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토요일
총신평생교육원에서
이 사람을 나의
배우자로 선택한 이유
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네요.
또한,
아울러
부모-자녀 대화법에 대하여
두 시연 그룹을 보면서
"부모-자녀 대화법"에 대하여
보면서
왜 부부가 한 팀이 되어
치유와 성장을 하게 되는지
직접 경험하게 된
아주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네요.
우리는
안전하게 느낄 때와
위험하게 느낄 때
신체적인 반응
심리적인 반응 등
뇌에서부터 다르게
재빨리 움직입니다.
언니와 동생이 듣던
엄마의 잔소리도
나는 듣고 싶어도
내게는 해 주지 않아
상처가 되었어요.
아빠는 내게 그 어떠한 표현도
해 주지 않아 아빠로부터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던 것이 제 상처였어요.
이마고 이론에 대하여 처음 들어봤고
약간 생소한 것인데도
이렇게 뭔가 경험을 직접 하게 되니
뭔가 그 용어가 완전히
이해가 되는 건 아니지만
마음속으로 이것이
이마고 부부 관계 치료의
방법이라는 것을 제가 몸소 느낀 것 같아요.
김*성
강의 들으면서
우리 엄마 아빠가 왜 만났나?
이것도 좀 생각해 보게 되고
저도 제 배우자를 왜 골랐을까? 에
대한 것도 많이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이*영
저는 사이 좋은 부부 관계를 위해서
어떤 식으로 도전을 하고
노력하면서 공부해야 되는지
좀 알게 되는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숙
사실은 나가서 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는데
제가 좀 눈물도 많고 해서
저도 아빠한테 큰 상처가 있거든요.
그런데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제가 좀 못할까 봐 시연하러 나가지 못했어요.
이번에는 시연을 앞에 나가 못 했지만
또 기회가 있으면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조*영
저는 부부 상담의 중요성을
좀 다시 한 번 깨우치게 되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고
원래 오늘 가족 모임이 있어서
못 올 뻔했는데
여기 소장님이
"꼭 오면 도움이 많이 될 거다." 해서 왔는데
역시나 왜 꼭 오라고 하셨는지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윤*정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한테도 도움이 될지 많은 생각을 가지고 왔는데
교수님께서 오히려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배우자를 잘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거라고 하셔서
기대하고 들었는데
역시나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김*희
대화를 통해
이렇게 치유가 된다는 게,
너무 좀 뜻밖이었고
이게 또 치료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좋은 교육을 받은 것 같아서
너무 뜻 깊습니다.
성*진
저는 아직 미혼이긴 하지만
제가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들을 생각 해보니까
저도 그 무의식 속에 있던 그런 것들 때문에
다 그 사람한테 집착도 해보고
그랬는데 막 아무튼
좋은 반성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형
수업을 듣다 보니까
언어 전달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그러면서
배우자를 선택하는데 기준이 되는데
저는 이제 제 자녀들한테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자녀들의 배우자도 변동이 될 것 같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상당히
생각을 좀 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정말 언어 전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아
저는 원래 부부 관계도
굉장히 좋긴 한데 이거를 해보면서
제가 배우자에게 좀 더 채워줘서
더 좋은 부부 관계가 될 수 있게
더 노력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홍*경
저는 이마고라는 대화 기법을
알게 돼서 너무 좋았고,
제 남편은 제게 강한 배우자이긴 하지만
이 기법을 통해서
제가 좀 더 많이 배워 꼭 한번
연습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송*정
저는 들으면서
참 좋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한 번에 그 대화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몇십 년 동안 안 되던 부분들이
한 방에 될 수 있다는 게 사실은
약간 의아 하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시연하는 거를 보다 보니까
될 수도 있겠다 싶은
확신쪽으로 생각이 가는 것 같아요.
강*라
강의를 들으면서
제 배우자에 대한
도대체
나의 어떤 무의식이
내 배우자를 선택하게 했을까?
약간 숙제처럼 저 자신을 좀 이해하는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
또 아까 어떤 분이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내 자녀가 나중에
자신의 배우자를 선택할 때
엄마인 나와 아빠인 나의 남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좋지 않은 선택을 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약간 숙제처럼 받은 기분입니다.
정*현
우선
오늘 강의가 너무 유익했고요.
이런 상담 분야가
정말 위대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하고 있는 일과 많은 연관이 있는데
제가 일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은 유형의 가정을 만나거든요.
부부싸움도 많이 하고
그런 분들의 중재자 역할을
좀 많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중재를 잘 해야겠다는
중대한 좀 과도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유*경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거는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잘 지내면 좋겠지만 그
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데
한 번은 경험해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주변 부부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서도
저희 부부도 좀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수업이었습니다.
강*아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우리가 무의식 속에 있는
많은 자아들을 보고
또 그것을 탐색하고 통찰하면서
변화를 이끌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또 무의식이라는 밭을 일구고
기름진 땅으로 바꾸어서
긍정적인 삶을 일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류*화
부모-자녀 대화법이라는 것에 대하여
앞에 나와 시연을 해 봤는데요.
아버지가 많이 그리워요.
아버지가 살아 계시다면,
표현도 더 많이 해드리고
그럴 텐데 그럴 텐데
그게 안 돼서 감정이 올라와
시연하면서도 울었네요.
여기 오신 선생님과
이 시연을 해 봤는데
만약에 남편과 이 시연을 했다고 한다면
심리, 정서적으로 연결이 되었을 것 같아요.
그러면 나중에라도
남편에게 이해받고 하다보면
아무래도 우리 부부에게
갈등도 감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영
엄마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얘기를 함으로써
조금 그래도 뭔가
마음에 위로가
마음에 위로가 되었어요.
내 얘기도 해보고
또 동생 이야기도 들어보고 하면서
동생도 이해를 할 수 있었어요요.
시연을 하면서
사람들도 앞에 많고 한데
제가 원래 동생의의 눈을
이렇게 오랫동안 마주 본 적도 없었는데
눈도 마주 볼 수 있었고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정*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