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64편 자랑하리로다
(시 64:1-10, 개정)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2] 주는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 [3] 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4]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 [5] 그들은 악한 목적으로 서로 격려하며 남몰래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우리를 보리요 하며 [6]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7]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8] 이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리니 그들의 혀가 그들을 해함이라 그들을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9]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리로다 [10]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7절)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악인들이 의인들에게 화살을 쏘고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의인들이 악인들의 화살을 두려워하며 피하고 숨는다. 악인들의 공격이 두려워서 숨어서 숨 죽이면서 살아야 한다.
[김정남]
북한의 상황이 좋지 않다. 그래서 혹 김정남을 주석으로 세울까봐 김정은이가 형을 말레이시아에서 독살을 했다. 김정남은 항상 조심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현지 여성들이 그를 죽일지는 몰랐다. 악인이 무고한 사람을 죽인 것이다. 평생 숨어서 다녔는데 이번에 발각이 되어서 생명을 잃고 말았다. 세상은 이렇게 악인들이 득세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의인들은 숨을 죽이고 산다.
하나님을 믿었더라면 김정남은 살 길을 얻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궁지에 몰려서 도울 하나님을 믿지 못했다.
10절)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의인은 고난을 받으나 그것은 나중에 오히려 자랑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돌아보아 주신 사실로 인해서 하나님을 자랑하게 되는 것이 의인의 결말입니다.
인생 노년에 젊은 날의 고생을 자랑합니다. 군대 생활을 힘들게 한 사람들은 군대 생활에 대해서 자랑할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현재 그래도 살 만 하기 때문에 자랑할 수 있습니다. 의인들도 여호와로 인해서 즐거워하리라는 사실을 말합니다. 마음이 정직한 자는 결국에 승리하고 여호와가 주신 승리로 인해서 여호와를 자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의인은 자랑거리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돌보심으로 고난에서 넘어지지 않고 살아 남아서 여호와의 돌보심을 자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