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많이 내린다.
5시30분 에 호봉 선생님께서 전화가 왔다
비가 오는데 산행을 하는지?
비가와도 산행을 한다고 말씀드리고
아침을 먹고 대충 등산 채비를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 호봉선생님 댁 앞에서
전화하니까 벌서 1층에 내려와 기다리고 계신다고 하신다.
우산을 쓰고 걱정 을 하면서
집결지로 나와서 회원님을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예약 하신 분 들은 거의 다 나오셨다
감사함...
정말 속으로 다행스럽고 고맙다
아쉽게도 3개의 좌석을 비워두고 단양으로 출발
산행 초입지점 인증샷을 남길려는데
꼬마인형님 께선 사진 찍히시는게 싫으시단다
그래도 조금만 사알짝 ㅎㅎㅎ
최용운 사장님 산행하시다 마시고
무슨 생각을 골똘이 하십니까? 혹 버스에 뭘 두셨나여?
아님 산행 할까? 말까?ㅎㅎㅎ
예쁘고 귀여운 전임 총무님과 현 총무님과
다정스럽게 산행 하는 모습이
넘 좋아 한컷 사알짝
단풍이 보기좋게 물들고
호수에는 유람선이 뜨 다니고
정말 끝내주는 경치며 날씨~
복 받은 의암산악회이다
총무님, 정말 곱게 물들은 단풍 때문에
무아지경에 빠져서 한참을 보고 있는 모습
참 좋죠이~~
저 만치 옥순봉이 보인다
잘 생기고 항상 건강미가 철철 넘치시는
그래서 모두가 매력 덩어리이신 참나무님
의암산악회 에 꼭 필요하신 당신이십니다. 아시죠?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호봉선생님 칠학년 일반,
적잖은 연세 임 에도 불구하시고
교직에서젊은 학생들과 평생을 생활 하셔서 그러하신지
정말
산행도 잘 하시고 또 사진 촬영까지 해주신다
취미가 이젠 출사이신 호봉 선생님
최목민 선배님도 항상 산행은 선두그룹이시다
이분도 K.T 전화국에서 근무하시다 정년 퇴임 하신분,
항상 의암산악회 발전에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암 산악회는 기억 하고 있슴을 알죠?
항상 존경합니다.
옥순봉 에서 오랫만에 같이산행을 하게된 상록수님
중학교 동기에다 사회 봉사도함께한 친구
개인적 으로는 머리도 좋고 공부도 많이해서
정말 똑 소리나는 친구이기도 하구
친구야~ 고맙고 감사하다
시간이허락 한다면
자주 같이 산행을 했으면 한다..
우종보 관장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멋지신 포즈까지 취해주시고
운동량 이 적으시다고
오르락 내리락 몇번을 반복하시면서
산행후미도 챙겨 주시는 따뜻한 정
그렇게 하고도 정상에서 또 만나고
정말 대단하신 체력이십니다
존경합니다.
만산홍엽의 가을 산 옥순, 구담봉
형형색색의 옷 으로 함께 한 사람들이 북적댄다
우리 의암산악회 제일 젊은 청년이신 김종성님
항상 미소를 머금은 환한 얼굴,
예의 바르고 정말 착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이전 산행때는 사진 찍히는게 싫은 눈치라
살짝 한 컷 찍어서 카페에 올렸는데
눈팅으로 내성이 쌓였는지
이번엔 자연스럽게 포즈도 취해주신다.
이게 다
넉넉한 자연이 베풀어 주는 은혜는 아닌지...
참 이쁘신 ㅇ ㅇ 님
회장님과 총무님
항상 고생이 많으신 분들이시다
당신의 희생 덕분에 많은 회원분들이 함께
기쁨을 나눈다는 생각을 ....
뭐 지이름이 순둘이라나? ㅋㅋ
전번 달 만물상 산행좌석 배치도에
순돌이라 적었다고 한창을 씹더마~~
내가좋다고 칭구하잔다 ㅎㅎㅎㅎ
그래서 친구먹은 순둘님
오랫만에 산행에 참석하신 정현화 고문님
탑 마트에서 푸드코너를 운영하신관계로
쉬는 날이 없으신 고문님
매번 참석은 힘들 것 같은데도 시간을 내셔서
산악회 발전을 위해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다(물질적,정신적으로)
저 멀리 장회나루 유람선 선착장 과 뒷편 산이 제비봉이다
작년 시월 삼주차에 다녀왔던 산
둘리님도 지금쯤 제비봉 어디엔가를 산행 한다는 정보도 있고..
내 가 아는 사람이 같은 지역의 또 다른 산을 산행 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제비봉이 새롭다
호봉선생님 무얼 그리 열심히
촬영 하십니까...
구담봉정상에서 인증샷 을 남기고...
회장님도 인증샷 한~컷
배낭은 어디두고??
작전 회의 하시남요
에고~~
힘들어서 주저앉아 삔네요 ㅋㅋ
몰래 찍다 들켰는데 ㅋㅋ
이젠 확실하게
포즈도 취해주시고 ㅋㅋㅋㅋㅋ
꼬마인형, 유리인형, 양철인형님
술마시는 폼도 예쁘게 마시네 ㅎㅎㅎ
산과 사람이 어울리는
그래서 자연이 주는 은혜를 받아
웃음과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만이
늘 함께하는 의암산악회 정기산행
단풍과 호수와 옥순,구담봉이 하모니를 이루어
절경이고 비경인 옥순 구담봉에서
또 다른 추억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함께한 모든님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이번 산행은 형언할 수 없는 큰 기쁨으로 지금도 여운이 남아있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님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암산악회가 이렇게 발전했구나 싶어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다시한번 운영진 여러분들과 회원님들의 노고와 봉사에 큰 박수를 드립니다 ~ 의암산악회 파이팅!
모처럼 친구 자네 와 같이 산행을 하니 정말 즐거운 산행이 되었고
또 모처럼 산행한 자네를 아시는 분들이 기쁘하시는 모습을 보니 한결 기분이 좋더라
담에도 꼭 산행같이 하겠끔 신경 좀 쓰라..
일주일 사이 단풍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무장님 귀하신 방문 감사 합니다
단풍이 아직은 절정이 아니였지만...
좋은 시간 함께 다음에도 함께할수 있기를..
뜬눈으로 날밤을 새고 함께한 옥순 구담봉..
늘 의암바위님이 계시기에
의암산악회가 존재함이기에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침6시에 모닝 콜~~
안해도 일어나는 착한 어린이가 되겠습니다 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0.10.27 09:03
운영진님들 덕분으로 참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산행찰영과 예쁜맘을 담은 글들이 감동적 입니다
수고해 주신 바위님 덕분에 좋은추억 차곡차곡 쌓아갑니다
김동윤 고문님 훌륭한 산행 족적을 남기는 자리를 이제야 찾아보니
문학 소질이 대단 하시네요!!! 감사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