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브러쉬, 컴프레셔 용품 명칭과 사용 방법
에어필터 : 콤프레셔에서 만든 압축 공기를 여과시켜 주는 기능을 합니다.
외부의 기온이나 습도등에 의해서 압축공기에 습기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에어브러쉬 도색시 도료에 습기가 섞여 들어가면 도료가 뭉치며 정착이 잘 안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에어필터는 이러한 습기를 비롯해서 각종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역활을 합니다.
에어필터 홀더 : 에어 필터가 여과한 습기나 이물질등은 에어필터내에 쌓이게 되죠.
대개 에어필터의 상부에는 콤프와 연결된 흡입부와 에어브러쉬로 연결되어 있는 배출부가 있고 하부에는 에어가 머물수 있는 약간의 공간에 더불어 습기와 이물질을 같이 모아두고 있습니다.
홀드 하부에 잇는 배출구를 통해서 이것들을 제거할수 있습니다.
만약에 에어 필터가 누워 있다거나 뒤집혀져 있다면, 공기가 다니는 부분에 습기나 이물질이 들어갈수도 잇죠.
기본적으로 홀더는 에어필터가 바로 서있을수 있게 고정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에어브러쉬 홀더 : 에어브러쉬를 이용해서 도색을 하다가 보면 도색을 잠시 멈추고 손으로 다른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한번에 여러개의 부품을 도색할 경우 하나씩 도색해 나가면서 부품을 바꿔줘야 하죠.
이런 경우 에어브러쉬를 손에 쥐고 이런 작업을 하기는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렇다고 에어브러쉬가 스스로 똑바로 서있지 못하기 때문에 바닥에 그냥 놓아두자니 도료통에서 도료가 다 흘러버리죠.
에어브러쉬 홀더는 에어브러쉬를 똑바로 세워서 걸어 놓을수 있는 도구입니다.
자립식과 고정식등 다양한 홀드가 있습니다.
에어필터 연결호스, 에어브러쉬 연결호스 : 콤프에서 발생한 압추 공기가 에어 필터를 거쳐서 에어브러쉬까지 갈수 있게 길을 연결해 주는 호스입니다.
다만 압축 공기를 전달해야 하며, 에어브러쉬를 움직이기 쉽게 걸리적 거리지 않게 해야 하므로 그에 따르는 재질과 모양이 조금식 다릅니다만 기본적인 것은 같습니다.
에어필터 연결호스는 에어필터와 콤프레셔를 연결해주는 호스구요. 주로 직관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에어브러쉬 연결호스는 에어 브러쉬와 콤프( 에어필터나 중간기 없음), 에어필터 등과 연결해 주는 호스이며, 어느정도 먼거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스프링 처럼 말려있는 구조로 된경우가 많습니다.
호스(직관,코일,원터치 등) : 기본적으로 호스는 연결호스를 말하는 것이구요.
직관,코일,원터치 는 연결 방식을 말하는 겁니다.
공기를 다뤄야 하기 때문에 연결부위가 상당히 정밀하지 않으면 공기가 전부 세어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관의 경우는 연결 콕에 호스를 씌우듯이 연결하는 방식으로 분리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에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코일은 나사 방식으로 연결 콕에 암수 나사가 세겨져 있어서 나사를 돌리듯이 연결하는 방식이구요. 대부분의 연결호스가 이 같은 방식을 많이 채택하고 있습니다.
원터치는 똑딱이 처럼 그냥 끼워 넣으면 고정이 되는 연결 방식입니다.
일단 코일식 보다 연결과 분리가 편합니다. 최근에 발매되는 에어브러쉬용 연결호스에서 채택되는 방법입니다.
호스의 연결장치의 경우도 직경이나 호수가 있습니다.
호스의 연결기와 연결될 장치의 연결기간에 암수 관곈 호수가 맞아야 하므로 호스를 구입할 경우 학인해보셔야 할 사항입니다.
Mr.Joint Set for Mr.Air Hose (컴프레셔 연결용) :
이것은 한대의 콤프에 여러개의 에어공구를 달아서 사용하는 경우에 이용하는 중간 연결기 쯤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에서 전기를 사용할때도 콘센트 하나에 멀티탭을 달아서 여러개의 전기제품을 이용하는 것과 마찬 가지입니다.
주로 두개 이상의 에어브러쉬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에 많이 사용됩니다.
연결관이 하나라면 에어브러쉬를 바꿔 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요.
아예 둘다 연결해 놓고 사용하면 더 편하겠죠.
에어브러쉬와 컴프레셔 사용 방법...
일단은 설명서가 있다면 설명서를 보고 연결을 해줍니다.
설명서가 없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제품은 거의 연결이 다 되어서 나옵니다.
일단 조립이 되면 콤프에 전원을 연결하고 스위치를 켜죠.
그러면 콤프가 통통통 소리를 냐면서 돌아 갑니다.
압축공기를 모으는 중이죠.
연결 상태가 이상이 없고 중간에 공기가 세는 곳이 없다면 콤프가 어느정도 돌아가다가 멈추게 됩니다.
이것은 에어필터나 에어탱크 처럼 압축 공기를 저장하는 공간에 적정한 압력으로 된 공기가 충분히 차게 되면, 압력센서가 알아서 콤프의 작동을 멉추기 때문입니다.
충전된 공기르 사용하게 되면 다시 콤프가 작동되면서 압축 공기를 생산합니다.
다만 이러한 압력센스가 달려있지 않는 콤프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따로 압력게이지가 달려있는 센서장치를 달아주거나 수동으로 콤프를 끄고 켤수 있는 스위치가 있어야 합니다.
아주 예전 제품의 경우 센서가 달려있지 않는 물건이 있는데 주로 수동콤프 종류가 그렇습니다.
에어브러쉬를 사용하시다 보면 에어가 너무 강하거나 너무 약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절한 에어의 강도를 조절해 줄 필요가 있는 거죠.
에어(압력)게이지에서 이런 조정을 할수 있습니다.
게이지가 따로 존재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에어필터에 붙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기압의 조절은 게이지의 조절나사를 몇번 돌려주면 조정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