었어도, 맘보의 과거와 현재에는 여전히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전 세대 댄서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온투(on2)” 맘보 또는 살사에 춤추기 좋은 음악들은 엘 그란 콤보(El Gran Combo), 레이 바레토(Ray Barretto), 에디 팔미에리(Eddie Palmieri), 컨준토 클라시코(Conjunto Clasico)와 같은 푸에르토리코 및 뉴요리칸(Nuyorican, 뉴욕 푸에르토리칸) 그룹들의 “클래식” 살사가 되었습니다. 티토 푸엔테(Tito Puente)와 같은 팔라디움 시절 맘보 음악에 맞춘 공연들 또한 여전히 많습니다. 더불어 전문 강사 및 공연자들은 여전히 푸에르토리코인들이 많지만, 소셜 레벨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아메리칸, 백인, 라티노 등 모든 민족의 사람들이 다민족 예술로서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초기의 스텝들 중 몇가지는 여전히 지금까지 활동하는 팔라디움 댄서들이나 그들로부터 발전한 댄서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온투(on2)”는 대중의 관심에만 기반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중의 관심 뿐만이 아니라 과거에 대한 향수, 그리고 살사/맘보 음악, 특히 클라베에 대한 종교에 가까운 신앙심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팔라디움 무도회관에 대해, 어떤 동경과 함께 기억을 하는 댄서들도 있지만, 너무 어려서 팔라디움에 대해 아무 기억조차 없는 댄서들조차 구전을 통해 팔라디움을 “기억”합니다. 팔라디움은 최고의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지고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운 일종의 유토피아를 대변합니다. 인스트럭터 로드니 로페즈(Rodney Lopez)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뉴욕 살사/맘보 댄서들은 투 카운트에 맞춰 브레이크 스텝을 밟는 것에 대해 종교에 가까운 선호도를 보인다”. 하지만 이런 논의 자체가 뉴욕 맘보 댄서들이 그들의 커뮤니티와 춤을 유지하고 강화시키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영화 맘보킹(1992)에서의 팔라디움의 모습 - 티토 푸엔테(Tito Puente)와 세일라 크루즈(Ceila Cruz)가 잠깐씩 출연합니다 ㅎ
카리브해 근방에서 다양한 문화 및 민족의 음악, 춤들은 매우 오랜 시간동안 섞여왔습니다. 이런 카리브해 문화의 확장인 뉴욕 살사와 맘보의 등장은 역사 관점에서는 그저 또 하나의 현상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뉴욕 “온투(on2)” 맘보는 특별하고, 지역적인 뉴요리칸(Nuyorican, 뉴욕 푸에르토리칸)의 정체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장르 역사를 통틀어 살사/맘보 뮤지션의 대부분은 푸에르토리코인들이였고, 이들은 음악 뿐만이 아니라 댄스에서도 역시 자연스럽게 그들의 족적을 남겼습니다. 살사 음악을 그들과 동일시하는 많은 뉴요리칸(Nuyorican)들에게 뉴욕 스타일 “온투(on2)” 살사/맘보는 그들 정체성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댄스 수업에서는 학생들에게 독자적인 푸에르코리코인들 방식으로 듣도록 가르칩니다 : “온투(on2)”를 추는 이유중의 하나인 투 카운트에 맞춘 콩가 드럼은, 쿠바 살사 즉흥곡에서는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푸에르토리코 살사에서는 항상 존재합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널리 퍼지고 새로운 대중들에 의해 다시 로컬라이징 됐음에도 불구하고, 맘보는 진정한 지역 예술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의 트렌드는 아마도 지속적인 성장, 여러 댄스들의 혼합, 기술의 문서화를 포함할겁니다. 살사 로맨티카와 나이트클럽 스타일 댄스도 각자의 길을 가면서 서로 동행한것처럼 살사 음악과 살사/맘보 댄스는 그동안 발전해온 길을 계속적으로 따라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살사 음악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로 퍼지면서 시작된 세계화 트렌드는 “온투(on2)” 댄스 보급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최근(2004년)의 트렌드는 프랭키 마르티네즈(Frankie Martinez)와 그의 아바쿠아 댄스 컴패니(Abakua Dance Company)에 의해 퍼지고 있는 아프로-쿠반 스타일로의 복귀, 몇몇 댄서들에 의한 “투”와 “원”타이밍의 조합, 과거의 라스베가스 스타일의 반짝이 의상 대신 캐쥬얼한 의상과 신발을 신고 힙합 무브를 섞은 스트리트 스타일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온투(on2)” 맘보는 20세기에 아프리칸-아메리카 재즈 댄스가 그랬던 것처럼, 지역 기반 문화에서 “예술” 댄스의 형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사실 에디 토레스(Eddie Torres)는 이걸 그의 목표로 언급해왔습니다.
“난 맘보가 발레, 재즈, 모던과 같이 예술, 댄스의 클래식 형태로서 받아들여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 난 사람들에게 ‘발레도, 재즈도 이런식으로 시작했을거야. 이들 모두 어디에선가 시작이 있었을거야’라고 얘기하곤 했다. 난 이 댄스가 다른 클래식 댄스들과 동일한 자리에 서있다는걸 깨달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것이다.”
최근 테크닉, 타이밍, 문서화에 대해 집중을 하는 맘보 댄서들을 보면 토레스(Torres)의 꿈은 곧 현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학문적으로는 살사/맘보 댄스에 대해 연구할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댄스와 관련된 논의들이나 각 지역에 정착한 댄스 스타일 및 커뮤니티에 대해 추가로 적을 생각입니다. 댄서들의 경우, 이런 연구가 더 이상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의 아름답고 창의적이고 우아한 무브먼트는 이미 뉴요리칸(Nuyorican)의 역사, 문화 그리고 예술적인 성취를 어떤 연구 문서들보다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디 토레스(Eddie Torres)는 물었습니다. “이 댄스가 왜 이렇게 특별한지 아는가? 당신은 오늘밤에라도 뉴욕에 나가 클럽에 가서 밤새 춤을 출 수 있다. 맘보를 밤새 추고, 다음날 친구를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 불러 약속을 잡을 수 있다. 이런걸 할 수 있는 댄스들이 얼마나 되는가?” 클럽에서뿐만이 아니라 집에서, 길에서, 무대에서도 맘보는 끊이없이 살사인들이 그들의 현실에 맞게 새 형태로 만들어 나가는 살아있는 예술입니다. 맘보안에서 역사는 매일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맘보 On2 : 뉴욕에서 태어난 새로운 형태의 댄스 끝
뜨허 드디어 이 긴 대장정이 끝이 났네요. 중간엔 괜히 시작했나 싶을 정도로 빡센 작업이였습니다 ㅎ ㅜ.ㅜ
(그냥 혼자 대충 이해하지 뭘 이걸 공유하겠다 나섰나 하는 생각이..ㅎ)
부족한 영어로 인해 어렵고 부자연스런 문장도 많지만, 대략적인 흐름을 이해하시는데에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ㅎ
사실 살사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은 여기 나오는 대다수의 인물들이 누군지도 모르실거고, 내용이 와닿지도 않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시고, 역사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실 때 참고하면 도움이 될만한 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ㅎ
그럼 즐감해주세요!
첫댓글 까발쌤 대박!!!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퇴근하고 읽어봐야징~~~
드뎌 탈고했네ㅎㅎㅎ
좋은글 완전감사 ^^ 고생하셨습니다
기다렸어용~~~ ㅎㅎ 끝까지 감솨합니다~~~
담아갑니다~~
탈고 ㅋㅋ
잼나게 아주 잘봤음
카발쌤 석사학위 논문 한 편 번역한 기분 ㅋㅋㅋㅋㅋㅋ
좋은글 너무 감사드려요 ^^
첫편부터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ㅎㅎㅎ
역시 에디할부지는 보통분이 아니였어~~
좋은글 공유 고마워~~
탈고 축하~~
탈고기념 회식해야 되는거 아님? ㅋㅋㅋ
"열심히 공부해야 남 줄 수 있다"는 지인의 말이 떠오르네요 카발쌤 감사르~~~
수고했엉! 잼있다!
카발쌤 살사역사 시리즈 글 퍼가도 되나요?^^
네 편하게 가져가 주세요~^^
@카발레로(16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