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맛있던 횟집 소개입니다.
이름-숨비소리(바닷가에서 들려 오던 해녀의 가쁜 숨소리라는 뜻)
예약안내-064)742-8988
처음 나온 음식이에요.
말 많고 탈 많은 아줌마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 입니다.
간장 게장이 일품이었어요. 돔껍질 셀러드도 있고요.
서울 태생인 아줌마들...미역이 맛있다고...ㅋㅋ
죽이 나왔는데 도무지 메모를 하지 않으면 해산물 이름은 어렵기만 합니다.
갈치회도 보이고, 고등어 회도 보이고...
과메기는 파랑 미역이랑 싸서 먹으라네요.
전복회도 맛이 아주 달랐답니다.
멍게랑, 개불, 해삼은 제가 못 먹는 메뉴지만 싱싱해 보였답니다.
아, 홍합탕도 입맛에 조금 안 맞고...
하긴...맛난 게 너무 많아서...
싱싱한 회에요.
소라에 불을 붙여 왔네요.
특이한 건 회를 먹고 나서 돔구이랑 멸치, 고구마 튀김이 나왔어요.
조개버터 구이도 나오고...
마지막은 백년초차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출처: 바람의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벨*^^*
첫댓글 제주해안도로 횟집에는 다 이렇게 잘 나와요 여행오는분들 모시고 가면 모두 입이 귀에 걸려서 너무 좋아 해요^^*
아, 그렇군요? 정말 신기하고 처음 먹어 보는 음식도 있었고....제주도에 사셔서 좋은 점이 많으실 것 같아요. 언제 가봐도 아름다운 곳이에요^^
네~~ 아름다운 산과 바다,공기 넘 좋아요~~저도 고향이 아니지만 살아보니 너무 좋아요~~
그렇죠? 제주도는 정말 살 수록 행복해 질 것 같아요. 저도 나이 들어 여유 생기면 제주도에 집 있었으면 좋겠어요^^
꼭 그렇게 하셔요~~요즘 젊은부부들이 농사지으면서 지내려고 제주도로 이민 온다고 해요~~ㅋㅋ 시골쪽엔 집값이 저렴한가봐요~~
네...아들 고교 동창 엄마도 제주도에 땅 사 놓고 월2회는 쉬시다 오는데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텃밭있는 농가에 멋지게 리모델링해서 화가나 공예가들이 작품만들어서 전시회도 하고 또는 카페도 하구 등등..... 다들 재밌게 생활하시는것 같아요
아, 멋지네요. 저도 나이 들면 제주도의 아름다운 생활을 꿈꾸어 봐야겠어요^^아,,,선생님 쪽지 보냈는데 샘 폰 번호 좀 보내 주시면 메모해 둘께요^^
첫댓글 제주해안도로 횟집에는 다 이렇게 잘 나와요 여행오는분들 모시고 가면 모두 입이 귀에 걸려서 너무 좋아 해요^^*
아, 그렇군요? 정말 신기하고 처음 먹어 보는 음식도 있었고....
제주도에 사셔서 좋은 점이 많으실 것 같아요. 언제 가봐도 아름다운 곳이에요^^
네~~ 아름다운 산과 바다,공기 넘 좋아요~~저도 고향이 아니지만 살아보니 너무 좋아요~~
그렇죠? 제주도는 정말 살 수록 행복해 질 것 같아요. 저도 나이 들어 여유 생기면 제주도에 집 있었으면 좋겠어요^^
꼭 그렇게 하셔요~~요즘 젊은부부들이 농사지으면서 지내려고 제주도로 이민 온다고 해요~~ㅋㅋ
시골쪽엔 집값이 저렴한가봐요~~
네...아들 고교 동창 엄마도 제주도에 땅 사 놓고 월2회는 쉬시다 오는데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텃밭있는 농가에 멋지게 리모델링해서 화가나 공예가들이 작품만들어서 전시회도 하고
또는 카페도 하구 등등..... 다들 재밌게 생활하시는것 같아요
아, 멋지네요. 저도 나이 들면 제주도의 아름다운 생활을 꿈꾸어 봐야겠어요^^
아,,,선생님 쪽지 보냈는데 샘 폰 번호 좀 보내 주시면 메모해 둘께요^^