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4 2865 - 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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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六章163 167
來市者l又取三靈之根 於瀛州岱輿之谷 卽人蔘也 20 2888
謂之瀛州海蔘 能保三德而歸 12
盖人蔘具其數格 生於磁朔之方者l 必長生 以四十歲爲一期休眼(眠) 26
以一三期爲一朔而蓄精 經四朔而結子乃化 如是者 非符都之域則不得也30
故曰方朔草 世謂之不死藥是也 13
其或小根産於符都之域者 皆有靈効 故來市者ㅣ必求之也 23
大抵三根靈草之人蔘(3001) 五葉瑞實之栢子 七色寶玉之符印 23
眞是不咸三域之特産 四海諸族之天惠.16
제 16장
시(市)에 온 사람들은 영주(瀛州) 대여산(岱與山) 계곡에서 삼영근(三靈根)을 얻으니곧 인삼이었다.
그것을 영주 해삼이라 하였으며 능히 삼덕(三德)을 보전하고 돌아갔다.
대개 인삼이 그 수격(數格)을 갖추어 자삭방(磁朔方)에서 난 것은 반드시 장생하니
40세(歲)를 1기로 휴면하고, 13기를 1삭(朔)으로 축정(蓄精)하고, 4삭을 경과하여 씨(子)를 맺어 화(化)하니, 이러한 것은 부도의 지역이 아니고는 얻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방삭초(方朔草)라 하니 세상에서 불사약이라 하는 것이 이것이다.
그 혹 작은 뿌리라도 부도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은 모두 영효(靈?)가 있으므로,
시(市)에 온 사람들은 반드시 그것을 구하였다.
대저 삼근영초(三根靈草)의 인삼과 오엽서실(五葉瑞實)의 잣과 칠색보옥(七色寶玉)의 부인은 진실로 불암삼역(不咸三域)의 특산이요, 사해제족(四海諸族)의 천혜(天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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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그 인삼(人蔘)이 수격(數格)을 갖추어 자삭방(磁朔方)에서 난 것은 반드시 장생(長生)하니 40세를 일기(一期)로 하여 휴면(休眠)하고 13기를 일삭(一朔)으로 축정(蓄精)하고 사삭(四朔)을 경과하여 씨를 맺어 화(化)하니 이러한 것은 부도(符都)의 지역이 아니고는 얻을 수가 없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삭방(磁朔方)이 갖는 의미를 표현하는 좋은 구절이 된다는 것이다.
40,13,4라는 수치가 갖는 그것의 힘에 의하여 인삼(人蔘)이 장생(長生)을 한다는 구절이다.
4=3+1. 40=10(3+1)=(3☓3+1)(3+1)
13=12+1=3☓4+1=3☓(3+1)+1
이와 같이 3 또은 3의 배수(倍數)에 1을 합하는 수의 개념을 갖는다는 점이다.
3이 생명(生命)의 수(數)이고 창조(創造)의 수(數)이며 완성(完成)의 수라면 자(磁)의 개념을 갖고 있고 삭(朔)은 그에서 넘쳐난 것의 다음 출발과 같은 뜻을 갖기 때문에 사라지는 뜻으로도 새 출발을 뜻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고 풀 수 있다. 즉 자삭이란 밀고 당기면서 원형을 만들어 냅니다.
이래서 3에 1을 합한 수가 삭의 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磁)를 꽃으로 본다면 삭(朔)은 씨를 맺어 나무에서 떨어지는 씨로도 볼 수 있을런지?
40☓13=520 ............ 축정기간 (蓄精期間)
40☓13☓4=2080.......... 결실기간 (結實期間)
(도합 520년에 2080년이 걸리는 셈이다.)
(2080의 수는 일반적으으로 자연수 1에서 64까지의 합산의 수이다.
그리고 성수에서 64의 수는 천부경의 성수에서 부동본의 수이다.
8×8= 64
그리고 8+8=16이다.
16자의 수이다.
64는 주역의 8괘에서 고정된 상수이다.
2080과 64와 부동본의 글과는 같은 의미가된다.
오늘날의 달력으로 환산하면 520의 수는 주기로 10년을 의미한다.
위의 것을 인삼(人蔘)의 문제로만 생각하지 않는다면 자삭(磁朔)의 비밀과 인류의 발전단계를 구체적으로 검토할 만 하다 하겠다.
자삭방(磁朔方)에 대해서는 한번 더 언급하여야 하겠다.
앞장에서 언급하였듯이 자삭방(磁朔方)이라는 것은 지구자기장의 방향을 의미한다.
지질학자 제레미 블록섬은 18-19세기 바다를 항해하던 선원들의 항해일지에서 진북과 자북의
편차각을 측정한 기록을 찾아냈다. 이 기록을 토대로 300년간에 걸친 지구 자기 방향 변화에 관한
정보를 분석했으며, 결국 지구 자기장의 방향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제레미는 특히 남대서양 아래에서 지구 자기가 급속도로 약해지고 있음을 확인했는데, 놀랍게도
이 변화는 컴퓨터가 그려낸 시뮬레이션의 과정과도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었다.
백두산이 이 지상에 처음 솟아난 땅이라는 것이 지질학자의 조사결과에 의한다면 그를 중심으로 하여 온 세계가 펼쳐나가 대륙의 중앙이 되어야 함에도 동쪽 지역(地域)은 바다에 연(連)하고 서쪽으로만 산맥(山脈)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또한 일부 지질학자(地質學者)의 설명이지만 지구의 자전(自轉)에 의한 판대륙(板大陸)의 이동(移動)이라는 것이다.
지축을 중심으로 적도지방은 빠른 속도를 갖기 때문에 대륙이 부풀려 서쪽으로 밀려가다가 적도에 가까이 가면 빠른 속도를 얻어서 더욱 빠른 속도로 밀리게 되니 히말리야 지대가 짜밀려 높이 치솟게 된다는 이론이다.
그리고 인도는 동남쪽에서 밀려올라온 섬과 같은 대륙이 아세아대륙에 부딛히며 히말리야 산맥대(山脈帶)를 형성하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오스트라리아 대륙 동북 지역에 뮤우대륙이라는 대륙이 있었는데 지금 어데로 갔는지 모른다는 기록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기록에는 당초 북태평양에 뮤우대륙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말들을 종합하면 뮤우대륙이라는 것이 북태평양상에 있다가 남서로 흘러 지금의 인도 대륙이 되었다는 가설(假說)을 세울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인도대륙이 백두산대 보다 먼저라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것으로 보아서 백두산이 솟아 오르며 퍼져 생겨난 대륙(大陸)이 서서히 남서로 흘러가며 그렇게 되었다는 가설이 성립 되며 최초의 마고(麻姑)와 연관이 있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겠다는 것이다.
그러니 자삭방(磁朔方)이라는 것은 끊임없이 땅을 만들고 삭아지며 또 모든 땅을 그곳으로 받아들이는 곳이라는 뜻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방삭초(方朔草)라고 하니 세상에 불사약(不死藥)이라는 것이 이것이다.>
앞에서도 언급된 바와 같이 삭(朔)은 단순히 삭아지는 그런 것이 아니라 그 삭아지며 내어놓는 자기(磁氣)를 말한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없어지는 것은 없다.
그 기(氣)를 밖으로 하는 그것을 스스로에게서는 죽어진다는 것이고 안으로 하는 그것은 기(氣)를 밖으로 하여 비워진 것이므로 채워지는 것이니 사랑이라는 것은 기(氣)를 밖으로 하는 것이고 그래서 비워진 것에 다른 사람의 사랑 즉 기가 모아진다는 말이 되는 것이니 이를 더불어산다는 뜻을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방삭초(方朔草)는 그런 기(氣)를 사람에게 주니 사람과 함께 살아서 사람을 불사(不死)하게 하는 영약(靈藥)이 되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자삭방이 방삭초가 되어 다시 되살아나므로 불사약이되는 것입니다.
그 혹 작은 뿌리라도 부도(符都)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은 모두가 영효(靈效)가 있으므로 시(市)에 온 사람들은 반드시 그것을 구하려고 하였으니 이것을 위해서 부도의 지역으로 모여들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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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의 기하학적인 의미
종류 | 정사면체 | 정육면체 | 정팔면체 | 정십이면체 | 정이십면체 |
한 꼭짓점에 모인 면의 개수 | 3 | 3 | 4 | 3 | 5 |
꼭짓점의 수 (V) | 4 | 8 | 6 | 20 | 12 |
모서리의 수 (E) | 6 | 12 | 12 | 30 | 30 |
면의 개수 (F) | 4 | 6 | 8 | 12 | 20 |
V-E+F (오일러의 법칙) | 4-6+4=2 | 8-12+6=2 | 6-12+8=2 | 20-30+12=2 | 12-30+20=2 |
5개의 사면체의 한 꼭짓점에 모인 면의 개수 + 꼭짓점의 수 (V)+ 모서리의 수 (E)+ 면의 개수 (F) = 208
이 208의 수의 의미를 워방각과 비교하면...
아래의 원방각은 총 361입니다.
여기에서 플라톤의 다면체에서 산입되지 못한 81을 제하면 .. 280입니다.
208과 280과는 서로 상보관계입니다.
즉 아래의 원방각 기하학에서 외곽선의 방과 각의 수 72를 제하면 바로 208의 수가 됩니다.
이 208의 수를 확장하면 2080인데 이수는 1에서 64까지의 자연수의 합이기도 합니다.
또한 208과 72와 81의 천부경의 수를 더하면 그야말로 우주의 중외비 외중비의 361의 수가 됩니다.
이를 환의 구조라고 합니다.
이게 생명체의 기하학적인 모습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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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삼근영초(三根靈草)의 인삼(人蔘)과 오엽서실(五葉瑞實)의 잣과 칠색보옥(七色寶玉)의 부인(符印)은 진실로 불함삼역(不咸三域)의 특산이요 사해제족(四海諸族)의 천혜(天惠)였다.>
삼근영초(三根靈草)는 인삼을 말한며 영주해삼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인삼은 불로 장생 경신의 명약이다. 중국의 의학서인 신농본초경에서도 오장을 보호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눈을 밝게하고 오래복용하면 몸이가볍고 오래산다고 하였다.
오엽서실(五葉瑞實)은 잣을 말하며 봉래해송이라고도 하였다. 잣나무는 한반도의 거의 모든 지역과 중국은 물론 러시어 일본에서 자라고 있지만 외국에서는 잣나무를 영어로 “코리언 pine”이라고도 부른다. 잣을 한의학에서는 해송자라고 하는데 성질은 따듯하고 맛은 달다. 심장과 간장 신장의 경락에 작용해 진액이 생기게하고 풍을 가라앉히며 페를 튼튼하게 하고 양기를 돋우며 오장을 이롭게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하나 중요한 것을 지나칠 수 없으니 <칠색보옥의 부인(符印)>이라는 것이다.
옥도장을 방장해인이라고도 한다. 부도에서 10년마다 신시를 열고 모든 족속들이 칠색보옥을 캐서 천부를 새겨 방장해인이라고 이르고 칠난을 다스려 없애고 돌아갔다. 예로부터 옥은 신성한 돌로 취급하였다.
이집트 페르시아 희랍시대부터 옥은 권력 건강을 지키고 병과 액운을 물리치는 주력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목걸이 팔찌 반지 도장을 새기고 술잔은 물론이고 병까지 만들었다.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삼근영초와 오엽서실과 칠색보옥이 수로 환산하면 3과 5와 7이 됩니다.
여기서 3이라고 하는 것은 물론 인삼을 말하지만 인삼이란 이미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자삭방에서 방삭초로 불사약으로 탄생된 것으로 인덕에 해당하고 오엽서실인 잣은 오복을 주는 것으로 이는 완성의 수이자 지덕에 해당하는 것이고 오색칠보는 천덕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이는 삼덕의 근거가 되는 천부인이라고도 해석되고 있는 것이다.
불함(不咸)이라는 것은 몽공어 부르한의 한자표기이며 부르한은 몽골어로 하느님이라는 뜻이다. 불함삼역은 하느님의 터전인 발해만 유역을 세구역으로 나누어 다스린 것을 의미한다.
진조선 마조선 번조선 또는 진한마한 변환 등을 의미한다.
일찌기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권을 말하여왔던 것으로서 지금도 함경도라고 하는 것은 그것의 자취인바 일반적으로 전 세계에 퍼져있었다는 것을 최남선씨가 말한 바 있지만 그 중심 삼역(三域)이 이곳에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