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난 후 시원한 바람도 불고 ~
정말 가을이 온 것 같아요 🙂
과학관에 일찍 도착하여 우리 친구들과
가을바람 아래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너무나도 행복한 하늘반 친구들
햇빛이 뜨거워 놀다보니 땀도 흘리고
덥기도 했지만 웃음은 계속되었어요 ☺️
오늘은 국립중앙과학관에 가서 새싹과학교실내에서
공룡시대 라는 주제로 체험이 이루어졌어요~!
친구들이 좋아해서 그만큼 잘 알고있기도 한 공룡에 대한 지식! 🦖🦕
그럼 함께 가볼까요~?
공룡은 수백만년전 사람이 살지 않던 시기에 있었으며 파충류에 속한다고 합니다!
파충류는 알을 낳고, 딱딱한 껍질과 털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공룡도 파충류기에 알을 낳는데 그 알을 누가 건드리면 공룡도 화가 난다고해요~ 그래서 게임으로 알아보았답니다! 알을 꾸욱 누르면 “쿠아앙” 하며 소리를 내는데
깜!짝 놀라는 친구들이에요 ㅎㅎ
공룡은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으로 나누어 알아보았어요~!
먼저 딱딱한 뼈를 씹고, 질긴 고기들을 먹기 위해 턱 근이 발달되어있고 이빨이 날카로운 육식공룡!
턱 근육이 얼마나 센지 알아보기 위해
먹이를 들고 서 있고 선생님께서 공룡이 먹이를 먹는 것 처럼 표현해주셨어요
간접적으로 느껴보았지만
힘이 정말 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풀을 먹는 초식공룡은 턱이 발달되어있지않고
이빨이 촘촘하게 되어있어 나뭇잎을 때서 씹지않고
바로 삼킨다고 해요~!
그럼 이 나뭇잎을 어떻게 소화를 시킬까 하고 알아보니
공룡의 몸 속에는 돌멩이가 있답니다!
위 안에 있어서 위석이라고 하며 위 속에서
돌멩이와 나뭇잎이 부딪치며 소화가 된다고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돌과 나뭇잎을 부딪쳐보며
어떤 과정이 이루어지는지 직접 눈으로 보았어요
돌과 나뭇잎이 부딪치니 나뭇잎들이 잘게
찢어져있고 이렇게 초식공룡의 배 속에서
소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이번엔 화석을 발굴해보고 어떤 공룡의 뼈인지
알아맞췄어요~
뼈만 보고도 공룡을 맞추다니~!
똑똑이 공룡박사들이에요 👍🏻
마지막으로 흔적화석을 알아보았어요.
공룡위로 흙이 쌓아지며 뼈만 남는 것을 화석.
뼈가 없이 발자국, 비늘 모양만 남아있는 것을
흔적 화석이라고 한다네요!
그래서 우리친구들도 흔적화석을 남겨보았어요🙂
즐거운 공룡시대 체험을 마치고
유치원으로 돌아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