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미술관展
<만종>과 거장들의 영혼
Musee d’Orsay
De Millet a Bonnard : La creation picturale dans les collections du musee d’Orsay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2007.4.21-2007.9.2
<내용>
잊지 못할 전시로의 초대: 한국 전시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고의 작품들
전시 작품의 중요성과 인지도 면에서 한국 전시 역사상 전무후무할 것으로 기대되는 <오르세미술관展>은 19세기 초 미술과 문화, 사회의 규범을 바꾸어 놓았던 인상주의 운동과 그 반발로 일어난 다양한 회화의 움직임과 시도들을 다각적으로 조명하고자 합니다.
교과서는 물론 무수한 서적에 인용된 작품들을 직접 감상 할 수 있는 역사상 최고로 감동스러운 전시가 될 것이며, 원작들을 한국에서 직접 대할 수 있는 기쁨은 이제껏 다른 전시와 비교할 수 없는 이 전시의 최대 의의라 할 것입니다.
1. 밀레의 <만종> :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작품
장 프랑수아 밀레 (그뤼쉬, 1814 ? 바르비종, 1875)
Jean-Francois MILLET
만종
L’Angelus
1857-59, 캔버스에 유채, 55.5x66cm
ⓒ Photo RMN-Christian Jean / GNC media, Seoul, 2007
2.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 변화의 열망을 담은 모더니즘의 꽃
에두아르 마네 (파리, 1832 ? 파리, 1883)
Edouard MANET
피리 부는 소년
Le Fifre
1866, 캔버스에 유채, 161x97cm
ⓒ Photo RMN-Herve Lewandowski / GNC media, Seoul, 2007
3. 반 고흐의 <아를의 반고흐의 방> : 천재 고흐의 영혼을 담아내는 대표작
빈센트 반 고흐 (그루트 준데르트, 1853 ? 오베르 쉬르 와즈, 1890)
Vincent Van GOGH
아를의 반 고흐의 방
La Chambre de Van Gogh a Arles
1889, 캔버스에 유채, 57.5x74cm
ⓒ Photo RMN-Herve Lewandowski / GNC media, Seoul, 2007
4. 고갱의 <황색 그리스도가 있는 화가의 자화상> : 원시성을 가득 담은 신비로운 카리스마
폴 고갱
(파리, 1848 - 마르키즈 군도, 1903)
황색의 그리스도가 있는 화가의 자화상
Portrait de l’artiste au Christ jaune
1890-1891, 캔버스에 유채, 38 x 46 cm
ⓒ Photo RMN-Rene-Gabriel Ojeda / GNC media, Seoul, 2007
5. 드가의 <오페라좌의 관현악단> : 파격적인 구도가 돋보이는 오르세미술관의 아이콘
에드가 드가 (파리, 1834 ? 파리, 1917)
Edgar DEGAS
오페라좌의 관현악단
L’Orchestre de l’Opera
1868-69년경, 캔버스에 유채, 32x46cm
ⓒ Photo RMN-Herve Lewandowski / GNC media, Seoul, 2007
[오르세미술관]
오르세미술관은 1848년에서 1914년까지의 서구 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1986년 12월 대중에게 문을 연 프랑스의 대표적인 국립 미술관입니다. 파리 중심부의 철도 역으로 건설된 오르세는 화사한 빛과 색채의 향연으로 전세계의 관람객을 사로잡는 세계 최고의 미술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인상파 대표화가들의 대표작을 소장하고 있는 꿈의 미술관 오르세는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미술관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정보>
관람안내
* 전시 기간
- 2007년 4월 21일 (토) - 2007년 9월 2일 (일)
-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휴관
* 전시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제 5, 6 전시실
* 관람시간
-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표마감: 관람시간 종료 1시간 전까지)
* 관람료
- 일반 : 12,000원 / 청소년 9,000원 / 어린이 7,000원
첫댓글 나도 오늘 신문에서 봤어요..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늘 소리미님. 참,거시기...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14일까지 [김과장 전시장 가는날]이란 재밌는 제목의 전시회가 있대요..과장명함 갖고 가면..가족까지 입장료 공짜라던데요
ㅎㅎㅎ...과장명함은 없고 이사 명함만 수두룩합니다 그려 ^^
저는 언제부터인가, 그림 (주로 명화) 을 볼 때면, 이걸로 퍼을 만들면 재미있을까 없을까 생각한답니다. 밀레, 마네는 루고, 고흐, 고갱, 드가는 괜찮겠네요. 사실 고흐그림은 천피스짜리 사다놓고도 아직 손 못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