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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새친구
 
 
 
카페 게시글
박성서의 7080가요X파일 이 한장의 악보[001] 망향가(望鄕歌)
박성서 추천 0 조회 635 11.08.27 14:3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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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7 15:23

    첫댓글 ~이런사실이 잇었군요 . 귀하자료 잘보았습니다. 고향꿈으로 기억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산 돌려 드려야 하는데 ... 또 언제고 비오는날 찾아 뵈어야지 ㅋㅋ

  • 작성자 11.08.29 11:37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 청비아우님 바쁘실 게당
    비야 비야 비야 오덜 말아라, 더 이상 우산 놓을 데도 없단다
    현관문이 얼룩지고 머리칼도 다 젖는다
    우리 청비아우 술 사느라 주머니도 다 찌든다...^^

    (그래두 딱히 오시겠다면 추석이나 지나서 와라, 비야...^^)

  • 11.08.29 19:07

    이힝~박선생님 항개도 안바쁜데요. 괜시리 완쾌 안된 컨디션으로 저가 가면 몸과 마음이 다 쓰여 질 것같아서...
    할 수 없이 금산여행 다녀오시면 급습을 하겠습니다.
    제 1 조 는 카훼쥐기님, 제2조 청비, 제3조 은 지금 모집중 **** ☞ (전철역 3분거리 역세권 대박이당) 하하

  • 11.08.28 08:42

    가만히 앉아 아무 한 것도 없이 이런 귀한 자료들을 편하게 볼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원주모임에서 보헤미안님이 불러주신 한중가의 제목이 사실은 이연실님의 '고향꿈'이라는
    것을 성서님 덕분에 제대로 알게 됩니다. 이렇듯 성서님의 역할이 참 소중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올려주신 가사를 읽으면서 요즘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노래말에서 정감과 사람의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지난 시절, 옛 시절의 물건?들을 보면 웬지 다정하고 조금 안스럽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을 느낍니다...

  • 작성자 11.08.29 11:24

    예나 지금이나 '고향'이라는 이 짧은 단어 속에는
    그리움, 부모, 편안한 휴식, 추억 등도 함께 들어있어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마음을 설레게 하는 듯합니다.

    그리하여, '미리 한가위마스!!'

  • 11.08.28 08:57

    우와~~이렇게 귀한 자료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두 곱게 간직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8.29 11:24

    저두 보헤미안님의 노래, 오래오래 간직할랍니다.

  • 11.08.28 23:14

    귀한자료 볼수있음이 행복입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1.08.29 11:30

    감사합니다. 밤이 점차 길어지면서 음악 듣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 멋진 가을되시길...^^

  • 11.09.05 01:41

    와~ 반갑네요.
    한중가에 대해 제가 음악한곡의추억에
    올린게 있는데요...제가 쓴것만 카피해서 올려드리면...

    제가 서유석님의 고향꿈이라는 노래를 처음듣게 된게 71년도나 72년도쯤 되지 않았나 기억 되는데요,,,

    노래가사가 쇼킹할 정도로 처량하고 슬퍼서 잊혀지지가 않았었어요.

    밤을잊은그대, 영시에 다이얼, 별이빛나는밤에 등등 심야프로그램에서만 심하게 감질나게 나왔던 노래라

    어쩌다 한번나오면 노래가사 받아적느라고 한밤에 연필찿고 종이찾고 난리(?)였었지요.

    그노랠 찾다가 서유석님의 나중에 나온 고향꿈을 간신히 구해서 들었다가 너~무 실망해

    다시는 그씨디는 꺼내보지도 않았었지요.

  • 11.09.05 01:43

    바람새 여러분들은 아실껄요,,오리지널의 중요성을....
    첫번째 가사는 몇절 놓치고 받아적었던 가사는 대충 이렇습니다.
    아래 가사하고 비교해 보세요.... 일절은 동일하니 생략하고요.
    오리지널 서유석님 고향꿈 가사입니다.

    우리아빠 무덤가에 핀 담배꽃
    그꽃한줌 꺽어다가 말어피우고
    다시한줌 꺽으려다 눈물이받쳐
    너울너울 담배연기 잡을수없소

    우리엄마 무덤가에 핀 목화꽃
    그꽃한줌 꺾어다가 이불지어서
    누나야 시집갈때 지고나갔소
    너울너울 목화이불 지고나갔소

    우리할매 무덤가에 핀 진달래
    그꽃한줌 꺽어다가 술로빛어서
    할매요 이리앉아 한잔받으소
    너울너울 진달래 주 취해나보소

  • 11.09.05 01:48

    우리님 무덤가에 우는 두견아
    내 이리 찿아온줄 네 몰랐구나
    간밤에 뒤숭숭한 고향꿈들이
    오늘의 너를보려 그리 했나보오


    이상입니다.
    300자 이상 안되니 본의 아니게 도배가....ㅠ.ㅜ
    기억을 더듬어 보면 서유석님의 친구야 스타일로 부르셨댔어요.
    정말 반가운 글입니다.

  • 11.09.05 02:09

    덧붇쳐서...
    제가 궁금한것도 하나 여쭤볼께요.
    강은철님이 부르신 나룻배라는노래...
    사실 전 70년대 초반에 이미 알고 있었거든요.
    이것도그때당시 가사받아 적으려고 날리친 케이스....^^;;
    기억은 안나도 남녀 듀엣이셨고 바블껌 스타일의...
    강은철 님이 나중에 부르신줄 모르고 바람새에 문의 했다가
    강은철님이 부르신걸 나중에 알게된 케이스 인데요,,,
    궁금한게..
    이것도 구전가요인지 아닌지..
    70년도에 나왔던 노래가 뜬금없이 10후에 나온건지 그래서 그런것은 아닌지..
    노래스타일 그런것같아서요.....

  • 11.09.14 12:51

    가사는 비슷한데 곡은 완전히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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