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 6월 넷째 주일 낮 예배를, 거룩함으로 올려드립니다.
우리 하나님, 홀로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심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필요한 것을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영혼 전부터 택하시고 죽기까지 구원하신 크신 사랑을 입은 우리들이 모여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여 서로를 축복하는 삶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런 크신 사랑을 입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찾으시는,
한 영혼 영혼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우리 안에 턱없이 부족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행위를 구해야 함을 입술로 시인하면서도, 우리의 손발은,
내 육체에 평안과 내 유익만을 향하였습니다. 그런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으로, 깊은 관계 안에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전할 수 있는,
담대함과 진실한 사랑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길 원합니다.
세밀하게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의 말씀 목회 사역 방향을 따라서,
많은 말씀양육이 활발하고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함께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어진 사역에 동참하는 우리교회 공동체 모두가, 낮은 자리에서 오직 겸손하게,
매일 같이 깨뜨려지고, 계속해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오직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우리 담임목사님의 머리 위에,
성령님의 기름을 충만하게 부어주시옵소서. 그래서 매 순간 풍성한 말씀 안에,
거하게 하시고 지혜의 가르침과 오랜 참음의 경책과 권면으로 설교하실 때에,
말씀을 받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부족함 없이 영육까지도 강건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구하는 자에게 채우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우리교회 공동체 안에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세계 열방의 어려움과,
아픔을 겪는 교회들과 선교사님들을 찾으시고,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순전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전심으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지키도록,
먼저 성령 충만함으로 채워 주시고, 믿음과 능력과 지혜도 더하여 주시옵소서.
새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를 날마다 새롭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도로 모든 성도가 하나 되어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새 땅으로 가게 하옵소서.
믿음과 충성으로 하나 되어 헌신과 담대함으로, 모든 것들로 채워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는 찬양단과 성가대의 찬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 주일의 모든 예배를 위하여 수고하는 모든 손길들 위에 주님의 사랑하심과,
넘치는 은총이 함께 하실 것을 믿사오며, 우리를 모든 죄와 허물에서 구원해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리오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